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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금 옆집 아이의 절규하는 비명소리에 가슴이 미어옵니다.
남편과 나갔다 복도에 들어서는데 아이의 비명소리가 심하게 나네요 ㅠㅠ
확인해 보니 바로 앞집...
남자아이의 고통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상상이되어 한참을 집에 못들어 가고
문앞에 서있는데 여자가 후다닥 도망치는 소리가 나고 남편인듯한 남자가
뒤쫓아 나오며 00년아,거기서!!!하면서 차 타려는 여자를 온힘을 다해 두드려 패고
여자는 머리채를 잡혀 다시 집으로 끌려가고 저를 쳐다보는 남자가 한마디 할 기세로
저를 쏘아보고 들어 가네요.
남자가 들어가자마자 다시 또 아이의 비명소리와 몽둥인지 발로 짓누르는지
쿵쿵대는 소리..
어휴..속이 타서 미치겠네요.
정말 신고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고 개oo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지금도 아이의 절규하는 소리에 애간장 타서 자판이 안보일 정돕니다.
예수를 믿진 않지만 기도까지 하게 되네요 ㅠㅠ
아~~~이를 어째요!!!!
1. 헉
'11.7.2 9:40 PM (211.246.xxx.52)신고해주세요.. 조용히.. 얼마나 공포스러울까요 그 아이는. ㅠㅠ
2. 빨리
'11.7.2 9:40 PM (110.15.xxx.248)경찰에 신고하세요
보복이 두려우니 신고자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시구요3. //
'11.7.2 9:42 PM (218.235.xxx.53)제발 신고해 주세요. 인간임을 거부하는 남자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4. 저~~
'11.7.2 9:42 PM (218.146.xxx.85)신고하세요
저도 언젠가 다른 일이지만 신고했는데 일처리 다 끝나고 나중에 일 다 마무리 잘 됐다고
감사 전화만 오던걸요......얼렁요~5. .
'11.7.2 9:43 PM (121.135.xxx.221)제가 하면 안될까요? 좀 올려주세요, 어딘지..
6. .
'11.7.2 9:45 PM (180.64.xxx.131)엄청나게 신고 많이 한 사람입니다. 바로 옆집도 신고했습니다.
112로 신고해도 절대로 님 신상 말 안합니다. 확인전화도 안합니다.
바로 신고하세요.
방관자는 역시 동조자입니다.7. ...
'11.7.2 9:45 PM (125.152.xxx.112)신고하세요....정말.....ㅜ.ㅜ
8. ...
'11.7.2 9:46 PM (125.152.xxx.112)맞아요...저도 신고 해 봤어요.
절대로 이름이나 신상정보 묻지 않았어요.9. 원글
'11.7.2 9:47 PM (58.127.xxx.21)지금 잠시 조용해졌어요.
다시 비명소리 들리면 친정집 엄마를 시켜서라도 신고할겁니다.10. e
'11.7.2 9:56 PM (220.78.xxx.234)112에 신고 하시면 됩니다. 아동학대에요
11. 범수야
'11.7.2 9:59 PM (119.202.xxx.124)익명으로 신고하실 수 있어요.
익명으로 신고하시고 엄마도 아이도 쉼터 등 보호 시설 가실 수 있어요12. .
'11.7.2 10:02 PM (125.177.xxx.79)지금 조용해졌더래도 ...신고 하는 것이 좋을 거같아요..
13. 희망통신
'11.7.2 10:03 PM (121.144.xxx.96)다른경우인데요...옆집에서 신고하면 남자가 더 열받아서 나중에 더 패는 경우도 있어요..
소리안나게 패거나 다른곳에서 패거나...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14. 원글
'11.7.2 10:05 PM (58.127.xxx.21)다른 집 아주머니도 나와서 서성거리길래 물어보니
남자가 원래 잘 때린다네요.
더군다나 아까 도망치다 잡힌여자는 말못하는 장애를 가진 아내래요.
댓글 보니 비밀 보장된다하니 다음 또 이런일이 생기면
직접 신고하겠습니다.
