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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에서 왔다는 사람이야기 들으신분 계세요?

궁금해서.. 조회수 : 7,797
작성일 : 2011-06-24 19:53:13
어제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사람이 자기가 2060년에서 왔다면서
연평도사건을 몇일전에 맞췄는데..
사람들이 우연의 일치다하고 비웃었는데.
그담엔 일본지진과 쓰나미,,그리고 방사능유출로 고통받는것까지 예언했었대요.
그런데 정말로 맞춰서..
사람들이..어? 뭐지,,하고 찾아보니까
그후로는 글을 안올린다네요.
그런데 그 사람 얘기중에 2060년까지는 세상이 멸망은 안한대요.
그리고 2015년에 3차대전이 난다나?(이것은 확실치 않아요,,제 기억이..)
그리고 중국에서도 원전 터진다고 했었고..
완전히 허황된 이야기 같은데..
이런 이야기 읽거나 보신분 혹시 있으세요?
IP : 124.54.xxx.2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4 7:56 PM (112.159.xxx.229)

    시간여행자 이야긴가요/
    근데 그전에 2012년에 망한다는데.... 어찌 될려나 모르겠네요~

  • 2. .
    '11.6.24 7:58 PM (125.152.xxx.128)

    재밌네요.

  • 3. 궁금해서..
    '11.6.24 8:05 PM (124.54.xxx.25)

    ...님/그러게요..저는 2012년에 안 망한다니까 그나마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3차대전때 인천하고 어디가 위험하다고 했다는데..
    그럼 우리나라에서 전쟁난다는 이야기인지..쩝
    게다가 중국에서 원전 터지면 우리는 끝이겠군요..ㅠ.ㅠ

  • 4. .
    '11.6.24 8:06 PM (222.251.xxx.152)

    디시의 예언가라는 글인데 저는 디시가 아닌 다른사이트에서 봤어요.

  • 5. .
    '11.6.24 8:08 PM (222.251.xxx.152)

    연평도 해전도 얘기가 있었고 일본원전 얘기도 있었는데 글쓴 시점이 모두 그일이 있기전이란거죠.

  • 6. 그리ㅐ서...
    '11.6.24 8:35 PM (118.216.xxx.17)

    저도 얼마전에 그 글을 읽었는데...
    그래서그런지..요즘 더 불안해요.
    안그래도 이명박과 그 일당인 한나라애들땜에...
    하루하루가 사건..사건....불안한 가운데..
    그 글을 읽으니..더 불안해지더군요.
    정말..사실로 될까봐요.....

  • 7. 궁금해서..
    '11.6.24 8:42 PM (124.54.xxx.25)

    저 윗댓글님중 디씨 예언가라는말에 힌트를 얻어
    검색해서 그분이 썼다는글 방금 찾아 읽어봤는데요..
    그냥 허황된 소리는 아닌거 같아요.
    약간의 믿음이 가요..지금의 휴대폰같은것도 한 30년전엔 상상조차도 못하던것이었잖아요.
    60년에는 진짜 타임머신이 발명될지도 모르는거 잖아요.

  • 8. ..
    '11.6.24 8:54 PM (59.5.xxx.151)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no=364797&table=humorbest
    여기 보니까 그 사람이 썼다는 글 링크 다 걸려 있어요
    흥미진진하네요
    근데 차기 대통령이 이회창 ㅡㅡ; 그 담엔 박근혜?ㅡㅡ:::::::::::::

  • 9. .
    '11.6.24 8:55 PM (222.251.xxx.152)

    2012년 중반쯤 세계 대공황.
    2014년 3차대전...약소국들 피해가 엄청남.
    2015년 3차대전으로 인한 방사능과 복합적인 요인으로 중국이 엄청난 손실을 입음.
    2020년 신종바이러스 출현.
    2035년 심각한 환경오염 수준으로 발전.

  • 10. ..
    '11.6.24 8:59 PM (59.5.xxx.151)

    첨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연평도랑 일본지진과 원전사고를 맞춘거잖아요
    그러고 보니 장난이 아닌것도 같고..
    무시하기엔 찝찝하네요
    계속 인천인근지역에서 2014년에 엄청난 인명피해가 있다고
    절대 그 지역을 피하라는데
    이사람 말만 믿고 인천사는 사람들 이사 갈수도 없고 맘은 찝찝하고
    그럴 것 같아요..

  • 11. .
    '11.6.24 9:14 PM (58.121.xxx.122)

    과거 게시글 수정하면 땡이라는데요?

  • 12. 찾아보니
    '11.6.24 9:35 PM (221.145.xxx.245)

    그 사람이 낚시글이라고 쓴거 있던데요.

  • 13. 궁금해서..
    '11.6.24 9:43 PM (124.54.xxx.25)

    찾아보니님..어디서 보셨어요?워낙 여러 아류가 많더라구요.
    남 반달세님/저도 이회창에서 완전 웃기고,,박근혜에서 기가 막히던데..정말 뻥이었으면 좋겠어요

  • 14.
    '11.6.24 10:05 PM (123.199.xxx.133)

    연평해전 맞췄고, 일본 대지진+방사능 맞췄고. 댓글 날짜 보니 수정한 글 같지는 않아요.
    차기 대통령 이회창? 안뽑아야지~
    모순점도 있군요. 전쟁피해 안입게 특정지역 피하라고 하는데, 죽을 사람이 살면 미래가 바뀌는데 큰일날 소리네요. 그리고, 테슬라는 테어나서 죽은 기록이 다 있는데 타임머신으로 왔다면 출생기록 자체가 없었어야죠. 86년을 살고 죽었던데, 만약 살아서 돌아갔다 해도 늙은 모습으로 타임머신 타고 다시 돌아가면 도중에 젊어지나요?

