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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글] 결혼하신 분들...이 남자 가망있나요?

답답이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1-06-29 20:36:39
IP : 211.178.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9 8:40 PM (222.101.xxx.224)

    잘 삐지는 남자 답 없습니다..평생 달래며 살아야 되요.너무 힘들더군요.
    심각하게 생각해보세요..
    잘 챙기는 스타일도 아닌 것 같고 제 동생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 2.
    '11.6.29 10:35 PM (58.120.xxx.243)

    별로입니다.
    이럼 부부싸움에도 이럴껀데요.
    여기 분들 대략...남자에게 어느 정도는 싸움후..이혼은 안한다 전제인데..남자가 당연히 그럼 이혼하자..할껍니다.바로 이혼녀 될껍니다.
    근데 그게 싫음..그때 부터..님이 매달리게 될꺼고..그럼 결혼생활에서 우위는 남자분이잡겠는데요.전 진짜 별로에요.너무 나가서 생각해서 그런가 몰라도..
    제가 그런 남자랑 산다는...........

    강원도 군대오지에서 운전 못하는 제게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준다해놓고는...군장교출신..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남...
    나중엔 소리 버럭 지르면서..니맘대로 해라..이혼한다해도..난 못일어난다..그러곤 진짜 자버리더군요.그 전날 술마심
    전 그떄..집에 가야되는 순간인데요.처음엔 주말부부니...전 남편 만나러 가서 있었거든요.신혼인데도..저보고 버스타고 가란말이겠죠
    근데 거긴 너무 오지랍니다.
    결국..............................................
    운전 못하는 제가 운전해오다 정말 죽는줄 알았음..
    가벼운 사고 나고야 달려오더군요.
    요는...술마시고 자는 남편 깨우지 말고 조신히..혼자 버스타고 내려가란말.
    난 이제 답답하지 않음..

    결혼준비부터 제가 삐치면..그냥 파혼해..하더군요.청첩장 다 돌려놓고...참나

    버릇잡기위해서라도..그래 잘가는 아니지요.

  • 3. .
    '11.6.30 2:15 AM (59.17.xxx.7)

    남자는 평생 외적 성장은 해도 내적 성장이 안 된답니다...

    반면 여자는 결혼,출산을 계기로 안,밖으로 확확 바뀌죠....
    결혼해서 그의 아내로.... 그를 잘 달래가며 윽박질러가며..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갈 재주와 자신 있으시면 앞으로 가시는 거고.... 자신 없으면 뒤로 가야죠.... 상대가 바뀌기를 바라지는 마세요.... 상대가 그르거나 님이 그른게 아니니까....

    어쨌거나 상대를 님의 스타일대로 만들어 갈 재주 있음 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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