오지랖 넓다 하시는건 아니겠죠?15. 오지랍?
'11.7.2 10:09 PM (112.149.xxx.6)오지랍 넓다 아무도 안해요.
아니 다음에 또가 아니라 당장 신고를 하셔야지 다음을 기다리시다니...
님이 직접 하시면될껄 친정엄마를 왜 시키세요?
혹시 보복하실까봐 겁나셔서 그런건 아니겠지요...
답답해서 그래요..16. 원글
'11.7.2 10:13 PM (58.127.xxx.21)112님 아까 제가 그집앞에서 서성이다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어요 ㅠ
신고하면 저라는걸 바로 눈치 챌겁니다.
저는 신고자를 경찰에서 가르쳐줄지 알았다는..
그리고 지금은 비명소리가 멈춰서 경찰이 온다해도
저만 실없는 사람 될거 같아서요.17. 아이구..ㅠㅠ
'11.7.2 10:15 PM (58.230.xxx.19)제발 아이들 데리고 그러지 않았음 좋겠어요. ㅠㅠ
정말 신고 꼭 해주세요. 아니시면....그런곳에 도움의 손길 줄만한 기관 없을까요?
경찰들 와봤자, 가정폭력은 한번 들여다보고, 그러지 마세요~하고 그냥 간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이럴때는 긴급출동sos인가. 그런게 부활했음 좋겠어요. 남자아이 어쩐대요.ㅠㅠ18. 112
'11.7.2 10:46 PM (183.108.xxx.20)신고해주세요. 이미 조용해졌다해도 신고해야 해서 격리할 수 있도록.
19. 이건뭐
'11.7.2 11:04 PM (58.235.xxx.222)아니..여기에 글 올릴 시간에 신고나 하시지 않고....
그리고 님 남편도 암말 않던가요????20. 여긴 미국 뉴저지
'11.7.2 11:06 PM (108.35.xxx.45)여기선 그런 상황 발생하면 옆집에서 신고 들어가고 무장한 서너명의 police들이 와서
짐승같은 남편 무쟈비하게 제압하고 무시무시하고 처절한 법의 힘을 보여줍니다.
미국에서 가정폭력을 저질렀다간 평생 jail 에서 썩게 되어 있는데....한국은
가정폭력에 대해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는듯해요.속상하네요.글을 읽는 동안에도....21. 신고
'11.7.2 11:09 PM (182.210.xxx.73)하세요. 신고 하세요. 제발.
22. --
'11.7.2 11:26 PM (211.200.xxx.86)전 십년전엔가? 저 대학다닐때 길에서 어떤아저씨가 부인으로 보이는 여자 때리길래 112에 무조건 신고했었어요. 처음보는 아저씨랑 아줌마였는데...전 진짜 오지랍넓은가봐요..꼭 신고해주세요,
23. 짜증나!!
'11.7.2 11:28 PM (220.87.xxx.26)당연히 신고 하시는것 맞아요.
너무 속상하다 증말...24. 샬랄라
'11.7.2 11:35 PM (61.38.xxx.81)원글님 지금 이글 읽어보시는 분들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겁니다.
저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짜증날 정도로 더운데
신고하면 될것을 이런글 올리고 신고도 안하고
미치겠습니다.
원글님 정말 개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쁜 말들을 많이 쓰고 싶지만 참고 또 참습니다.
님 같은 분하고 어떤 경우에라도 인연이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25. 샬랄라
'11.7.2 11:36 PM (61.38.xxx.81)이런 글은 고문입니다.
신고만 하면 되는데....26. 열받어
'11.7.2 11:52 PM (121.182.xxx.175)저 시골 아파트 살때 윗윗층에 저런 놈 잇었어요.
그 집 두 아이, 중학생쯤 되었는데, 늘 고개 숙이고 다녀 얼굴도 기억 안나요.
전 신고했어요. 경찰이 늦게 와서 그렇지~. 매번 신고했어요.
제가 직접 가서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이 늘 나게 하는 비명소리였어요.
제가 이사 나온 뒤 들은 소식은 여자가 결국 가출했다는 거.