  • 15. ..
    '11.6.24 10:28 PM (211.105.xxx.57)

    신빙성 없음..일본 지진 방사능은 외국의 어느 예언가도 말 한적이 있는걸로 알거든요...
    다른사람 예언 짜집기한것 같음..

  • 16. ..
    '11.6.24 10:29 PM (124.49.xxx.214)

    따라가 읽고 괜히 기분요상했는데 ㅇ님 글 읽고 보니 급심신의 안정이.. 아 이럴 때 급 헤벌쭉해지면 모자라보이는데...

  • 17. ..
    '11.6.24 10:50 PM (112.152.xxx.122)

    2012년 세계대공황이 오면 그때부터 믿어보렵니다 이상하게 맞을것같은 예감이....

  • 18. 오타작렬
    '11.6.24 11:44 PM (124.54.xxx.25)

    위에 난 반댈세를 남 반달세로 썼군요...미치겠어요ㅋㅋㅋ

  • 19. 디-
    '11.6.25 2:58 AM (141.212.xxx.164)

    이런거 진지하게 믿는 사람도 있나요? 제가 2060년에서 왔으면 연평도 같은 사건의 날짜 말고 로또 당첨 번호를 외워왔겠습니다.

  • 20. ㅋㅋ
    '11.6.25 9:17 AM (218.146.xxx.27)

    윗님 ㅋㅋ 진짜...그렇겠어요~

  • 21. 디-님이
    '11.6.25 10:55 AM (119.194.xxx.29)

    안믿는다니... 마음이 떠날라다가 글이 다시 보이네요 --;;; ㅋㅋ

  • 22. 연이엄마
    '11.6.25 11:31 AM (114.29.xxx.72)

    디씨 미스터리 갤러리에 작성자가 레인 인가로 봤는데
    보다보니 다른아이피로 자기가 레인이라 장난치는 사람도 있고
    연평도 해전 후에 일본지진이나 방사능 같은것은 나중에
    덧붙엿다는 글도 있고
    내용중에 삼차대전 우리나라에 태안이랬나 하고 특정지역 두군데서
    발생하는 사상자가 천여명에 에 이르는 극심한 피해입는댔다는군요
    근데 삼차대전이라면 휴전 상태인 우린나라에 피해가 천여명 사상밖에 안날까요
    재밌는 글로만 읽었네요

  • 23. 이거
    '11.6.25 12:17 PM (175.125.xxx.145)

    뉴라이트 알바들이 서로 짜고 하는 거예요 --;;
    국내 교전이나 일본 지진은 다른 예언가들 대부분이 이미 예언 했었구요.

  • 24. .
    '11.6.25 1:50 PM (180.229.xxx.46)

    --------------------------------------------


    디씨는요...글 수정해도 날짜 안바뀜..
    아무리 백번을 고쳐도 날짜는 초기 날짜 그대로 입니다.
    저거 사기에요.


    --------------------------------------------

  • 25. 사기든 말든
    '11.6.25 2:08 PM (115.140.xxx.9)

    흥미가 가는 글이었네요
    진실이라면 그 글중에서 두려운 존재라는것이 뭘까 좀 궁금하기도하고요
    제가 청소년기에 ..존재할수 없는 물체를 동생과 같이 목격한적이 있어서 그 이후론 생각을 달리하거든요,우리눈에 안보이지만 이 넓은 우주엔 반드시 무엇인가 존재한다는걸요

  • 26. 궁금
    '11.6.25 3:33 PM (112.170.xxx.181)

    그럼 댓글들 날짜는 어쩌구요

  • 27. 댓글에
    '11.6.25 5:14 PM (58.145.xxx.124)

    원문내용 나와있는게 거의 없던데요
    원문이 뭐였는지는 모르는거죠. 수정했을 가능성99%

  • 28. 이상한것이
    '11.6.25 5:31 PM (118.221.xxx.43)

    2060년에서 왔다면 50년이나 지난 시점이잖아요.
    근데, 이분 쓰시는 말투는 그냥 요즘 나고 자란 사람같아요.
    어휘도 그렇고... 제 생각에는 50년 지나면 알게 모르게 어휘가 지금과는
    차이가 날거 같거든요. 크게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근데, 넘 요즘 말투같아서 신뢰가 안 생기네요.

  • 29. 잠시혹햇지만
    '11.6.25 6:20 PM (112.170.xxx.181)

    연막인지.. 이곳에 온지 2년

  • 30. ^^
    '11.6.25 6:29 PM (125.135.xxx.46)

    이게 사실이냐 아니냐 갈등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종교가 번성하는 것 같아요.

  • 31. .
    '11.6.25 6:29 PM (86.162.xxx.169)

    저도 잠시 심란했지만,... 윗님 처럼 하고 싶은 말은 박근혜 이회창 밀어주기 아닐까요. 아무래도 내년이 대선이니...

    요즘 유럽도 그리스 때문에 심란한데... 2012년에 경제공항 날까 무섭긴하네요.

  • 32. .
    '11.6.25 7:58 PM (58.121.xxx.122)

    밀어주기가 아니라 떨어뜨리기겠죠.
    저 사람 말하는대로 미래가 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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