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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음식 특기가 뭐 있어요? 팔 수 있을 정도로 만들 수 있는 것?
가끔 되게 잘 되는 요리가 있잖아요?
이건 정말 팔아보고 싶다는 정도의?
뭐가 있으세요?
1. .
'11.6.30 10:30 PM (180.229.xxx.46)우리 식구 입맛에 젤 잘 맞구... 내가 젤 잘하는 거는 요거 3가지...
김밥하구 잡채, 꽃게찜 같은 찜종류...
그런데 방사능 땜에... 꽃게찜은 전혀 못 해먹고 있음. .ㅠㅠ
이럴줄 알았다면 국내산 냉동 꽃게 많이 사둘걸.....2. 부끄러워요
'11.6.30 10:37 PM (175.112.xxx.26)ㅎㅎㅎ 아들과 남편이 동시에 라면,계란후라이 라네요.
3. 멸치볶음
'11.6.30 10:40 PM (121.130.xxx.57)아가들이 먹을만한 아주 잔멸치 있잖아요,
그거, 약간 매콤+달달하고 바삭, 안눅눅하게 잘해요. 며칠을 보관해도.
아이들이 엄마멸치볶음말고 다른 건 절대로 못먹겠다 할 정도...
그래서 어린 아이들 있는 친척들에게 선물로 돌려요.
반응도 뜨겁다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미역줄기볶음,
너무 좋아해서 잘하게 되었어요.
별 음식은 아니고 그냥 반찬들이네요....4. 잉
'11.6.30 10:40 PM (58.122.xxx.173)저는 동태찌개 자신없어요
팔팔 끓을 때 동태 던져넣어도 비린내 풀풀거려요
뚜껑열고 끓여도 마찬가지구요5. z
'11.6.30 10:46 PM (175.193.xxx.142)야끼소바요..양배추랑 버섯 듬뿍 넣고...다들 넘 맛있대요.
6. ..
'11.6.30 10:48 PM (124.62.xxx.33)잘하는건없구 스파게티를 팔 수 있을정도로 잘 해봤으면 해요
스파게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7. ..
'11.6.30 10:48 PM (218.238.xxx.116)전 깍뚜기를 무지 맛있게 담그구요..
나물요리를 잘해요.
시래기국,호박잎국같은 완전 시골밥상같은류를 잘해요^^8. 부추전..
'11.6.30 10:53 PM (112.145.xxx.84)감자탕요..
신랑이랑 큰애가 밖에서 사 먹기 싫대요..
엄마가 해 주는게 더 맛잇대요..
신랑도 팔아도 되겟다네요..9. 국민학생
'11.6.30 10:53 PM (218.144.xxx.104)전 김밥이랑 잔치국수요 ㅎㅎ
10. .
'11.6.30 10:54 PM (222.120.xxx.63)멸치볶음님. 레시피좀 풀어주세요. 그런 멸치볶음 너무 좋아하는데, 은근 어려운게 멸치볶음이네요.
돼콩찜 쫌 잘하는 것 같아요.
김치찌개도 이웃집에 돌렸더니 완전 히트였고.11. ^^
'11.6.30 11:01 PM (125.178.xxx.200)김밥.
제 김밥 먹어본 사람 다 감명 받았어요(지송^^;)
내가 먹어봐도 맛있어요 ^^:12. 주부
'11.7.1 12:42 AM (119.64.xxx.158)김밥, 육계장..
13. 울 엄마님이
'11.7.1 12:47 AM (124.61.xxx.39)만드신건 뭐든 팔면 대박이긴 한데... 수지를 못맞추고, 게다가 만들기가 힘들어서 불가하구요.
제가 만든 것중에서는 분식류랑 밀크빙수가 최고! 팥도 국산으로 아주 심심하게 삶아서... 이것도 수지가 안맞으려나. ㅎㅎㅎㅎ14. 나는
'11.7.1 11:22 AM (180.182.xxx.181)닭매운찜
볶음밥
각종 샌드위치류
이 정도는 장사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해요. 주위 사람들도 엄청 잘 먹어주구요 ㅋㅋ15. ..
'11.7.1 1:53 PM (14.47.xxx.160)된장찌개.. 두루치기.. 닭계장. 감자탕. 샌드위치..
저희집에서 식사하시고간 분들은 저보고 음식점 하나 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