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크는 아이

[커피]

신랑이 180
저는 170입니다
큰 아이가 4학년인데...여자아이구요
키가 132이입니다.
반에서 3번째..
저희가 크니 별 걱정 안했는데..세살 어린 동생이 무섭게 따라오네요..거의 비슷..
밥도 잘먹구 야채두 잘먹구 인스턴트는 본인이 거의 안 먹습니다.날씬하구요
너무 골고루 잘 먹는데 안 크니 걱정이 되네요
시댁은 신랑만 크구 다 작아요..
나중에 클까요?

[아직]

초3인데 더 기다려 보아야지요

[커피]

네..친구들이 2학년 같다구 놀려서 스트레스 받아해서요..
엄마,아빠 닮아서 클거야 하는데...갑자기 불안해서요ㅡㅡ;;

[ㅇㅇ]

정형외과에 가면 아이 최종키 검사해주는게 있던데요.
성장판 검사도 하고 비용은 별로 안비쌌어요
신기한게 저희 딸도 4학년때 검사했는데
너무 딱 맞췄네요.
지금 중3 인데 그때 말해준 163 지금 딱 그렇네요..
이제 더이상 안클것 같기도 하고요.
중2 때 162이였다가 1년에 1센치 크고 끝....
이제 멈춘것 같습니다.
정 궁금하면 한번 검사해보세요.

[//]

ㅠ.ㅠ 그 심정 알아요.
저희도 둘다 엄청 큰데 딸아이가 키가 하위20% 안에 들어요.
언젠가 크겠지 하다가도 또 딸인데 좀 작아도 괜찮지 포기했다가 하네요.
전 173이라 키가 너무 큰게 오히려 싫었거든요.
함소아과에 다른일 때문에 갔었는데 아이 키에 관해 물어보니 엄마 아빠 크니 성장클리닉은 고려하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전 운동 시키고 많이 재우고 정도만 신경쓰고 있어요.

[음]

신랑은 175..전 167...우리 큰딸 초등3학년인데요...키가 반에서 제일 커요 ...145입니다 ..딸애는 커서 걱정없는데요 ..우리 아들 초2인데 키가 125...친구 아들이 7살인데 키가 같아요 정말 왜 우리 아들은 키가 왜 안클까 생각도 들지만 나중에 다 커겠죠 하며 그냥 위안삼습니다 ....그래두 왜 우리 애는 좀 잘먹는데 왜 안크지 생각듭니다 ..삐적 마르고 왜소하구 작고 ....에구

[,,]

아무도 모르지요 부모님 봐선 나중에 클거 같은데 남편빼곤 다 작다면 불안하긴하네요
그래도 엄마 아빠 크시니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