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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갔는데 늘씬한 여자들이 너무 많아서 슬펐어요..

.. 조회수 : 2,536
작성일 : 2011-06-11 12:35:51
빵이 먹고 싶어서 쪼리 신고 터널터널 나갔는데..
주말이라 집 근처지만 데이트 하는 연인들이 많더라고요
진짜..여자들이 하나같이..어쩜 그렇게 몸매가 좋은지..ㅠㅠㅠ
거기다 왜그리들 다리가 길다란지..
다리도 어쩜 그렇게 쭉쭉 뻗어 있는건지..
쇼윈도우에 비친 내 모습은..
다리는 하체 비만이라 투실투실하고..거기다 오자 다리 ㅋㅋㅋㅋ
아..진짜 답없네..
슬퍼서 앉은 자리에서 빵을 다 뜯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IP : 112.186.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1 12:41 PM (59.6.xxx.65)

    저도 다리 짧고 O자라 슬픈 여잡니다요 ㅠㅠ

  • 2.
    '11.6.11 12:44 PM (121.134.xxx.209)

    ㅋㅋㅋ
    앉은 자리에서 빵 다 뜯어 먹을 게 아니라
    그사람들 좀 멕여서 뚱으로 만들어 놔야죠

  • 3. ..
    '11.6.11 12:44 PM (59.13.xxx.211)

    빵을 내동댕이 쳤어야지 그 빵을 다 뜯어 드심 어떡해요?^;;
    중심가에 사시나봐요? 조금 변두리는 오종종한 사람들도 많아요.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그런 늘씬하고 예쁜사람보면 눈도 즐겁고 좋던데..
    아직 젋으신 분인 것 같은데 관리 조금하시고 더 예뻐지심 좋아요.
    이나이가 되고보니(?)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 예뻐보여요^^

  • 4. ..
    '11.6.11 12:55 PM (114.203.xxx.5)

    ㅎㅎㅎㅎㅎㅎㅎ
    윗님 댓글에 오종종..이게 맨날 울집여자들끼리 쓰는 말인데
    우린 정말 오종종해서 뭘 해도 티가 안나 ㅋㅋ
    정말 올만에 생각나는 말이에요 한글은 정말 유쾌해지는 말이 많아요

  • 5. ....
    '11.6.11 12:57 PM (58.122.xxx.247)

    이상하다
    무우다리 항아리다리가 더많던데
    압구정쯤이면 물론 좀 다르지만 말입니다

  • 6. 쓸개코
    '11.6.11 1:04 PM (122.36.xxx.13)

    저도 어제 못참고 빵사먹었어요.ㅡ.ㅡ
    주말 느슨해지기 쉬운데 참아봅시다!

  • 7. ..
    '11.6.11 1:17 PM (221.151.xxx.86)

    윽.... 지금 네이버에서 파리바게트 30% 할인쿠폰 만오천원짜리 만원에 판매하네요. 당장 지르고 쿠폰받았는데 이런 글이...... 에혀 빵이나 먹자구요 우걱우걱... http://shopping.naver.com/LuckyToday/Main.nhn 광고아님 나에게 십원한장 안 돌아옴... 살은 좀 돌아올지도....

  • 8.
    '11.6.11 2:41 PM (175.126.xxx.39)

    ㅎㅎ 원글님 왜 그런애들 많이 오는 동네 사셔가지고...
    전 전형적 주택가라 밥먹고 모자눌러쓰고 산책가도 맘이 항상편해요ㅋ
    그대신 어쩌다가 강남이나 시내 한번 나갔다오면 그 짜증우울 만땅 ㅋ

  • 9. ......
    '11.6.11 4:56 PM (119.69.xxx.55)

    전 40대인데도 길가다가 다리 늘씬한 아가씨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평생을 하체비만으로 살아와서 남앞에 다리 내놓고 다닌적이 없네요
    한여름에도 외출할때 반바지를 못입어요
    다행히도 딸들이 엄마를 안닮고 다리가 이뻐서 대리만족하고 살아요

  • 10. 한숨
    '11.6.11 10:27 PM (122.35.xxx.83)

    저도 슬퍼요,, 울아들 저보고 숏다리라 놀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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