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해 안되신다는 분이 계셔서 글 수정했어요. *는 ㄸ ㅗ ㅇ 이예요)
요즘 한창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고딩딸과의 대화예요.
애랑 대화를 시도할려 하니 이젠 별소릴 다한다 싶네요.
카톡에 있는 거 지울려다 걍 올려 봐요.
나 : (밤12시 넘어 안방화장실에서 한참 안 나오는 아이에게)유*중? -3개국어
아이 : 예스
나 : 굿* -2개국어
아이 : 땡스
나 : 쫌씨끄러움
아이 : (답없음)
나 : 짬쫌짜짜꾸 -잠 좀 자자구
아이 : (답없음)
나 : *떨어찌는쏘리내찌말꾸 -* 떨어지는 소리 내지 말구
아이 : (퍼득) - 또 떨어지는 소리
나 : 또
아이 : (답없음)
답 없어도 혼자 키득거리는 거 알아요.
숨 죽이고 웃는 거 들리거든요...ㅠㅠ
(그냥 수다, 기분풀이용으로 올려 봤어요. 지저분해서 죄송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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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화(지저분하게 여겨질 수도 있음)
고등학생맘 조회수 : 493
작성일 : 2011-07-02 11:50:34
IP : 211.115.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 11:57 AM (125.140.xxx.49)??
미안해요 이해못했어요ㅠ.2. .
'11.7.2 12:29 PM (125.152.xxx.176)저도 애해가 안 와요......외계어 같아요.
차라리 영어라면 좀 알아 듣겠는데.....ㅋㅋㅋㅋ3. 특정 종교 유머
'11.7.2 1:03 PM (110.174.xxx.207)특정 종교를 소재로 한 유머가 아닐까 싶은데요, ^^;
유 땡중? -> 너 땡중이지?
예스! -> 그렇다
굿잡! -> 잘했다!
땡스! -> 칭찬 고맙다!
직설적으로 땡중이냐고 묻는 사람도,
시원하게 그렇다고 대답하는 땡중도 머찌구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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