저는 밤늦게 다방 아가씨나 업소 아가씨랑 실랑이 하며 싸우는 인간들
족족 다 신고했어요.27. ..
'11.7.2 11:59 PM (116.39.xxx.119)글만 읽어도 너무 무섭네요
저도 신고해본적 .있거든요 길에서 아이 안은 엄마를 남편이 사정없이 때려서 코피가 줄줄 나는데 다들 모르는척 외면해서 제가 신고했는데 그후 확인전화 같은거 안오고 신고로 끝이었어요
제가 신고후에 숨어서 지켜봤는데 5분도 안되서 경찰 2명이서 와서 남편 경찰차로 끌고 갔어요
이글 읽으시는 다른분들도 저런 일 있음 꼭 신고하세요. 절대 해꼬지없고 신고후에 경찰서에서도 전화 안 와요. 경찰에서 제 신상에 대해 묻지도 않구요28. ..
'11.7.3 12:02 AM (116.39.xxx.119)어이쿠..원글님 댓글 읽었는데 속이 터지네요
어린 아이가 처절하게 밟히고 있는데 오지랍 걱정이랍니까!!
아..더워. 정말.
그 아이를 생각해서라도..장애를 갖은 옆집 여자를 생각해서라도 지금이라도 신고해버리세요29. 증말..
'11.7.3 12:07 AM (175.210.xxx.243)이 글 올릴시간에 신고 하면 안되는 겁니까?
정말 화나네요!
머리채까지 잡혀 끌려가고 아이는 공포에 질려 울고있는데...30. 전..신고
'11.7.3 12:10 AM (116.40.xxx.63)했었어요.
몇년전에 아파트 단지 마당안에서 사춘기 고등즈음되는 딸아이를 아빠되는
듯한 남자가 따귀에 머리채 잡아 끌고 아이는 비명지르는거 신고 당장 했었어요.
저말고 누군가 신고 했는지 파출소에서 이미 출발했다고 하더군요.
3분도 안돼 여자경찰과 (대도시라 이런 사건엔 여학생이 있으면 여자경찰 대동하나봐요)
몇명이 앵앵 소리내며 경찰차에서 내리더군요.
군데군데 아빠라는 사람이 내뱉는 말에 아이가 아빠한테 욕을 했나봐요.
한창 그럴때 있잖아요.
아빠가 아주 못된 사람은 아닌듯한데, 어쨌든 단지 안에서 흉한꼴은 금방 사라졌어요.
울동네는 단지에서 고래고래 소리 질러도 신고,개짖는 소리 심해도 관리실에 신고 ,
주변인들한테 피핼 주거나 폭력적인 행위가 벌어지면 가차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원글님 동네는 주민들 의식이 좀 미약한거 같습니다.
어떻게 여자가 어린애가 맞는 소릴 듣고도 신고부터 하지 않고 글을 올리는지요.
소리나는 순간 누군가 폭행을 당한다고 생각하면 오지랍이라는
말 안나올텐데요.31. 원글
'11.7.3 12:11 AM (58.127.xxx.21)억!!!!
저 아까 신고하고 지금 들어와보니 왠 비난의 댓글들이????
저 그리 비겁한 사람 아니예요ㅠㅠ
그리고 경찰이 자주 그랬냐고 전화로 물어보길래
듣는 얘기로는 그런것 같다고 했더니
다음에 또 그런일 있음 바로 연락 달라고 했어요.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ㅠ32. ...
'11.7.3 12:24 AM (121.50.xxx.83)잘하셨어요 토닥 토닥
33. 안쓸려다
'11.7.3 12:26 AM (61.98.xxx.43)씁니다.. 경찰들이 부부싸움 나면 가정생활은 사생활이라면서 신고해서 출동해도
알아서 하라고들 한다는데요. 살인, 강도 머 이런거 아니고 가정사는 알아서 해결하라는 것 같았어요. 아마 여경이 출동했어도 아버지가 조서를 작성했다거나 여자아이가 보호시설로 간다거나 그러진 않을껄요...34. 샬랄라
'11.7.3 12:27 AM (61.38.xxx.81)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댓글을 지우면 좋겠는데
다른 분들도 보시라고 지우지 않겠습니다.
