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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말 옮기는 사람 있나요?
지난번에 동생네 생활비 때문에 동생 길들이느라
생활비 안 준다고 ...
지금 현 상황
엄마가 아시고 절 잡으시길래...
엄마만 아시라고 두번세번 다짐 받고 동생네
현 상황을 다 얘기 해주고 제가 생활비 준것을 비롯한
모든 것을 알려 드렸는데...정말 얘기하시지 말라고..
이걸 엄마가 셋째 동생에게 얘기 하고
셋째동생이 그걸 엄마가 안다고 둘째 동생한테 얘기하고
둘째 동생...개난리 피면서 그걸 엄마한테 말했냐고
저한테 드립치고...
저 머리 아파 죽겠어요. 이거 어떻해야 하는 거죠?
저는 왜 엄마한테 얘기 해서...
제가 잘못한거 맞죠? 머리가 터질꺼 같아요
요즘 매일 야근하고 신경 쓸 일도 많은데...
이런 일이 왜 터지는지...
82님들의 현명한 댓글 좀 부탁드릴께요.
어디 가서 얼굴에 침 뱉기라 얘기도 못하겠어요...ㅜㅜ
1. ...
'11.6.30 11:03 PM (112.151.xxx.37)원글님글 읽은 기억이 있어요. 어머님이 뭘 아시고 원글님을 잡았다는건지는
이해가 안되지만..나머진 다 이해가 됩니다.
(원글님이 동생에게 생활비 안 준다고 어머니가 원글님을 야단치셨을리는 없구....
왜 야단맞으셨어요?@@ 그냥 궁금해서요)
별 수 없죠뭐.
어머니께는 일단 싸늘하게 화내시구요. 앞으론 내 일에 개입하지말라고 하시구.
둘째동생에게는 그 부분 미안하다고 사과하구..
앞으로 일체 네 인생에 개입 안하겠다고 또 약속하시구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동생네에 생활비는 계속 보태주지 마세요.2. 그리스가자
'11.6.30 11:07 PM (180.189.xxx.170)제가 생활비 준거 제 방 치우시다 통장 보시다 아셨어요...ㅜㅜ 절 잡으신건...동생네 생활비를 왜 여태 책임을 졌는냐고...둘째 동생은 사과고 뭐고 필요 없다고...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3. ..
'11.6.30 11:11 PM (112.154.xxx.15)뭐뀐 넘이 성낸다고 아주 가관이네요.
다시는 도와주지 마세요. 생활력뿐 아니라 감사함까지 없네요.4. 음
'11.6.30 11:17 PM (218.50.xxx.225)임신한 여동생과 무직인 제부 한달에 200-500 생활비+카드값 도와주시는 분이죠?
그거 말하면 어떻게 되는데요? 말하면 왜 안되는데요?
말이 안되는거에요.5. 으
'11.6.30 11:18 PM (218.50.xxx.225)둘째 동생은 사과고 뭐고 필요 없다고...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 와...진짜 ㅎㅎㅎㅎ 부끄러운줄은 알면서 미안한 줄은 모르나봐요...
원글님 잘못하신 거 전혀 없어요. 뭐 어떤 액션 하실 것도 전혀 없어요.6. 음
'11.6.30 11:20 PM (218.50.xxx.225)둘째 동생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실 필요 없네요.
애시당초 자기가 큰소리칠 상황 아닌데.
어쨌든 이제 절대 돈 주지 마세요. 느끼셨죠???? 느끼셨으리라 믿어요... ㅠㅠ
스스로 호구를 자처하지마세요7. ....
'11.6.30 11:24 PM (121.150.xxx.142)원글님 글 다 읽었지만, 한 번도 댓글은 달지 않았었습니다.
원글님 경우는 말 옮기고 자시고를 논할 상황이 아닙니다.
어머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머리 아파하지 마시고
신경 끊으세요.
좀 과격하게 표현하자면(죄송합니다)
동생분을 이렇게 만든 것은 원글님입니다.
정말 동생을 아끼신다면 신경 끊으셔야 합니다.8. 어휴
'11.6.30 11:27 PM (58.227.xxx.121)원글님이 잘못한게 있다면 둘째동생 버릇 잘못들인거???
그 외엔 잘못한거 없어요.
동생한테 그러세요. 내가 없는말 한거 있냐고. 나한테 생활비 받은게 그렇게 떳떳지 못하면 왜 받았냐고.
그리고 그렇게 챙피해하는 일이니 알았다고. 다시는 챙피한일 안만들어주겠다고 하세요.
진짜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동생분한테 대고 이런말 해서 원글님껜 좀 죄송한 일이지만, 하는짓이 꼭 중2 사춘기 같네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선 그으세요.9. ..
'11.6.30 11:27 PM (183.98.xxx.184)여지껏 원글님이 잘못하셨던 거죠.
심지어 어머니까지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니까요.
일단 둘째 동생은 정말 대책이 없군요,
언니한테 생활비 받아쓴 게 부끄러운 건 아나보네요,
차라리 잘 됐는지도 모르겠네요,
그간 도와준 거 고마운 줄 모르고 자기 아쉬운 상황에서만
펄펄 뛰는 거보니 앞으로 가능한 한 상대하지 마세요.
어머니가 말 옮기신 거보다
둘째 동생 펄펄 뛰는 거 더 이해 안가는 상황입니다.
혹여라도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앞으로는 원글님 인생을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