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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통에도 의미가 있을지...

q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1-07-02 21:22:52
시련이 없으면 성장하지 못하고
큰 인물은 큰 고난을 겪는다고 흔히 말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고통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고
그냥 다른 사람한테 당한 범죄일 뿐인데..

그 고통으로 십여년을 퇴보하고
억울한 누명까지 쓴
그런 것에 정말 의미가 있을까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럼 정말 고통없는 사람은
성장이나 성공도 하지 못하는 것인지..

정말 그렇다면 고통을 감내하는 이유가 있곘지만...

모르겠어요..

주위를 보면
그런 것도 아닌거 ㅅ같고
못되고 그런 인간들이 다 잘 살던데...


정말 시련이 인생에서 의미가 있다고

그런 경우를 보셨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25.184.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 9:34 PM (121.190.xxx.228)

    저도 강한 사람이 아니라서 말히기 어렵지만
    통증을 못느끼는 사람의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결코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남의 고통에 공감을 못하는 사람도 범죄인이 되는거 같고요.
    어쨋든 고통과 시련을 묵묵히 넘기면 고통이 날 키웠다는 말도 하게 될테고
    스스로가 대견하고 행복이 오겠지요.

  • 2. .
    '11.7.2 9:37 PM (117.55.xxx.13)

    보면요 ,...
    김태원이 완전 바뀐 인생이라고 하거든요
    아주 거칠고 예민한 사람이었는데
    고통을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서
    지금 아주 잘 나가잖아요

    인간성 정비하라고 시련 주시는 거 같애요
    잘 되었을때 브레이크 없는 인생 살라고 ....

    베비로즈 보세요

    시련이 없으니까
    저모양이죠 ㅜㅡㅡ

    백신 맞았다 생각하세요
    어려워도 밝게 생각하면
    나중에 튼튼한 나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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