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선정

[ckbd7]

힘들 일이 있을때마다 돈이 없어도 여행을 한번씩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친정언니가 여러가지 고민이 많다며 여행을 가자고 하네요.

해외 여행이란 것이 큰 여행사 인지도가 좋은 여행사로 가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가격이 엄청나네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온라인투어, 여행콩, 세중투어, 인터파크 등이 가격이 싸네요.

괜찮을까요?
혹시나 다녀오신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네요.(터키, 동유럽, 서유럽3국 중 선택하려합니다.)

위의 여행사로 터키나 유럽 다녀오신분 의견을 듣고 싶네요.
소중한 답변 기다립니다.

[짠순이]

항상 신문광고에서
젤로 싼 가격으로 패키지 다녀왔어요.

다 깨끗한 숙소, 비슷한 식당, 비슷한 여행코스라서
한번도 실망해 본적 없어요.
( 주로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오히려 지난 번 터키여행을
좀 비싼 데서 ( 친구가 예약하는 바람에..) 했는데
별차이 없었어요.

[.]

tv서 저가 여행사 이런데서 하는 여행갔다가 피본 사례들 하두 많이 나와 제일 유명한 업체인 하*투어로 갔었는데 어찌나 가이드가 돈을 밝혀대고 쇼핑가서 뭐 안사면 얼굴이 급우울모드 들어가고 대놓고 사라사라 해대서 여행갔던 사람들끼리 눈치보고 서로 좀 사라고 독려하고..근데 다 이상한데만 데리고 가서 살게 있어야지? 나중에 라텍스매장가서 돈 백 하는거 다들 하나씩 사니 급화색돌고..근데요 그 호텔서 여기저기 국내여행사 많이 봐요. 다 똑같은것 같아요. 여행사만 다르고 돈다르고. 그리고 같은 여행사도 비싸게 돈내고 온거랑 싸게 내고 온거랑 한가지만 차이나요. 방위치. 돈 많이 내고 온 사람은 전망좋은방..돈 적게 내고 온 사람은 전망 별루인 방. 근데 울나라 해외투어는 꼭두새벽에 나서서 한밤중되어야 들어오는 강행군이라서 방에서 전망감상할 시간이 별로 없는데..

[위드]

터키는 비싼여행사 통해서 갔고요..
유럽은 저가여행사 통해서 갔는데요..
여행코스는 고가나 저가나 다 비슷해요.
다만 숙박과 식사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여행이라는 것이 숙박과 음식이 좋아야 여행의 즐거움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유럽여행시 여행비가 어메리칸식이냐, 컨티넨탈식이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는데
컨티넨탈식(유럽식) 이 좀 저렴하여 그걸로 선택하고 갔었는데
아침 조식이 그야말로 안습이었어요.
계란후라이나, 베이컨, 샐러드 없이
단지 빵과 커피, 쥬스만으로 며칠간을 아침식사하다보니 너무 짜증나더군요.
그다음부터는 메이저여행사 통해서 좀 비싼값 치루고 갑니다.

[내미]

전 자유투어가 좋아요.
작년엔 서유럽 갔다왔고 올해는 동유럽 7월21일 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