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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에서요.
금란이는 이용만 하고 있는거 같애요.
그렇지 않나요?
1. 음
'11.6.25 10:49 PM (175.208.xxx.88)그런거 같아요. 금란이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버렸고
2. 제발...
'11.6.25 11:12 PM (211.204.xxx.86)그러길 바래요...
3. ...
'11.6.25 11:15 PM (220.88.xxx.67)그건 뭐.. 금란이를 며느리 들이려고 마음 확정하고 이용하는 것보다 더 나쁘네요.
정원이가 마음가면 금란이는 더 이용말고 놔줘야죠.4. !!
'11.6.25 11:26 PM (124.56.xxx.33)앗 저도 오늘보면서 그생각했는데^^
5. 원래 정원일
'11.6.25 11:27 PM (121.138.xxx.205)응원했는데 요새 너무 금란이를 이상한쪽으로 몰아가니 금란이한테도 맘이 가네요 ㅠㅠ
정말 토사구팽 당하면 금란이는 뭔가요??ㅠㅠ6. 요즘
'11.6.25 11:35 PM (14.52.xxx.162)금란이는 클레오파트라 같아요,
눈화장이며 옷에 머리모양까지 정말 부담백배에요7. 근데..
'11.6.25 11:37 PM (112.146.xxx.28)뭐 그렇게가지 지 싫다는 남자를 잡고싶은 마음은 뭘까요..
뭐..끔찍히 사랑하지도 않는거 같은데..
단지 조건때문에..
송편 아니라도 이제 처지가 바뀌어서...
송편 아니라도 좋은상대만나 비지니스로 연애 하려면 했을텐데..8. 전
'11.6.25 11:45 PM (125.178.xxx.243)평창동 집에 왔지만 뭔가 온전히 자기것도 아닌거 같고..
정원이 그늘에 사는 것 같고...
암튼 반쪽자리 자기꺼 인 것 같은데
그런데 송편 엄마는 금란이가 맘에 든다고 하고..
정원이가 가진 배경이였던 평창동 집을 가볍게 능가할 만큼의 재력의 권한까지 준다고 하니
그건 자기가 쟁취해서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집착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게다가 송편 엄마편에 서서 이겨내면
정원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뺏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젠 송편이 좋아서라기보다는..9. 나도
'11.6.25 11:50 PM (66.56.xxx.103)오늘껀 아직 못봤는데 지난주 방송 보면서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전에도 그런 생각 했었는제 지난주 방송 보면서는 확신이..
백곰도 송편 배우자로는 확실히 정원이가 잘 맞는다는걸 알고 있는거 같아요.
백곰에게 금란인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한 미끼가 됐죠.
특히 금란이 오빠가 가져왔던 문서의 원본을 가져오라고 요구하는거 보면서 더욱 느꼈어요.
금란이가 절박하고 자기 말을 거역 안할걸 뻔히 알고 있으니 손안에서 갖고 노는거..
그런 카드는 마지막에 주로 버려지는데..그걸 금란이만 모르죠.
오늘꺼 보러 갑니다~10. 만약
'11.6.26 12:01 AM (211.223.xxx.194)금란이 같은 남자가 있어서 여자가 싫다는데도 여자 집에 찾아와 장모한테 따님 주면 무슨 짓이든 다 한다고 나오면 진짜 대박으로 소름끼칠 듯...대체 자기 싫다고 하고 이미 다른 여자 좋아하는 남자집 가서 뭐하는 짓인지.
11. //
'11.6.26 10:14 AM (14.43.xxx.20)매회 볼때마다 금란이 의상.머리가 부담스러워요.
극중에선 몇십만원짜리 미용실 다니더구만..도대체 뭔가 싶어요.
나도 모르게 금란이 나오는 장면에선 인상이 찌푸려지는...12. 돈
'11.6.26 1:50 PM (125.135.xxx.46)금란이가 사는 방법 같아요..
신림동에 살 땐 검사될 남자 잡아서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살았고...
지금은 송편 잡아서 어떻게 해보겠다는거죠..
돈과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을...
스스로 노력해서 이루려 하지 않고..사람을 이용해서 이루려고 하는데..
문제는 타깃을 잘못 잡았다는거..
사람을 이용해서 신분 상승하려면 자신의 속내를 눈치못채는 순진한 남자를 골라야지..
똑같은 속물을 고르니 실패하는 것 같아요..
현실에서 정말 학벌도 외모도 집안도 아무것도 없는 여자들이 의사와 결혼하는걸 보는데..
의사들 중에 순진한 남자를 타깃으로 유혹하고 못빠져나가게 해요..
기우는 결혼을 해도 인성이 좋은 사람이라면 축복할텐데..
사람을 잘 이용하는 여자들이라..남자가 불쌍하고 안타까워요..13. 인성이나
'11.6.26 8:38 PM (211.203.xxx.128)품성이 타고나기도 하지만 환경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들어요.
자녀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14. 윗분하곤
'11.6.26 9:38 PM (203.130.xxx.243)그 글이 의견이 맞을지 모르지만 별로 잘 쓴 글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