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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서거 2주기..묘역 지원금 '0'원 이유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52114324241614
어제 추모음악회에 한켠에서도 봉하 주민들이 봉하의 지역특산물이나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같은 맥락의 수익사업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늘도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박탈당한 전두환의 집에는 혈세가 줄줄 흐르고 있지요.
이런걸 증오의 정치라고 하는겁니다. 유치하기가 그지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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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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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1.5.22 8:56 AM (112.154.xxx.62)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52114324241614
2. 후후..
'11.5.22 9:08 AM (114.202.xxx.82)적당히들 해요..
앞뒤도 전혀 맞지 않는 어거지를 도데체 몇번 씩 우려먹으려고 합니까 ?3. 누군지
'11.5.22 9:10 AM (121.164.xxx.19)철학도 없을 뿐 더러 그릇도 너무 작아요..게다가 치졸하기까지 하죠.
4. 궁금
'11.5.22 9:26 AM (183.96.xxx.190)세우실님, 혹은 다른분들~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제가 너무 몰라서.. ☞☜ 기사를 읽어봐도 궁금증이 해소가 안되네요.
전두환씨 경호비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기사도 났던 거 같은데,, (가물 가물.. 아닌가요?;;)
왜 전두환씨 경호비로는 그렇게 돈이 나가면서,, 노무현전대돝령께는 경호비 등이 안나가는 건가요?
그들이 무슨 명목으로 저렇게 하는지요? 누가 알기쉽게 설명 좀 해주삼~ 꾸벅-5. 궁금
'11.5.22 9:28 AM (183.96.xxx.190)어이쿠야.. 위에 오자 났네요. 노무현 전대통령 입니다~
6. 세우실
'11.5.22 10:09 AM (112.154.xxx.62)후후님의 말씀 그대로 반사하겠습니다. 그 말의 효용가치는 딱 그만큼이죠.
7. 후후..
'11.5.22 10:10 AM (114.202.xxx.82)세우실님, 기일이라고 하니, 개념만 최대한 짧게 쓸께요..
1. 집이나 개인 경호 관련 비용은 집이니 개인 경호 관련 비용끼리 끼리 비교해야 함.
즉, 같은 항목끼리 비교를 해야 함에도, 어기지를 쓰고 있음. 노빠 국회의원이 안밝힌것으로 보아 같은 항목 간의 비교 즉, 봉화마을 경호에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것으로 판단됨.
2. 전직대통령 본인이 살아 있는 경우 경호와 그렇지 않고 유가족만 있는 경우도 따로 비교해야 함.(전적대통령은 국가의 중대비밀을 알고 있는 중요인물로 변고가 생기면 국가적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
3. 실제로는 묘지도 국민세금으로 경호되고 있다고 관련 기사에 써있음.(올해말 철수예정)
4. 앞으로 국립묘지 들어 갈 사람이 개인 묘 쓰면,
국가에서 관리에 경호 비용 다 대줄 것 믿고 그랬다고 우기며 된다는 소리 밖에 안됨.
5. 돈 없어 세금 안내는 것이 자랑이던데, 논두렁가서 시계라도 찾아서 세금 내는 것이 정상임.
6. 죽은 사람에게 너그러운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를 이용한 선동질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살아있을 때 가장 죽자고 물어뜯던 민노당 것들 하고 짝짝꿍하면서 오로지 국회의원 자리 하나 해먹으려고 헤헤거리는 것을 보면, 하늘에서도 그리 편치는 않을 것임.8. ...
'11.5.22 11:58 AM (219.240.xxx.56)우리민족이 한이 많은 민족이라 사람이 죽고 나면
특히 일반적인 자연사가 아닌 자살같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면
그 사람의 과는 다 묻히고 공만 남아 영웅취급 한다더니
딱 그짝 입니다.
잘 한번 생각 해보세요.
2009년 1월부터 2009년 5월22일 까지 아주 극렬노빠를 제외하고는
보통 일반인들은 비난의 말을 퍼붇거나 전두환처럼 많이 해먹지는 않았지만
혼자 깨끗한체 하더니 그게 아니었구나 하는 실망을 했던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그 시점의 민주당과 민노당의 태도를 한번 보세요.
어떻게든 못 잡아먹어서 안달 이었고 그에 관련될까봐 접촉을 극구 피한것도
사실 입니다.
또한 그시점의 언론과 일반국민들과 또 여러분의 생각이 어떠했는지
잘 한번 돌이켜보십시요.
그러더니 자살 이후로는 민주당과 민노당은 아예 시체장사를 해서
자신들의 정치적인 이득을 챙기고 있지요.
또한 이런 동정의 여론을 틈타 노빠들은 일반의 여론마저 한순간에 돌려버렸지요.
만약 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지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대접을
받고 있을까요?
