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색상 그대로 살릴 요령 아시는분?

[궁금이]

한정식 집에서 가지요리가 나왔는데...맛도 좋고 방금 밭에서 따온듯한 가지의 천연보라색상
짧은 시간에 튀겨서 조리했을까요?
무척 궁금해지더군요. ..
녹색채소는 파릇파릇 잘 사는데...
가지는 볶아두고서 보면 색이 거진 죽더군요.
역시 높은 온도에서 볶아내면 색상이 더 살까요?

저희집 아이들은 요즘 가지볶음 무척 잘 먹습니다.
막 조리했을때보다 냉장고에 차갑게해서 먹음 더 맛나더군요.
각자 가지로 즐겨하시는 요리가 있으신지요?

전 들기름에 마늘,양파 같이 볶아서 간장 마지막에 부워 반찬통
두통채워 냉장고 넣어두었다 내놓습니다.
밥통에 쪄서 기다랗게 찢어 무쳐내는거 옛날 기억에 넘 맛난데..
아이들은 영 안먹어줘서 그만 두었구요.ㅎㅎ
집에서 각자 가지는 어찌 활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참 다른 얘긴데 시장에서 채소가게 아줌마가 하시는 말씀이...
중국산가지에 일부러 색을 입혀서 보낸다네요.
그래서 요즘은 넘 검은거 말고 밝은 보라색 나는거 일부러 좀더 주더래도 골라 먹습니다.
천연보라색 ..튀기거나 볶다 물에 함 헹궜을까? ...

[,,]

열을 살짝 뚜껑 열어놓고

[스피드]

최대한 빨리 휘리릭 볶거나 튀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