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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는데..집에 하수구 냄새가 나요...비위상해 미치겠어요
싱크대인지 뒷베란다인지에서 나는거같은데.......싱크대 아래쪽 문 열어보니..보기엔 멀쩡깨끗하긴 한데...냄새가 팍 나는거같더군요.
베란다 물내려가는 부분에도 뭐 마니 끼어있고......하지만 거기엔 코들이대도 별냄새 안나는거같구요
정말 날도 덥고..집도 줄여서 온데다가.. 급하게 한번 보고 결정한 집이라서 맘에도 안드는데......냄새까지 나니 정말 짜증납니다. 게다가 뒤쪽은 도로바로 곁이라 정말 시끄럽고 교통도 불편하고..편의시설 불편하고..
거기다 다운계약서까지 써고 계약하면서 싸게도 매수하지 못한..바보같이 매매해서 짜증나죽겟네요
도배장판 다시 다하고...ㅠㅠ 내놓을라고 하니.......다운계약서때매..등기부등본엔 요즘 매매금액 다 적히고...지금 남겨팔아도 양도세 내게 생겻네요. 본전에 팔아도 말에요 ㅠㅠ
2달간 돌아다녀서 그렇게 꼼꼼이 골랐던 집이..돈이 없어서 돈맞추느라 오래 돌아다닌거지만.....결국 이런 집 사려고 그랬나..생각하니 허탈하네요.
얘기가 딴쪽으로 흘렀네요.
하수구냄새 저거......싱크대 물내려가는 호수를 교환해야 하나요? 비싼가요?
새집에만 살다가ㅏ 남이 쓴 집..... 찝찝하긴 하네요
1. .
'11.7.1 7:01 PM (110.14.xxx.164)호스 교환하시고요 자주트레펑 넣고 청소하시고
가능한 안쓸땐 마개 막아두세요2. ....
'11.7.1 7:02 PM (116.125.xxx.168)배수구있는 부분들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부으세요...
그래서 수시로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소독해주세요..
저희도 일층이라서 배수구 냄새 정말 많이 났는데
이렇게 하고 나니 훨씬 덜 나더라구요..
올여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3. 참
'11.7.1 7:05 PM (121.151.xxx.192)호스 교환......어디 가서 해달라고 해야되나요?
철물점에서 해주나요???
그전집은 20년 썼는데도 그런 하수구냄새 나지 않던데...
4층도......냄새나나요?4. 베이킹소다
'11.7.1 7:23 PM (175.114.xxx.13)좋아요.
저녁에 물 다쓰고 자러 들어갈때
베이킹소다 뿌리고 그위에 제일 싼 식초 반컵정도 뿌리면 부글부글 거품 나거든요.
정기적으로 하면 냄새 안나요.
화장실과 씽크대는 여름에는 자주하구요.
베란다는 냄새 난다 싶을때 한번씩 해주면 냄새 안나요.5. ^^
'11.7.1 7:43 PM (14.45.xxx.155)우리집화장실하수구에 냄새차단기 삼년전에 만팔천원주고 설치했는데,,아직효과가있어요~
락스너무 사용하지마세여~
생활하수 나가는 개천에서 오염수분해미생물이 락스때문에 살수없답니다.6. 인터넷
'11.7.1 8:19 PM (125.128.xxx.26)에 하수구 냄새 검색하셔셔 업체 부르시던가 직접 시공하시는게 좋은듯 싶어요.
어떤 세제로도 그 냄새는 제거가 안되요...냄새차단하는거 설치하시면 완벽하게 하수구 냄새는 잡아요. 한 3년은 간다던가...하던데 1년째인데 아직은 완벽합니다...
남편이 아주 진저리를 쳐서 며칠 알아보다가 업체 불러서 시공했어요.7. .
'11.7.1 9:52 PM (180.228.xxx.33)경험있는데요, 하수구냄새 검색해서 업채 찾아서 가벼운 시공하시면 개당 10만원인가에 고칠수 있어요. 물내려갈때만 열리고 물이 안내려가는 평소때는 닫히게 하는 원리예요, 그렇게 냄새 하나도 안나게 잡았어요, 간단한원리의 시공이라, 금방해요
8. .
'11.7.1 9:52 PM (180.228.xxx.33)업체 ㅋㅋ 오타났어요..댓글엔 수정기능이 없나봐요
9. 저도
'11.7.2 10:24 AM (163.152.xxx.40)집 화장실에서 냄새 너무 심해서요
청소하고, 트레펑 쓰고 그래도 아래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거라 소용없더라구요
여기서 검색해서 하수구냄새 차단 트랩 설치하라고 해서요
동네 철물점 가면 만천원이구요..
그냥 거기 들어 있는 접착제 바르고 붙이면 되요. 인터넷 주문 가능하구요
그거 한 뒤로 냄새 전혀 안 나네요
싱크대에서 나는 냄새는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