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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저 임신한것 같아요 ㅠ
전 서른한살, 신랑 서른다섯...
처음에는 모... 쿨~ 하게 생기면 낳자~ 하다가
올 초부터는 노력했는데 생각보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
아...지난달에도 틀렸나부다...하고 술도 마니 마시고...했는데
가슴이 평소 생리때보다 커진것 같아서 설마~하는 마음에
임신테스트기 사서 해보구선...
결과 나오기까지 음악듣고 딴거하다..
별생각없이 확인해 보니...
선명한 두줄!!!!
이거 임신 된거 맞죠?? ㅠ ㅠ
아...
당장 병원부터 가야하나요???
이제부턴 술도 마시지 말고 음식도 가려먹고 해야 하는거지요???
아...
신랑한테만 말하고 아직 아무에게도 말 안했는데...
저 축하해 주세요 ㅠ
글고 임신 전 주의사항도 팁으로 알려주실 수 있음 더 감사드릴께요 ㅠ
1. --
'11.7.1 7:23 PM (211.206.xxx.110)생리 지났어요? 생리 지난지 일주일 후에 가보세요...넘 일찍 가면 암것도 안보여요..전 생리 지나고 5주 될때 가니까 아기집 하고 점 하나 보이던데요..
2. ㅇㅇ
'11.7.1 7:24 PM (211.237.xxx.51)우와 축하드려요~!!!
테스트기 확인했으면 병원가보면 될꺼에요 아마도..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ㅋㅋ)
술담배 약 다 조심하셔야 하고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 맛있는거 많이 많이 드세요~3. 00
'11.7.1 7:24 PM (210.205.xxx.25)경축...빵빠레...^^
4. 이럴수가
'11.7.1 7:25 PM (115.142.xxx.103)근데 임신 확정진단?? 이라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ㅠ 임신테스트기만 100프로 믿기가...좀 그래서요...
5. ..
'11.7.1 7:25 PM (114.201.xxx.80)축하드려요.
마음을 진정하시고 무조건 안정을 취하세요.
병원가셔서 확인하시고
열달동안 뭐할 것인가 천천히 생각하셔도 됩니다.
일생 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겁니다.6. 카라멜콘
'11.7.1 7:26 PM (125.132.xxx.102)축하드립니다.
7. 허겅
'11.7.1 7:26 PM (121.137.xxx.164)축하 드려요~~~ ^^
8. ㅋㅋ
'11.7.1 7:27 PM (119.149.xxx.12)두 줄인데 임신 아닐 확률은 1%도 안될걸요.
축하드려요 ^^9. ^^
'11.7.1 7:29 PM (123.109.xxx.189)저도 결혼 4년만에 아이 생겨서 지금 8개월째에요~
테스트기 2줄 나왔을 때 그 기분 넘 잘 알아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10. 부럽네요..
'11.7.1 7:34 PM (112.214.xxx.88)저도 가슴 빵빵해져서 임테 해봤는데 선명한 한줄 이네요
생리날이 다가오나봐요
제게도 임신바이러스를 푸쉭푸쉭 좀 주세요 ㅠㅠ
아. 축하합니다~~~~~~~~~~~~~~~~~~~~~~~~~~~~11. 이럴수가
'11.7.1 7:53 PM (115.142.xxx.103)윗님 저도 지난 6개월동안 기대하고 실망하고 연속이었어요!
이번달엔 날짜를 제대로 못맞춘거같아서 담달을 기대하고 편히 놀았는데 이런 경사가 생겼네요 ㅠ
님도 포기마시고 열심히 하시다보면 언젠가 꼭 될겁니다!!! 제 바이러스 모두 드릴께요!!!!!12. ...
'11.7.1 8:21 PM (175.193.xxx.110)왕추카합니다.
13. 다뉴브
'11.7.1 8:23 PM (121.165.xxx.175)축하드려요. 넘 오래안가져도 힘든데 잘됐네요^^ 과일 채소 마니 드시구요. 엽산제 챙겨드시거나 키위랑 매실액 열심히 드세요. ^^
14. ...
'11.7.1 8:28 PM (219.249.xxx.195)네 두줄이면 임신 맞죠
병원.. 당연 가셔야죠...
술 당연히 마시면 안돼죠...;;
서른한살이면 어린 나이도 아닌데 너무 모르시네요...
암튼 축하드려요...ㅋ15. ㅋㅋ
'11.7.1 8:41 PM (118.223.xxx.3)축하드려요 ㅋㅋ저도 기다리던 임신해서 그기분 잘알지요
생리예정일 이후 일주나 이주후에 가셔야 애기집 보실수있을거에요
너무 일찍가면 아무것도 안보이거든요.
그리고 주변에 알리는 시기는 애기심장소리들은 후가 좋답니다.
그게 한 6주쯤이 될거에요 ㅋㅋ
임신초기 정말정말 중요하니까 12주 안정기들어가기전까진
뛰지마시고 무거운거들지마시고...ㅋㅋ마니 조심하셔요
하긴 12주후로도 힘든건 하지않아야하지만 초기엔 더욱조심..
저는 이제 24주로 6개월채웠는데 뱃속에서 꼬물거리는 태동에
매일매일 귀여워서 어쩔줄몰라한답니다^^
행복함 맘껏 누리는 시기되시길..!16. 축하해요
'11.7.1 11:32 PM (123.254.xxx.222)축하해주고싶어 일부러 로긴했어요.
병원은 생리예정일보다 최소 2주는 지나서 가시면 심장소리 바로 확인할수 있어 맘이 편해요.
그리고 지금은 무엇보다 몸조심해야되요. 저도 임신초기 10주까지가 젤 힘들었네요.
홧팅!17. ㅎㅎ~
'11.7.2 3:49 PM (175.117.xxx.164)축하드려요~지금부턴.조심하셔야 해~요^^
18. 갑자기
'11.7.2 6:28 PM (210.222.xxx.234)광고가 생각나요..;;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남편을 실컷 부려먹어요, 시어머니 와도 드러누워요.. etc.
ㅋㅋㅋㅋ 축하드리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