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희 동네는 엘리베이터에 이런 문구가 붙었어요.

ㅋㅋ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1-06-24 14:02:22
아파트 특성상 외제차가 많은데 호기심으로 다른 주민의 차를 들여다 보거나 사진을 찍다가 오해를 사고 분란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라고 ㅋ

아파트에 외제차가 많긴 해요, 외제차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고...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새로지은 브랜드 아파트라 사업하는 사람이 많아 살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저도 외제차는 많이 보긴 했지만, 여긴 지방인데, 흔히들 타는 외제차 말고 보기 힘든 외제차-_-도 꽤 있더라구요.

저도 주차하고 지나가면서 우와 저런 차도 여기 있네 하고 지나갈 때는 있는데...

주차장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웬만하면 아파트 주민들일텐데, 그럼 자기 차도 외제차인 경우가 많을텐데 그래도 신기한 차는 신기한 차인가봐요. 가까이 가서 들여다 보고 하다가 의심도 사고 아니면 흠집도 어쩌다 나고 그런 경우가 있었나 보더라구요.

그래도 저 알림문 보니까... 아파트 특성상, 이라는 문구가 좀 어쩐지 맘에 안 들더군요;;
IP : 118.38.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6.24 2:06 PM (211.237.xxx.51)

    아파트의 어떤 특성상 외제차가 많나요?;;;

  • 2. 지방(?)이라
    '11.6.24 2:07 PM (110.8.xxx.175)

    외제차가 별로 없는 동네니 구경하고 그런사람이 있어 그런문구가 붙는거 아닌가요?
    그런문구를 엘리베이터안에 붙여놓는다니 웃어야할지 .....

  • 3. 원글
    '11.6.24 2:07 PM (118.38.xxx.81)

    그러니까요... 저도 그 문구가 참...;;;
    아파트의 대체 어떤 특성 때문에 외제차가 많다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
    그냥 외제차 구경하지 마라~ 이런 문구면 될텐데

  • 4. 담배 문구
    '11.6.24 2:09 PM (122.34.xxx.48)

    저희 아파트에는 담배를 공공구간에서 피지 말라는 문구가 있는데 아래 부분에 더 크게 적혀있는 문구에는

    담배 안피는 사람들은 그 냄새가 그렇게 싫다고 합디다...

    비흡연가는 담배 냄새를 싫어한다고 써도 될텐데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읽을수록 뉘앙스가 귀여워요. 싫다고 합디다...

  • 5. ..
    '11.6.24 2:36 PM (220.80.xxx.28)

    울 아파트에.. 요~~~상하게 생긴 차가 한대 있거덩요..
    납작해서.. 앞뒤로 요상하게 생겼는데..
    커버를 씌워놔서 당췌 뭔찬지 모르겠네욤..
    차라면 일가견있는 울 남편도 뭔찬지 모른다는.....
    여기산지 6개월짼데.. 그 차가 주차자리가 바뀐적은 딱 두번...ㅡㅡ;;;;;;;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555 왕따 아이 결국 어떻게 되나요? 22 왕따 2011/06/24 2,115
664554 방사능) 6월23일(목) 어제! 서울 방사능 측정 수치 뜨악! 302 nSv/h. 6 연두 2011/06/24 1,123
664553 남편에 대한 믿음이 약해질때 어찌해야할까요 3 요리조리 2011/06/24 656
664552 안녕하세요~ 좋은 어플 발견해서 공유차 추천해드립니다~_~ 추천자 2011/06/24 330
664551 이거 보니까 수산물은 왠만하면 안먹을려구요~(방사능) 2 어휴 2011/06/24 1,345
664550 대출금 갚는게 나을지 학자금 모으는게 나을지 2 저축 2011/06/24 391
664549 선교회에 대해 아시는 분... 7 선교회 2011/06/24 269
664548 중국하이난여행 어떤가요? 2 세누 2011/06/24 583
664547 파리 쇼핑 조언 부탁드려요~ 4 파리파리 2011/06/24 491
664546 초6 수학문제.. 모르겠어요. 9 엄마표 2011/06/24 469
664545 여기는 병실인데 건너편 환자네가 너무 개념이 없어요.. 25 병원인데 2011/06/24 8,307
664544 1박 2일 쏠비치가는데 근처 여행지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6 일정짜보자 2011/06/24 1,086
664543 포장이사할때 에어컨설치 문의드려요 5 이사 2011/06/24 711
664542 토종닭으로 부드러운 닭볶음탕 될까요? 3 @@ 2011/06/24 401
664541 정수기 대여 하시나요..? 아니면 구입하시나요.? 6 도움 2011/06/24 699
664540 리처드기어 아침방송에....헐 7 루도비까 2011/06/24 2,226
664539 비오는 날에 캠핑 해보신분.. 8 어떤가요? 2011/06/24 831
664538 "삼성 10억으로 회유했지만, 딸과의 약속 지켰다" 5 샬랄라 2011/06/24 1,222
664537 "변 사또 행위,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어서..." 3 샬랄라 2011/06/24 438
664536 저희 동네는 엘리베이터에 이런 문구가 붙었어요. 5 ㅋㅋ 2011/06/24 2,326
664535 이제는 북한정권도 거의 끝나가는듯... 2 아로와나맨 2011/06/24 245
664534 MB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또 관료 탓 1 세우실 2011/06/24 129
664533 여자나이 34살이면 꼭 결혼전제로 남자 만나야 할까요? 13 2011/06/24 1,992
664532 앵두로 뭘 만들수 있을까요? 11 분홍 2011/06/24 578
664531 이렇게 장마철에도 아파트 베란다 창틀에 물뿌려서 닦으면 안되겠죠? 7 .... 2011/06/24 1,126
664530 너때문에 울화통 터져서 힘들다ㅡ,.ㅡ 2 gg 2011/06/24 430
664529 초등학교 선택 어떻게 하셨어요? ... 2011/06/24 163
664528 아이리스 이은미양의 죽음말이예요.. 8 .. 2011/06/24 2,283
664527 친정부모님이 저희집 근처로 이사오고 싶어하시는데요 13 하니 2011/06/24 1,578
664526 애가 뛰는걸 그럼 어떡해요? 애를 묶어둘까요? 33 감자도리 2011/06/24 6,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