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험기간만 되면 설사..--

울아들 조회수 : 530
작성일 : 2011-07-01 17:17:08
설사로 배는 아픈데 시험치는 중간에 나갈 수도 없고

진땀 빼고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저번에 그럴때는 뭘 잘 못 먹였나 했는데

이번에는 시험치기 전날부터 안하던 설사를 하더니만

시험치는 날이라고 나름 소화잘되는 걸로 아침밥을 먹여 보냈더니..또 그러네요.

아예 시험치는날은 굶길까봐요...--;;

울남편이 장이 안좋아서 고생하는데...아들도 닮는가봐요..

저는 오히려 긴장하면 화장실 안가고 싶던데...
IP : 211.199.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 5:19 PM (183.98.xxx.184)

    안타깝네요,
    나름 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지요.
    저희 애는 매일 아침 빵을 먹는 아인데
    수학 시험 보는 날 빵 먹고 갔다가 속이 안 좋아서 일찍 끝내고 화장실 갔었대요.
    그 다음부터는 시험 보는 날은 아침에 밥을 달라고 해요.
    어린 아이들이 참 안타까워요;;;
    얼마나 시험을 더 봐야 시험이 끝이 날까요?

  • 2. ...
    '11.7.1 5:43 PM (118.176.xxx.90)

    고3 되기전에 뭐라도 해서 고쳐주세요. 장이 예민한 아이들 수능 당일날
    시험 제대로 못본답니다. 화장실 들락거리고 배아파서..
    그런 아이가 한둘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 3. 울조카
    '11.7.1 5:58 PM (115.137.xxx.196)

    중1인데 시험보기 며칠전부터 설사 때문에 혼났다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고 해서 한의원 가서 약 지어 먹인다네요...
    애들 불쌍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 4. 울아들
    '11.7.1 6:06 PM (14.33.xxx.86)

    중1인데 시험때만 되면 감기랍니다.
    비타민으로 버티다가 시험 끝나면 감쪽 같이 나아요.

  • 5. 유산균
    '11.7.1 6:16 PM (121.181.xxx.89)

    과민성대장염 증세
    성격이 예민한 아이들이 주로 과민성대장염 증세를 보이는 것 같아요
    저희 집 아이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종근당 생유산균 6개월 먹였더니 요즘은 시험 기간이나
    아침 등교 시간에 배 아프고 설사 한다는 소리 안 해요

  • 6. .
    '11.7.1 7:06 PM (110.14.xxx.164)

    과민성이네요
    유산균 음료라도 계속 먹여보세요

  • 7. @@
    '11.7.1 7:38 PM (180.230.xxx.215)

    에고..참,안쓰럽네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런증세가,,,

  • 8. 엉망진창
    '11.7.1 9:44 PM (112.170.xxx.2)

    제가 과민성대장염이 심해서 시험기간,생리기간은 무조건 내내 설사를 했어요.
    워낙에 오래되다보니 그러려니....그러다 20대중반무렵부턴 설사할때면 혈변이 심해져서 대장내시경해보니 궤양성대장염이라고,,대장벽에 궤양이 생겨서 설사심하면 출혈도 심하고(심할땐 생리보다 양이 많아 빈혈이 생길정도였어요)..먹어도 먹어도 살도 안찌고..궤양이 대장염이 될수도있다고 겂줘서 약을 몇달간 먹었네여.다행이 지금은 마니 나아졌지만 아주 가끔 설사심하게 하면 간혹 혈변이 다시 나오기도해서 2년안에 한번씩 내시경하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578 올해 체리가 좀 더 비싼것같지않으세요? 7 체리뿅 2011/06/10 923
656577 고양이 예뻐요 16 ... 2011/06/10 1,015
656576 아기 어렸을 때부터 수영 시켜보신 분 계세요? 1 ... 2011/06/10 356
656575 월경통때 다리 아픈거 왜 그런걸까요? 4 힘들어 2011/06/10 715
656574 아주버님 애기 돌잔치 7 후리지아향기.. 2011/06/10 835
656573 날아다니는 꿈 4 해몽 2011/06/10 326
656572 그릭댄스 배우고 싶어요 ... 2011/06/10 112
656571 하얀 티에 카레얼룩이 묻었는데 어떻게 지워야 할까요? 2 문의 2011/06/10 643
656570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일지..모르겠어요. 9 고민.. 2011/06/10 883
656569 남편이 잘해 달라는데 뭘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19 남들은 어찌.. 2011/06/10 2,442
656568 북한의 이번 대한민국 정부 협박 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 아로와나맨 2011/06/10 766
656567 남편이 사무실 학생 알바를 데려왔어요. 24 ㅠㅠ 2011/06/10 7,044
656566 삼계탕 할때 찹쌀을 닭 뱃속에 넣고 끓이는 건가요?? 10 ? 2011/06/10 1,023
656565 "청와대 언질 있었다" 부산저축銀, 지난해 말에도 증자 2 세우실 2011/06/10 214
656564 샤넬가방으로 대문글에 올랐네요 2 대문글 2011/06/10 855
656563 미리 걱정하는 스타일인데 윗층이 13 사는게 힘듬.. 2011/06/10 1,236
656562 수영장다니기.. 3 은새엄마 2011/06/10 510
656561 가사도우미 불러도 될까요? 4 답부탁 2011/06/10 702
656560 남편이 땀이 너무 많이 나는데 뭘 해먹이면 좋을까요? 10 따로자 2011/06/10 1,042
656559 어제가 금요일인줄알고.. 세월네월 2011/06/10 209
656558 가사도우미 비용 질문이요~ 꼭지 2011/06/10 310
656557 사당동 단아한정식이나 153 한정식 가보신분 계실까요? 1 한정식 2011/06/10 767
656556 핸폰 찾고 싶어요.ㅜㅜ 2 ... 2011/06/10 171
656555 당신은 누구십니까? 4 safipl.. 2011/06/10 371
656554 시댁얘기 쓰면 제일 첫마디가 68 2011/06/10 9,524
656553 k5 차량 색상 조언 좀 부탁해요. 10 미미 2011/06/10 1,507
656552 실내 수영장에서 종일 바람빼는 아빠와 아들 3 익명 2011/06/10 748
656551 시댁에서의 처신 14 둘째며늘 2011/06/10 2,587
656550 집안계 32 뽀로로 2011/06/10 1,935
656549 안면인식장애가 있나봐요.. 10 2011/06/10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