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있을 땐 몰랐는데, 집에 오니 집안이 좀 덥네요.
제가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서... 아직도 긴팔을 입고 다니는데....
집에 오면 반팔에 반바지 입긴 합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그런가요? 기압도 낮고 땀이 송글 맺힐 만큼 집안 공기가 후덥~
습기는 또 왜 이리 많은지, 거실을 걸을땐 찐덕찐덕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벌써 비피해가 있으신 곳도 계신 모양인데.
올 여름엔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고 갈지...
매년 반복되어진다는게 화가 나긴 하는데요.
이번엔 준비 좀 단단히 해서 많은 분들 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
어째, 해를 거듭할수록 피해 상황이 더 안좋아지는것 같아요.
물가가 또 요동을 칩니다.
수박 한통이 2만원이 넘는다고 하던데...
7월엔 주유비도 또 오른다죠?
에혀~~~
시원한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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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준비들은 하셨나요?
소금꽃 조회수 : 1,312
작성일 : 2011-06-24 20:30:05
IP : 180.229.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4 8:34 PM (58.121.xxx.122)정말요?
저는 태풍오기전에 선풍기를 한개 사야하나 하는데... 왕왕 돈쓸일 많습니다.
선풍기 이름없는것도 괜찮겠죠?2. .
'11.6.24 8:37 PM (222.251.xxx.152)선풍기는 신일.한일 좋아요..우리집에도 골동품 선풍기 있는데 잘 쓰지는 않지만 아직도
잘 돌아가서 버리진 못해요..3. ..
'11.6.24 9:10 PM (180.228.xxx.178)이상황에 낼 이사가는 사람입니다.
이사짐센터에서는 폭우가 와도 간다고는 하지만...
넘 심난하네요.4. .
'11.6.24 9:15 PM (58.121.xxx.122)아.. 222님 감사해요. 신일과 한일도 나름 비싸더라구요. 마트에서 7만원은 줘야할듯..
5. ...
'11.6.24 9:36 PM (218.238.xxx.152)저도 선풍기 하나 더 장만하러 갔다가 의외로 비싸서 아직 못샀는데요, 제 생각에도 신일, 한일 등 좀 좋은 걸 사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의외로 기능이 쓸만해요. 너무 오래 돌리면 자동으로 타이머 설정이 되는 것! 이거 쓸만해요.6. .
'11.6.24 9:40 PM (58.121.xxx.122)아...이럴줄알았으면 진작에 인터넷에서 쇼핑할껄 그랬네요.
주말에 한개 마트가서 살까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망설여졌거든요.
인터넷가격은 그래도 만원정도 좀 싼거같길래..7. 저희집은
'11.6.25 12:10 AM (124.54.xxx.25)남편이 옥션에서 만원짜리 선풍기를 몇개 사서 몇년째 잘 쓰고 있어요.
집에 선풍기가 방방마다 있네요..집에 선풍기만 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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