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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따먹쟁이 김문수가 전에 민권운동 했었나요?

... 조회수 : 505
작성일 : 2011-06-24 08:01:59
요새 멋진(?) 말 해서 힛트친 김문수가 화제인데,,

지금은 딴나라당에 몸 담고  잘 해 먹고 살지만,전에는 민권운동인가 뭔가

하여튼 지금 입장하고는 반대편에 서서 활동했었다고 어디서 언뜻 본 것 같은데

이게 사실인가요?
IP : 124.5.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6.24 8:17 AM (58.227.xxx.31)

    운동으로 날리던 사람이였음

  • 2. **
    '11.6.24 8:22 AM (115.136.xxx.29)

    한때 고문도 심하게 당하고 노동운동으로 유명한 사람이었죠.
    그래서 심상정하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고..
    결과를 놓고보면 그사람이 무엇을 위해서 그 힘든길을 갔나하는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아직도 순수하게 노동운동하고 변함이 없이 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대표적으로 이재오, 김문수 같은 경우를 보면 개인의 출세를 위해
    그길을 갔다고 할수 있습니다. 목적이 달랐던 것이겠죠 .
    어디를 가나 저런 인간들 꼭 있습니다.

  • 3. 정말
    '11.6.24 9:02 AM (180.66.xxx.37)

    그렇게 예전에 그러지 않았담 실망도 덜했을텐데... 안타까울 뿐...;;;;

  • 4. 마이너리티
    '11.6.24 10:12 AM (175.120.xxx.100)

    옛날 7~80년대 서노련(서울노동운동연합) 핵심인물이었습니다. 대부같은 존재였죠.
    지금 이런 모습을 보니 뭐라 말할 수 없이 서글프네요.

  • 5. 변절자들
    '11.6.24 10:38 AM (58.233.xxx.47)

    김문수.. 이재오..
    그러니 더 쯧쯧 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에혀~ 왜 그러고 사는지..
    지난번 경기도지사선거 토론회에서도 유시민, 심상정이랑 옛날에 같이 민주화 운동 했던 때의 인연을 많이 얘기하더라구요~
    그랬던 인간이 지금 이게 뭐니 이게...어휴~~~

  • 6. 춘향 따먹으려고
    '11.6.24 10:43 AM (116.36.xxx.12)

    사실만 놓고 보면 춘향 따먹으려고 한건 맞지요.
    1. 춘향은 관기의 딸....관기 딸도 관기가 돼야 함. 그런데 거절. 사또 화남(하지만 고문은 나쁨).
    2 .관기는 벼슬아치의 성노리개... 당연히 수청 들어야 함.
    3. 정조는 여성의 생명이라는 이데올로기 심어 주기 위해 만든 소설.
    4. 옥단춘전, 구운몽 등등등 예쁜 여자 여럿 데리고 왕처럼 사는 것이 남자들의 로망. 에잇~~

  • 7. 하바나
    '11.6.24 11:19 AM (125.190.xxx.28)

    춘양전의 내용만 보면 윗님의 말대로 보일 수도 있지만 먼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먼저 생각하여야 합니다

    윗님 말대로 당시에 관기는 권력의 성적 역활을 하였고 그의 자녀 또한 관기로 되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춘양전은 이상향에 대한 소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평등 /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꿈꾸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춘양전 뿐만 아니라 홍길동전 등 수많은 소설들이 당시 조선시대의 억압된 생활속에서
    양반사회를 조롱하고 비꼬아 노예처럼 살고 있던 민초들의 이상향을 꿈꾼 소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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