자살로 생을 마감한것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과 같은 이런 일방적인
영웅시하는 추모분위기는 솔직히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
그사람에 대한 평가는 자살여부에 관계없이,그에 대한 애틋함과는 별개로
엄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국립묘지에 묻혀야 할사람이 개인묘를 쓰는경우에 대한 처우는 아직
별도의 법이나 시행령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를 예상 하지못했기 때문에 국민의 정부나 참여정부시절에도 별도의 법이나
시행령을 만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현정부의 정치적탄압.박해나 증오의 정치로
몰아부치는것 또한 어처구니 없는 일 입니다.
전두환이나 노태우에 대한 경우는 국민감정과는 별개로 그에 대한 테러나
국가기밀유츌등에대한 우려 때문에 국민의 정부나 참여정부시절에도
그대로 유지 되었습니다.
제발 감정에 치우치지말고 눈 좀 똑바로 뜨고 살았으면 합니다.9. phua
'11.5.22 12:03 PM (218.52.xxx.110)지켜 드리지 못해 너무도 죄송한 노짱님...
당신은 저의 영원한 우상입니다.10. .
'11.5.22 1:58 PM (121.128.xxx.131)... 님 전두환은 대통령직위를 상실했죠. 그러면 국가에서 테러위험때문에 보호해 줄 필요가 없죠
그리고 웃긴 건 전두환 테러를 그린 영화조차 못만들게 하죠 .. 제발 돈에만 치우치지 말고 마음의 눈도 똑바로 뜨고 살았으면 합니다.11. 세우실
'11.5.22 2:55 PM (112.154.xxx.62)대통령직위를 상실한 사람에게 국민의 돈이 들어가는 현실이 고쳐지는 날,
자국의 국민을 학살했던 독재자에 대한 제대로 된 심판이 끝나는 날이면,
님들이 그 지리하게 남긴 법조항이니 하는 것들을 존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지지리도 있는 법도 안 지키는 인간들과 그런 인간들을 떠받드는 사람들이
규정이 어떻다 조항이 어떻다 하는 거 듣고 있으면 참 역겹기가 그지없어요.
가카가 법치주의 들먹이는 걸 다시보기 하는 느낌이랄까?12. 세우실
'11.5.23 11:18 AM (202.76.xxx.5)전두환은 법적으로 이미 판결을 받은 범죄자이자 학살자입니다.
그런 사람을 국가 기밀을 위해 지켜줘야 한다는 건... 뭐 그렇다고 칩시다.
전 그래도 전두환이 벌을 받는 그날 어쩌고 하는 말 아직도 당당하게 쓸 수 있습니다.
전재산 29만원 딸랑 들고 있다는데,
기밀 정보를 지켜주기 위해 재산도 찾지 못하는 건지 안찾는 건지 참 의문이고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기소중이었습니다.
뭔 돈을 받아 썼다는 식의 매도는 일단 사실 관계를 밝혀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 이상한 경매 같은 헛소리는 하지 마시고,
MB가 진정한 법치주의의 울타리에 들어 있었다면 대통령 될 리도 없었고,
이 의혹을 제기한 건 박근혜씨가 아니었던가요?
또한 전두환이 사면된 건 김대중 정권 때 정치적 대화합을 위해 한 거였지요.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반대입장입니다. 비판할 건 해야죠.
김대중 대통령이 대화합의 명분 하에 전두환을 사면하고 참여정부에서도 그냥 두었던 건
최소한으로 생각해도 저 또한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이미 저도 제가 아무리 대놓고 응원했던 후보라고 해도 나중에 대권을 잡은 후
어줍잖은 대화합을 논하면서 비슷한 일을 벌인다면 미친듯이 나서서 깔거라고 말씀드린 바도 있습니다.
그건 그렇다고 해서 그게 당연하게 되는 근거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전두환의 재산이 제대로 몰수되지 않고 역사적 정의도 제대로 세워지지 않았는데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사면에 대해 걸고 넘어지자면
결국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에서 받은 전쟁 보상금도 인정하자는 논리와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지금 이러고 있는 게 왜 노무현 대통령에게 국고를 지원해야 하느냐인건데
쓸데없는데 돈 펑펑 쓰고 아직도 범죄자에게 국고가 들어가고 있는 마당에
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국고 지원을 하지 않는 게,
돈 지원해 달라고 징징대는 게 아니라 아직도 우리나라에 정의가 없다는 걸 비판하는겁니다.
국가의 정의는 어떻게 세워진다고 생각합니까?
역사의 정통성과 민주주의 법치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적어도 학살자 전두환에 대한 재산 몰수와 그간의 행적 및 5.18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이 있은 후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역사적 평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당연히 그리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기사를 보니 노무현 대통령 묘역의 참배객 숫자가 현충원이랑 맞먹는다고 하니
이 생각은 그저 저 혼자만 하면서 자위하고 있는 그런 생각이 아닐 터...
시대정신을 더럽히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소박한 부탁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기소에 대해서도 전직 대통령을 무리한 수사로 반드시 감옥에 보내겠다는
정치적 보복이 아니었다고 정말 당당히 말씀하실 수 있는지요?
