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1,2편 다운 받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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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자게에 문의해서 반짝 반짝 1편 다운 받아봤어요.

1회 부터 6회까지 하나씩 다운 받아보다가,

결국 지난 주말에 1일 바로보기해서 거의 밤새도록  봤어요.

주로 정원이와 송편중심으로 중간 중간 클릭해서 봤네요.

예전에 욕망의 불꽃도 중간에 동생한테 얘기듣고 보기 시작했는데,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고딩생을 둔  직장맘이라 거의 연속극을 볼 수 없었는데,  

(*bs방송의 허접한 불륜드라마 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MBC 드라마가   정말 반짝 반짝 빛나네요.

예전과 달리 스토리가 탄탄하다는  생각이 더욱더 들어요.

특히 반짝 반짝에서  주인공들의 대사 내용이 간결하고 , 통통 튀는 말들이  천박하지도

않으면서 미소 짓게하네요.

단순히 산부인과의 실수로 인한 상투적인 내용의 연속극인줄 알았는데

바로보기 클릭하며, 여러 뭉클하게하는 장면에서 울었네요.

여러 가치관을 갖은 부모와 젊은 이들을  보면서, 반성도 하게 하고요.

대학생 딸을 둔  엄마로서, 딸이 정원이처럼 굳굳히 사회 생활했으면 합니다.

조건이나 학벌보단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송편 같은 soul mate 도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연속극에 홀릭되기는 첨이네요.

[^^]

드라마 중에 반짝 반짝 만 보게 되네요^^

어떤 환경이든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한거 같아요~

복은 스스로 만드는것 같아요^^

[..]

처음에 정말 재미있었는데
드라마가 좀 산으로 가고 있는 느낌...

[.]

저두 뒤늦게 발동걸려 다시보기로 처음 부터 송정커플 위주로 쫙쫙 넘겨가며 보다가 토나올뻔 했어요. 한꺼번에 보느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