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아무생각없이 커피한잔 값 투자해보자 싶어 로또 자동으로 했는데 아이 기말시험에 일도 좀 바빴고. ..
좀 전에 지갑정리하다 잊고 있던 로또 생각나 스마트 폰 으로 확인하는데,,,,,
번호가 연속으로 맞는거예요. 7,8,9,17,...... 정말 심장 뛰어 죽겠더라고요. 역시 죽지 말라는 뜻인지 잘 나가다 아슬아슬 하게 2개가 빗겨 나갔네요. 빗나간 번호는 다른 게임에 있고...
내 생전 이런 경험 첨이라 기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이거 4개 맞추면 얼마인가요?? 어디서 교환하는지 알려주세요. 낼 시험 끝나면 가족 모두 노래방 가기로 했는데 음료값이라도 쓰게요. 비온뒤 습해서 기분 꽝 이였는데 역 시 공짜가 좋긴 하네요 (스마트폰이라 맞춤 뛰어쓰기 이해 해주세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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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로또 맞추다 심장 멈추는줄 알았어요..ㅋㅋ
로 또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1-06-30 22:40:47
IP : 125.142.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30 10:41 PM (113.10.xxx.209)세금떼고 4만 얼마 할거에요.
2. ..
'11.6.30 10:42 PM (113.10.xxx.209)농협에서 교환하구요. 농협도 취급하는데가 있고 안하는데가 있어요.
3. 오홋!
'11.6.30 10:44 PM (121.130.xxx.57)축하드려요~
저는 1년에 세번쯤 사는데,
1등 되면, 우량한 은행에 고이 모셔놓고
1년에 딱 다섯번씩만 여행에 팍팍 쓰면서 살고 싶어요.
부실한 체력이라 더 이상은 무리~4. ^^
'11.6.30 10:46 PM (61.102.xxx.123)그냥 로또 판매점 가져가면 5만원 바꿔주는데
좀 오후늦게 가세요
전 12시에 갔다가 두시간후에 오라고 ㅠㅠ5. ...
'11.6.30 10:47 PM (221.146.xxx.33)로맨스타운 순금이 심정 ㅋㅋㅋ
6. ㄴㅁ
'11.6.30 10:53 PM (115.126.xxx.146)실제로 모 방송국에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로또 백억 당청되신 분 있다네요
그런데도 청소일 계속하셨다고...7. ...
'11.6.30 10:54 PM (175.112.xxx.185)잘되셨네요..로또된사람들 말로가 다 그런거 아시죠..
복이 한번에 오면 올게 없어서 그렇게 된대요.8. 로 또
'11.6.30 10:54 PM (125.142.xxx.129)낼 노래방비와 음료값. 끝나고 돌 아오는 길 떡볶기 까지 해결 하겠네요..
아이 좋아라..... 학교 다닐 때 보물 찾기 한번 안됐는데.... 이런 행운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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