님에게는 지운것으로 하세요.
좋은 주말 되세요.35. 솔직히
'11.7.3 12:38 AM (59.11.xxx.236)원글님 비난받아 마땅했죠. 지금이야 신고했다 하시니 할말없지만,
다른님들 말대로 이런글 올릴시간에 벌써 신고했어야 하는걸. 친정엄마, 오지랖얘기 하시며 망설이신건 맞잖아요. 저도 샬랄라님처럼 심한말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빨리 신고하지 않아 경찰이 와보지도 않은거 같네요. 전화로 얘기했다고 하고, 담에 신고하라고 했다니??? 씁쓸하네요.36. 위에님
'11.7.3 12:52 AM (116.40.xxx.63)61님.. 경찰서에 가서 그 집 부녀가 무슨 처벌을 받길 원할려고 신고 한건 아닙니다.
폭력을 쓰는 그 순간을 빨리 종식 시키는 방법을 생각해낸게 신고 인겁니다.
가정마다 사정이 있고 원인제공한 아이도 있을겨구요.그렇지만 , 다수가 사는
동네에서 폭력을 행사하는건 민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무슨소리인가 그 광경을 볼려고 베란다로 가려는거 방으로 들여보내고 신고빨리 한거..
지금 생각해도 아주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37. 비난그만
'11.7.3 1:11 AM (114.204.xxx.114)원글님비난할필요없습니다
다른분들보기엔 보복이두려워서 신고를 기피하는비겁한사람으로보이겟지만
사실 저런경우 신고자가 보복을 두려워할 필요가없도록 해줘야죠
뒷처리를 깔끔하게하지못하는 그지같은 법과 경찰이 문제인거죠
친정엄마가 윗층에서 싸움이너무 크게나서 경찰에신고했더니 왓다가 그냥가더랍니다 그래서 불러서 왜그냥가냐니까 아무일없다고 술먹고 그냥 다툼있었다고해서간데요
엄마가 아니라고 아주크게싸38. 쿵야
'11.7.3 1:26 AM (175.212.xxx.235)제발 그런 남자들은 결혼하지말고 혼자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애가 무슨 죄라고 ㅠㅠ
39. 에휴
'11.7.3 2:04 AM (211.108.xxx.109)저도 바로 앞집이 그런 경우였습니다.
정말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죽일 듯이 싸워댔죠. 한달에 한번은 그랬다고 할까요?
집안 기물 부서지는 소리, 고함소리, 아줌마의 비명소리, 울음소리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안되겠어서 경찰에 신고 두번 정도 했습니다.
경찰들 참 늦게 오더군요. 중국집에 처음 주문해도 알아서 잘 찾아오던데
경찰서엔 관할구역 지도도 없는 건지 네비도 없는 건지
경찰한테선 계속 어디쯤이냐고 묻는 전화 걸려오고 에휴..
여튼 그렇게 경찰이 두어번 출동하니 조용해지더군요. 아마도 벌금을 문다나봐요.
잠잠해지기까지 분명 갈등이 있었죠. 두번째 신고한 날, 그 지ㄹ 같은 남자가
저희 집 들으라는 듯 몇시간동안 밖에서 욕설을 퍼부었으니까요.
그 스트레스로 저는 병까지 나고요.
그런데 그 뒤로 조용해지더군요. 이제는 동네 눈치보면서 삽니다.
원글님 두려우시겠지만 경찰에 신고하는게 상책이에요.
그러면 경찰도 그 집을 주시하게 되거든요.
신고할 때 엄포를 놓으세요. 내가 만약에라도 그집 남자한테 보복당하면 가만 있을 거라고.
그럼 경찰도 깨갱합니다. (이 역시 경험담)
에휴 정말 저런 남자시키들은 콱!!! 어떻게 해버리고 싶네요.40. 에휴
'11.7.3 2:10 AM (211.108.xxx.109)가만 안있을 거라고를 가만 있을 거라고 라고 썼군요;;; 이런;;;;;
덧글을 나중에 읽었더니, 원글님께서 신고를 하셨군요.
