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해산물 그냥 드세요?
작성일 : 2011-07-02 11:36:25
1071504
저는 무지 조심스러워서 못먹겠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건지 주위에선 다 먹이네요.
그런 말 하면 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서 .. 이젠 괜찮나? 싶기도 하고..
지금 엠비씨 맛있는TV보니 아예 오키나와까지 가서 회먹고 난리네요..
이런 걸 보면.. 저가 예민한 엄마맞나요? 누가 좀 속시원히 말좀 해줬으면..
그냥 먹여라 괜찮다..ㅠㅠ
IP : 115.143.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11.7.2 11:38 AM
(183.103.xxx.119)
마트 생선코너에 많은 사람들이 생선손질 기다리던데...
저도..그냥 먹어요. 노르웨이고등어랑..조기..ㅠㅠ
이상하게 여기서는 안먹는다고 그러고..
주위사람들은 그런것없어요..
2. 안해산물 안먹음
'11.7.2 11:38 AM
(59.6.xxx.65)
아니요
안먹은지 오래됐어요
바지락도 안먹구요 생선도 역시..
근데 오징어는 먹었다는..ㅠ
3. 녹차
'11.7.2 11:45 AM
(119.70.xxx.90)
일부러 집에서 먹이진않아요
저는 친구들이나 모임있을땐 먹고 남편은 아무생각없이 먹고다니고
문제는 유치원에 두번이나 얘기했는데 정부에서 아무말도 없으니 의식이 없는 깨어있지않은 원장들은 해산물을 식단표에 넣죠.
결국 주부는 이것저것 가려서 밥상신경쓰지만 우리가족모두 해산물이나 기타등등을 먹는꼴입니다
차라리 모르고 먹는다면~이런 생각을 했어요
차라리 모르고 먹는다면 이렇게 찜찜하진않을텐데
4. 급좌절
'11.7.2 11:47 AM
(180.182.xxx.154)
오키나와까지 가서 일부러 먹는 걸 왜 TV에서 보여주는지,
화가 납니다.
누구를 위해 무엇 때문에 그런 연출을 하는 걸까요?
5. ㅇ
'11.7.2 12:12 PM
(218.101.xxx.144)
내일 다큐 3일에서도 수산물 시장에 대해서 방송 한다던데...
오히려 티비에선 수산물에 대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괜찮다고 안심 시키려는건지..
6. .
'11.7.2 12:17 PM
(211.207.xxx.166)
다 끊고 김만 조금깨작깨작.그것도 애들은 말고 저만.
7. 이상하게
'11.7.2 1:14 PM
(221.140.xxx.78)
해산물가격은 그대로예요.
저희도 그냥 먹는 집인데 수요는 그대로인지 가격변동 없고 더 오른 느낌이예요
8. 정신줄 놓은 방송
'11.7.2 2:35 PM
(211.44.xxx.175)
오늘 오키나와 방송 보고 기함했습니다.
mbc 제 정신 아닌 듯.
9. --
'11.7.2 2:51 PM
(211.200.xxx.86)
제가 우리집에서 밥차릴때는 이제 안먹어요. 근데 지금 친정인데 여기는 먹을꺼가 없어서리 고등어 좀 먹였어요, 엄마가 고등어만 해놓구 나가셔서ㅎㅎㅎㅎ시부모님도 매일 생선에 해산물만 드셔서 시댁가는날도 먹죠...하지만 우리집식탁에는 원전이후로 산 해산물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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