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사귀었던 사람이랑 헤어져서
작성일 : 2011-06-29 22:33:30
1069972
4년 사귀었던 사람이랑 헤어져서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사람에 대한 배신감? 이게 너무 컸던 것 같아요.
잊으려고 일만 하고 있었어요. 미친듯이 일만 했어요.
다양한 사람도 만나고 6개월 정도 되었네요.
근데, 요 며칠간 쉴 일이 생겼는데...
그러니까 토, 일, 월, 화, 수 오늘 포함 5일 쉬었어요.
그러니까 자꾸 옛날 남친 생각만 나면서 미치겠는거에요!!
5일 내내 울기만 했어요 펑펑.
근데 일만 하니까 돈은 쌓이고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남자에 대한 배신감... 같은 것 때문에
결혼하고 싶지도 않고,
남자 만나고 싶지다 않고... 정신적으로 피곤하니까...
그냥 이렇게 일만 해서 평생 부모님하고 같이 사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그래도 결국엔 혼자 남게 되지만...
휴,,,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65.194.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년
'11.6.29 10:34 PM
(180.71.xxx.163)
사귀고 6개월이면 좀 짧죠.. 한 2년은 지나야 잊혀지겠죠..
아니면 새로운 사람이 짠 나타나던가..
당분간 힘들때는 일만하세요. 남는 건 실력과 돈이죠
2. 원글녀
'11.6.29 10:39 PM
(165.194.xxx.237)
ㅠㅠ...
또 헤어질까봐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너무 겁이 납니다. ㅠ
3. 저도
'11.6.29 10:47 PM
(115.21.xxx.186)
그랬었어요.
4년 넘게 사귀고 헤어지고 일에만 빠져서 지냈고 프리랜서라 돈도 많이 벌었었어요.
2년쯤 뒤에 이제 좀 괜찮구나 싶었고요.
지난 지금은 그때 일만 한 게 아까워요. 저에게 필요한 시간이기도 했지만 중요한 제 젊은 시기를 너무 일만 하며 보냈으니 말이에요..
연애 안하더라도 즐겁게 지내세요. 여행도 하시고요.
4. 진리
'11.6.29 11:08 PM
(112.144.xxx.22)
만고의 진리... 남자로 인한 상처는 남자로, 여자로 인한 상처는 여자로 인해 아물죠.
5. ..
'11.6.30 2:00 AM
(59.17.xxx.7)
시간이 흐르고.... 좋은 사람 만나... 새로운 사랑 시작하고 나면..
지금의 아픔도.. 고통도.. 다 좋은 가르침이 된답니다.....
지금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날만 기다리세요..^^
6. 4년
'11.6.30 3:38 AM
(24.96.xxx.110)
4년가까이를 사귀고....헤어진지 4년이 지나니 잊혀지더라구요 헐...
가뜩이나 전 유학을 와서 혼자 더 외롭고 지친 시간들로 가득했어요..
그러다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니 잊혀지더라구요.
그넘은 먼저 절 잊었겠죠..
젤 후회되요..20대에 불같은 연해하고 배신당하고 상처받고 허우적됐던...
안그런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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