죄송합니다. 정말 잘 하신 거예요.
그 가족한테 별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원글님께도요.
(원글님 비난하신 분들은 대체 뭔지... 덧글 읽다가 정말 어이가 없네요)41. 윗님
'11.7.3 6:14 AM (186.136.xxx.232)저라면 이것저것 생각도 안하고 현장에서 경찰에게 전화했을거 같습니다. 뒤늦게라도 신고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자꾸 신고해서 재발을 막았으면 해요.
42. 팜므 파탄
'11.7.3 8:03 AM (112.161.xxx.12)부부싸움... 경찰 신고하면 개입하는 법 얼마전에 통과되었다고 기사 읽었어요.
내 집이든 남의 집이든 폭행은 무조건 신고!!!
그 동안 폭력 남편 ---경찰이 많이 봐 줬잖아요.
이젠 신고하면 적극적으로 출동해야 합니다.43. .
'11.7.3 9:06 AM (220.86.xxx.232)다음에 또 그러면 신고해달라는 경찰도 어이없네요...
출동해서 집에 들어가 아이 상태보면 알 수 있을 것을..
어떻게 때리고 비명소리나는 순간을 잡아야 죄가 된다는건지요..
날씨도 구질구질한데 스트레스 받네요..44. 신고
'11.7.3 9:22 AM (211.176.xxx.103)정말 별거 아닙니다.
절대 신분 노출 될일 없어요
전 처녀시절 동네 그런분이 계셨는데
집에서 소리 들리다가 싸우다가 길거리로 튀쳐나오는 소리 나오자 마자 신고햇습니다.
흉기들고 길거리를 난리 법석을 덜더군요45. ..
'11.7.3 9:58 AM (175.114.xxx.111)저두 윗집에서 새벽1~2시만 되면 여자패는 소리에 질려버려서
두번 신고했더니...2년도 못살고 이사가더군요..
밖에서 한번 봤는데..남자는 난장이똥자루같이 작고 못났고..
여자는 키는 작은데..얼굴이 한미모하더군요...
의처증인가...생각했어요
두번신고해서 그런지..챙피해서그런지..이사가버렸어요
안방화장실이 조금이라도 열려있으면 바로옆에서 싸우는소리처럼 들리거든요
항상 여자는 울고...남자는 소리지르면서 물건부쉬고
다다다다...뛰어와서 물건을 부수는건지..여자를 발로차는건지
시엄니도 모시고사는거같은데..할머니울음소리도 들리고..
이사가서 다행이지만..다른집가서도 그리살텐데
이혼해야지..어찌살까싶네요..46. 미친경찰
'11.7.3 10:16 AM (114.206.xxx.43)옆집남자 술ㅊ먹고 개 ㅈㄹ...
온가족에게 행패와 욕설 폭행...
경찰출두...
술깰때까지라도 좀 잡아가서 격리시켜달라고 하니...
인권때문에 잡아갈수가없다고...
그럼 무서움에 떨고있는 아이와 아줌마는 인권이 없어서,,,
목숨 담보로 그냥 당하고 있어야하나?...
미친경찰과 미친 법 ...47. .
'11.7.3 10:18 AM (211.208.xxx.43)남편이 길에서 정신잃고 쓰러져서 119 불러봤고,
골목에서 싸우는데 맞는사람 죽을것 같아서 112 신고도 해봤어요. 두번 다 작년이네요.
119는 전화 위치주적을 하는지 정확한 위치로 오더군요.
그때 전 너무 놀라 정신이 없어서 막 횡설수설 했거든요.
눈에 보이는 간판이름만 소리치고..ㅠ.ㅠ
112는 정확히 어딘지 자세하게 설명 요구하더라구요..
주택가 골목 설명하는라 애먹었네요.
두번 다 문자로 결과를 알려주더라구요.
119는 언제 어디로 신고받고 출동했다.
112는 언제 어디 신고건 처리 됐다.
