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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없는 새 밥솥 버리지도 못하고 흑흑 - 밥솥 추천해주세요

밥솥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1-05-23 05:48:49
밥솥때에 잠이 안와서리...

10년전 결혼하면서 10만원짜리 쿠쿠 사서   맛있게
잘먹었었지요.

그놈이 고장나  얼마전 이사하면서  쿠쿠  10만원대 새로  샀는데
밥맛이 넘 없답니다.  2달동안  거의 매일 한숨폭폭

돈이 아까워서 그냥 쓰려니
밥맛이 없다고 가족들이 징징대고
새로 사려니  또 비슷할까봐 걱정되고...... 밥솥하나땜에 심란하네요




망설이다 어제 백화점 구경을 갔는데
직원은 밥맛에 대한 설명을  안해주고
말하는 기능. 디자인 등등에 대한 설명하더라구요.
황금. 티타늄 코팅 어쩌고 .. 하는데
옆에 다른 손님은 저건 밥이 눌는다고 하시고
어수서한 와중에
계약하고 왔는데 영 맘에 안들어서 오늘 가서 변경하려구요.





저흰 찰진 밥 좋아하고
잡곡밥은 그다지 마니 해먹진 않아요

지금 저희집  쿠쿠
일반 압력기능으로 밥을 하면  퍼석퍼석하고
쾌속 기능으로 하면  밥이 약간 설익은 느낌이 들어요


윤기 좔좔   찰진 밥 그리워요
살림돋보기 읽어봐도  신통치가 않네요.

아침에  댓글 올려주시는 분들께
다이어트의 축복을 내려드립니다.

오늘 마트나 백화점 가야하니
빠른 댓글 부탁드려요.


IP : 119.198.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3 8:18 AM (211.221.xxx.240)

    일반 압력기능으로 밥을 하면 퍼석퍼석하고
    쾌속 기능으로 하면 밥이 약간 설익은 느낌이 들어요
    ********** 라면 다른거 급하게 사지말고 As를 해보시거나 고무패킹을 갈아보시는게 어떨지요.

  • 2. mm
    '11.5.23 8:40 AM (125.133.xxx.197)

    저도 온갖 밥솥 다 써 봤는데 뚝배기로 맛있는 밥 먹고 있습니다.
    불 조절 잘 하고 뜸을 적당히 드리면 아주 맛있습니다.

  • 3. 밥솥
    '11.5.23 8:55 AM (119.198.xxx.19)

    고맙습니다.
    패킹 갈아봤는데
    여전하구요. 2달 밖에 안된 새거인데도
    처음부터 그랬답니다.

    에고......... 저도 뚝배기 먹을까봐요
    옛날 밥솥
    수리비용 많이 나와도 그냥 고쳐서 쓸걸
    무지 후회되네요

  • 4. 모델명은
    '11.5.23 10:16 AM (175.215.xxx.73)

    뭔가요?
    전 쿠쿠 두번째 샀는데 넘 맘에 들던뎅.

  • 5. 밥솥
    '11.5.23 10:50 AM (119.198.xxx.19)

    모델명까지 ㅎㅎ
    CRP - G522SR 이에요

    하이마트에서 샀는데
    직원이 유난히 그 모델은 반대하면서
    몇만원 더주고 맛조절 기능이 있는 걸 사라고 하더군요.
    그 직원 말 들을 껄.. 후회 백배

    윗글님 .. 모델명 알려주시면
    구입에 참고할께요.

    밥솥때메 오늘 하루 일도 제대로 못하고
    마음만 바쁘네요

  • 6. ..
    '11.5.23 5:15 PM (110.14.xxx.164)

    5-6 년전 모델 아직도 맛있게 되는데 .. 그건 새 밥솥이 왜 그럴까요

  • 7. 효리밥솥
    '11.5.27 8:06 PM (175.120.xxx.192)

    효리가 선전하는 명품철정이요~ 저 이번에 구입했는데 밥 많이 찰지고 부드럽게 잘되요.
    스팀보온기능있어서 촉촉하니 오래 유지되구요.잡곡쾌속도 아침에 자주 이용하는데 퍼석하거나 그런 느낌 없이 맛있게 잘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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