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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애국가 들어보셨나요?

범수야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1-07-02 20:59:32
야구장에서 애국가 불렀군요.
무반주 애국가가 정말 만만한게 아닌가 보네요.
시끄러운 소음에 귀마개 끼고 부르네요.

천하제일 가창력 김범수도 긴장해서 가사 틀리고
우리 애국가가
생각보다 호흡도 음정도 상당히 난해한 곡인것 같네요.
듣는 사람은 애국가가 끝날때까지 긴장하게 되네요.

그러나
천하제일 가창력
노래하는 기계(좋은 의미에서)
김범수답게 노래는 참 잘하네요.

그런데 애국가를 저렇게 가요처럼 기교넣어 불러도 되는건지 싶기도 한데......
암튼 대세 가수 범수 화이팅이네요.

다시 한 번 느끼는거지만
무반주 애국가
어려운 거군요.
아무래도 무반주 애국가를 듣는 사람들이 걱정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건
조수미 정도는 돼야 할까요?
IP : 119.202.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 9:02 PM (211.237.xxx.94)

    애국가 엄청 고음 아닌가요?

  • 2. 결정적으로
    '11.7.2 9:03 PM (119.70.xxx.162)

    가사가 잠깐 틀어졌죠..
    하느님이 보우하사..해야하는 걸
    돼느님이 보우하사..ㅋㅋㅋㅋㅋ

  • 3. 어머
    '11.7.2 9:04 PM (114.205.xxx.236)

    전 못봤는데 진짜 돼느님이라고 했어요?
    형돈이 팬인가....ㅎㅎ
    암튼 본인도 당황했겠네요.

  • 4. ㅋㅋ
    '11.7.2 9:06 PM (119.70.xxx.162)

    대한사람의 대가 그만 하느님 구절에서 나와서라..
    대느님..ㅋㅋㅋ

  • 5. 노래 끝나고
    '11.7.2 9:08 PM (119.70.xxx.162)

    가사 틀려서 미안하다고 하고 시구했어요.
    백구두 신고 시구를..

  • 6. 범수야
    '11.7.2 9:09 PM (119.202.xxx.124)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라고 해야 되는데
    당황했는지
    대한사람 대한으로가 먼저 나와서
    대~~~
    하다가 아차 싶어서
    대느님이 보우하사가 돼버렸어요.
    애국가 부르는데 사람들 웃고 난리 났네요.
    그래도 정말 가창력 하나는 끝내주네요.
    잘 불렀어요. ^^*

  • 7. 조카바보
    '11.7.2 9:11 PM (210.222.xxx.234)

    대느님에서 기절.. ㅋㅋㅋㅋ
    범수라서 그냥 웃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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