확인전화나 신분확인 절대 안합니다..
단 한통의 신고전화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어요.48. w
'11.7.3 11:49 AM (124.54.xxx.19)실컷 때리고 도망가는 아내 붙잡아 때리더니 잠잠하다는거 보니 아이앞에서 장애인 아내 성폭행하는거 아니었을까요?? 왜결혼을 해서 아일 낳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냥 혼자가 살다가 먹고싶은거 처먹고, 그러다 죽으면 됄텐데 뭐하러 여자랑 살고, 애는 왜 또 처낳아서 조그만 눈에 저꼴을 보라고 하는지...이 장맛비 끝에 뒤져버렸음 좋겠네요.
저도 인터넷 중독인가벼요. 이런얘기를 하는거 보면..49. 예전에
'11.7.3 11:55 AM (124.54.xxx.19)3년전인데 눈이 많이 오던 1월의 겨울이 생각나네요.
차타고 밤 10시경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인데,, 어두컴컴하고 가로등도 흐미한 벤치도 있는 어느 느티나무 아래에서 눈도 몰아쳐서 아무도 없는 인적 끊겨있던 그곳에서 신호대기로 멈춰있었는데,,
여자가 울고 있고, 남자는 삿대질하고 있고, 아이는 5살, 3살정도 돼보이던 어린 아이 남매가 추위에 떨면서 엄마 아빠의 그모습을 지켜보고 있더군요.
차는 시동이 꺼진채 서있었고요. 그밤에 눈도 오는데 애둘을 데리고 그밤에 저렇게 데리고 나와서 싸우는거 보니 참 결혼이란걸 왜해서 이렇게 세상에 나온 아이들한테 힘들게 하나 싶더군요.
그인간들 싸우다 뒈지는거야 아무렇지도 않지만, 그아이들은 아마 집으로 돌아가서 엄청나게 열에 들떠서 아팠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애비는 아이들 못키웁니다. 여자가 키운다고 데려가면 키우겠다고 억지부리고 지롤하지 말고 그냥 순순히 키우라고 하고 월급에서 반타작 해서 양육하라고 하면 여자가 알아서 키워냅니다. 데리고 가봐야 술처먹고 애들 망가트리고,,, 애비가 있어봤자 쓸데라곤 돈이나 가져오면 그만이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애들 생각하는건 그래도 엄마죠.50. 웬일
'11.7.3 12:01 PM (119.149.xxx.176)원글님 혹시 목동 근처 사시나요?
저도 어젯밤에 애 잡는 소리와 비명소리 쿵쾅소리가 한참 나서
어딘지 알면 신고할텐데 어딘지도 모르겠고..베란다 나가서 발만 동동 구르며
괴로운 마음으로 어디서 애가 울며 뛰어나오면 내가 얼른 가서 데려오고 신고해야지..
하고있었는데 10분쯤 지나자 잠잠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단락됐나.. 싶어 자려는데 소란해서 내다보니 경찰오고 119오고;;;;;;;
119와서 아줌마 실어가더라구요. 경찰 말 들어보니 남자가 너무 취했다고 ..
바로 우리 빌라였습니다. 너무나 놀랐고 계단이라도 내려가볼걸 그랬나 싶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폭력 수준으로 맞고 자라서 듣는데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런 일 있고 어느집인지 알면 바로바로 신고해주세요..51. 아동학대는
'11.7.3 1:41 PM (121.125.xxx.57)http://www.goodneighbors.kr/child_abuse/child_abuse8.asp
단순아동학대는 48시간이내에 신고하시면 되구요.
1577-1391 이나 129 번으로 하시면 됩니다.52. *
'11.7.3 4:30 PM (203.234.xxx.102)원글 읽으면서 식은 땀이 났는데 신고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아이가 비명을 지르다니...ㅠㅠ 원글님, 신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전화 받은 경찰 쪽에서도 바로 그 집에 갔으면 좋겠네요.53. 뭘깊이 생각하세요
'11.7.3 7:48 PM (121.180.xxx.1)주소 가르쳐 주세요 제가 신고할께여 .........답답한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