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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욕처먹는데 사람들이 안도와주는 이유
근데 제 전남친이 경찰공무원이었는데 사람들이 그럴 수 밖에 없답니다
요즘 인권위이니 뭐니 별별 어용단체 시민단체들이 그렇게 가해자 인권 운운하며 들고 나온대요. 조금만 껀수 잡히면 바로 친다고...
그러니까 누가 열받는다고 바로 폭행해서 응징을 해버리면 가해자 넘이 더 쥐랄을해서 합의금 내거나 아무튼 폭행 치사죄가 된답니다. 그리고 자기 생업도 있는데 누가 경찰서 왔다갔다하면서 조서쓰고 그러고 싶겠어요?
이건 법이 너무나 잘못된거구요... 민주주의고 뭐고를 떠나서 어용 시민단체나 인권위는 이런 일에서 손을 떼어야됩니다. 전 솔직히 지하철에 저 막말남보다 힘이 넘치고 센 사람들 당연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안도와주겠어요? 도와줘봤자 남는게 없으니까요~ 자기만 불편해지고 도와준 사람이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고.. 사회 시스템이 이렇게 돌아가면 잠재적 의인조차도 절대로 앞으로 나설 수가 없게 됩니다.
저렇게 동영상도 있고 증인들이 많은 상황에서 벌어진 범인 응징에는 무조건 면죄부를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얼마전에 경찰이었나요? 자기 경찰이니까 성범죄자인지 소매치기인지 현행범 잡는거 도와달라는데도 아무도 안도와줘서 진땀뺐다는 기사도 있었죠...
결국 우리가 당하게 되는거고 이제부터라도 저는 범죄자 응징에 대해서는 측은지심 같은거 없고 무조건적인 응징에 찬성하렵니다. 결국 그런 사례들이 쌓여서 본보기가 되고 미래 범죄자들로 하여금 형벌이 두려워 쉽사리 범죄를 일으키지 못하게 하지요...
판사들 가족이 제발 강간이라도 당하고 이유없이 폭행당하길 기도합니다. 지독한거 같아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은 절대 움직이지 않고 의인들은 사라질겁니다.
1. 레알
'11.6.27 8:56 PM (61.33.xxx.164)마저요
2. ...
'11.6.27 9:01 PM (124.5.xxx.88)옳소!!!!
동감 1000%3. ,,,
'11.6.27 9:52 PM (124.5.xxx.88)원글님 ,
제목 좀 수정 바랍니다,
80대 노인 욕처묵는다..라면 노인 뭘 엄청 잘못해서 욕을 얻어 먹는다로 들리네요.
그런데 이 경우는 그게 아니잖아요.어떤 조폭같은 젊은 놈에게 억울하게 당하는 것일 뿐이니..4. 헛~
'11.6.27 10:40 PM (223.222.xxx.31)판사들 가족이 제발 강간이라도 당하고 이유없이 폭행당하길 기도합니다. 지독한거 같아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은 절대 움직이지 않고 의인들은 사라질겁니다.
--> 님 지독해요. 정말정말.
엄한 곳에 지독한 악담이네요.
판사가 자기 맘대로 판결하나요? 법에 의해서 하는거지~~5. 원글님
'11.6.27 10:42 PM (58.224.xxx.5)판사들 가족이 제발 강간이라도 당하고 이유없이 폭행당하길 기도합니다.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 거죠?
진심으로 하는 말씀이세요?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그 노인을 도와주지 않은 이유는 인권단체가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혹시 자기가 다칠까봐 겁이 나서죠.
나중에 경찰서 가고 어쩌고 하는 게 귀찮아서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게 인권단체하고는 별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경찰인 전남친이 인권단체땜에 피곤한 일을 겪으셨나 보네요.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고 아니고와는 전혀 관계 없어 보입니다.
폭행 등의 피해자를 구조하는 사람들을 위한 법이 좀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6. 아, 원글 달팽이
'11.6.27 10:44 PM (58.224.xxx.5)댓글 괜히 달았네요.
님 진심으로 신경정신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라요.7. 쓸개코
'11.6.27 10:46 PM (122.36.xxx.13)제목 그렇게 다심 안되죠.. 어른들께 쳐묵는다뇨..
그리고 마지막 문장..
사람에게 함부로 앙심품는말 하는거 아닙니다.
그말 다 돌아돌아 언젠간 마주치게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