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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들을때 최강의 난청이 되어버렸던 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난독과 난청인 이유가 고정관념때문이라던데요 제가 정말 늙어가는걸까요?
아메리카노..
처음 노래 들으며 신선하다 생각했었죠.
가사가 참 재미있고 담백하구나..
그런데 중간에 얘들이 그러네요..
음메 음메 음메 음메 음메.....-.-
캬아..요즘 젊은 애들은 정말 음악 재미있게 만드는구나.
밀크커피 이야기 하고 싶은걸 음메로 하는구나..-.-
제 귀엔 왜 아메가 음메로 들렸을까요..흑..
1. 네
'11.6.30 1:17 PM (59.6.xxx.65)늙은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 헐
'11.6.30 1:27 PM (121.137.xxx.164)음... 그리 들릴 수도 있겠어요ㅋㅋ
10cm의 밤이 무섭단 노래 듣고 데굴데굴 굴렀어요
저 의자에 날 묶어도 좋다고 했던가...
재치있는 가사를 쓰던데요 ㅎㅎ3. 77
'11.6.30 1:29 PM (221.141.xxx.162)우리가 늙은겁니다 ㅋㅋㅋㅋ
4. 그지패밀리
'11.6.30 1:32 PM (58.228.xxx.175)우리가 늙었다기보담 그노래 가사를 모르는 초등들도 음메라고 했어요 저랑같이 불렀어요 그런데 6학년애가 들어와서는 우리보고 아 쪽팔려 아메예요 이러더라구요.ㅋㅋㅋㅋ 가사모르고 들으면 처음에는 음메로 들릴수 있다고 봐요
5. dg
'11.6.30 1:34 PM (211.246.xxx.253)쿨의. 같이 삽시다~ 노래를
같이 잡시다~ 자봅시다~ 뭐 잘맞는지 어떤지 한번 해보는게 어떨지~~~
가사로 듣고 길거리에서 그대로 정지했었죠 ㅎㅎㅎㅎ 저런노래가 나오다니 놀랍다
이러면서 ㅋㅋㅋ ㅠㅠ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네가 불순해서 그렇게 들린거라고 ㅋㅋ6. ㄱ
'11.6.30 1:39 PM (122.34.xxx.15)아는 동생도 음메라고 뭐냐 그러던데 20대..노래 좀 많이 듣는앤데 ㅋㅋㅋㅋ
7. ..
'11.6.30 1:42 PM (58.227.xxx.31)아 미치겠다
음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박이에요.8. ..
'11.6.30 1:43 PM (121.190.xxx.113)음메가 아니었어요?
9. 늙는걸까요?
'11.6.30 1:46 PM (210.109.xxx.185)댓글들에 폭풍 눈물이.ㅋㅋ..아..나만 그런게 아니었어..ㅋ
근데 제가 진짜 황당하게 느끼는건.
사실 그냥 들음 음메로 들릴수도 있긴 한데 앞뒤 가사 상황이나 행간을 보면 분명 아메잖아요.
아메아메하다가 마지막 점점 커지면서 아메리카노 하니까요.
음메 음메 음메...음메리카노 아니잖아요.ㅋㅋ
근데도 저는 음메 음메 하다가 뒤에는 아메리카노 또 따라하는거죠.
그만큼 요샌 암생각없이 막 흘러간다는 생각이 든다는..흑..
아..4호선 2번출구밖에 안되었는데 벌써..흑..10. 와이
'11.6.30 2:02 PM (115.140.xxx.22)저두 f(x)좋아하는데 요즘 핫썸머가 리듬이 좋더라구요...
근데 먼 가산지 하나도 모르겠어..
나만 그런가요..?.
들리지가 않고 머 이거는 외국노래 같아요..
그럴때면 슬퍼져요...흑..11. ㅎㅎㅎ
'11.6.30 2:26 PM (121.151.xxx.216)저위에 어떤분이 밤이 무섭다는 노래를 들으며라고 하셨는데
그게 원래제목이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라는노래에요
저는 다른 노래인가싶어서 찾아봤다는 ㅎㅎ12. 세돌
'11.6.30 2:27 PM (124.54.xxx.18)딸이랑 똑같아요!
지금은 대중화가 된 노래지만 처음 나왔을 때 저랑 남편이 이 노래 좋아해서 여러번 들었는데
7살 아들은 잘 따라부르고 세돌 되가는 딸은 음메 음메 라고 해서 배꼽 잡고 웃었음.13. 박현빈인가~
'11.6.30 3:20 PM (58.237.xxx.66)아주 그냥~ 죽여줘요~~~
= 아주 그냥~ 두개줘요~~~(이렇게 듣는분도 봤어요)14. 윗님 짱
'11.6.30 4:08 PM (211.179.xxx.38)너무 웃겨요 두 개줘요~!~~~
15. ㅎㅎㅎ
'11.6.30 4:10 PM (118.46.xxx.133)두개줘요 빵터지네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