제가 님 말씀처럼 비장하게만 말하면 다 진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중간중간 사실관계가 확인도 되지 않은 루머를 살짝살짝 깔면서 비아냥거리는 사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님한테는 비장할 지 몰라도 "전두환에게 들어가는 돈이 끊기고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내려지는 날"
이 소리는 수십번이고 수백번이고 쓸 수 있습니다. 이깟게 뭐가 비장합니까?
저도 노무현 대통령의 모든 걸 다 찬성하지는 않았습니다. 검찰을 때려부수지 않은 것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그래도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고 권력을 국민에게 주려는 큰 틀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한 거지
그렇게 세세한 것 하나까지 완벽하기를 원했다면 차라리 종교를 하나 가지고 말지요.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한다 어쩐다 말을 하면 무슨 노무현 대통령을 아이돌이나 된 것처럼
좋아하는 듯 생각하게끔 자꾸들 몰아가는데, 그렇게 설정을 하면 글을 쓰기에 편할지는 몰라도
실제로 그렇지는 않다는 충고를 드리고 싶군요.
웨스트윙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이런게 나옵니다. (기억이 정확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공화당에 엄청 유능한 동성애자 상원의원이 있어요.
그래서 민주당에서 "아니 왜 공화당에 있습니까?"하자 이 의원이 대답합니다.
"그것보다 더 큰 대의가 공화당과 같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이 당장 나한테 돈을 매년 1억원씩 퍼준대도 제가 한나라당을 지지할 수 없는 이유이고,
민주당과 노무현 대통령이 세세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고,
특히 민주당은 지금 누구보다 나서서 이건 아니라고 비판하는 부분이 넘쳐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지지를 보내는 이유입니다.13. 후후..
'11.5.23 5:22 PM (114.202.xxx.82)길게 썼어도, 다 반복되는 이야기 이미 반박도 윗 댓글에 있는 셈이고 읽을 사람도 없고 그만 두고고요. 한가지만, 정정해 줄께요.
웃기는 것은 전두환은 학살과 무관하다고 사형확정판결 받은 것에 나와있는데도 우기는 것들이
노무현은 뇌물 사실만 확정 안된 것은 꼭 따지는데, 맞긴해요. 죽은 사람 재산은 경매할 수도 없고요.
경매는 그 가족들에게 들어가야지요. 돈 받아 처먹은 것 다 사실로 인정했고 확인도 됐는데,
법치고 뭐고, 똥 안 밟으려고 추가 수사 안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그 뜻이랍니다.14. 세우실
'11.5.23 7:08 PM (202.76.xxx.5)내가 처음에 어거지 어쩌고 할 때 그냥 댓글을 달지를 말았어야 했는데. -_-;;;;;;;;;;;;;;;;;;
대체 뭐가 했던 말 또 했다라는 건지도 양심적으로 잘 모르겠고. -_-a
"노무현 전 대통령 돈 받은거 다 나와있고" ← 그니까 이것에 대해서 증거를 보이시던지요.
거참 자신은 대충 확정 안난 거 진짜처럼 슬쩍 끼워 넣어서 만날 물어본 거 또 물어보게 하면서
뭘 그렇게 남이 기껏 써 놓은 글에 했던 말 또 했다고 하는건지 참.....
어차피 둘이 백날 싸워봤자 똑같은 얘기만 되풀이될 것 같고,
13번째 내 댓글 단 것도 당신 보라고 쓴 것보다 이 글 보시는 다른 분들 보라고 쓴거니까,
어디 가서 세우실이 말문 막혀서 도망갔다고 자랑하시던지 뭐 하시던지 맘대로 하쇼 거.
예전에도 한 얘기 또 하게 하고 반박하라고~~ 하라고 난리를 치다가
사람들이 그러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느냐 물으니까
그건 세상이 다 아는 얘기라고 쓸데 없는데 시간 보내게 하지 말라고 넘어가던 사람이 있더니
이건 2011년 5월에도 같은 걸 보고 있으니 -_-
그러니 당연히 이야기가 빙빙 돌고 한 얘기가 또 나올 수 밖에 없지.
아오~ 또 할게요. 같은 얘기 또 할게요.
쓸데없는 돈 4대강에 쏟아붓고 학살자가 응당 치러야 할 죄값도 치루지 않고 떵떵거리는 한 이 나라에 정의구현은 힘든거외다.
한 번 더 할까요?
쓸데없는 돈 4대강에 쏟아붓고 학살자가 응당 치러야 할 죄값도 치루지 않고 떵떵거리는 한 이 나라에 정의구현은 힘든거외다.
한 번 더 해요? 이명박 두둔하고 전두환 두둔하는 사람들과 친척이건 친구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누구와도 말이 애초에 통하지를 않는데 제가 님에게 대체 뭘 기대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