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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왜이래요 ?

흠좀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1-06-22 14:49:31
오늘 올라온 글들을 보고서 깜짝 놀랐네요..
소소한 생활이야기들 궁금점..
수다떠는듯 재밌게 보고 쓰고 있는데..
단면만 보고 모든걸 알수있다는듯 단정짓고
확대해석하고 가지치고.. 갖은 억측을 갖다 붙이고..
생판 모르는 사람 얼굴을 가지고 비야냥 대며 조롱하듯
품평을 하지않나.. 아이문제로 다른 엄마와 다툰 님의 글이
조금 과했다손 쳐도 인륜을 저버린 사람은 아닐진대
성폭행 의대생, mb, 진상, 나중엔 정신병원에 가라..
무슨 스트레스 풀 대상을 찾은 건지 달려들어 물어뜯기
바쁘네요.. 아무리 익명이라해도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악플러가 따로 없더군요..
그 본인이 앞에 있다면 그런소리 할수 있나요?
현명하고 유머스런댓글.. 위로.. 조언..
따뜻한 충고.. 점점 물건너 가네요..
자게가 그래서 좋았는데 ...
IP : 221.141.xxx.1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6.22 2:51 PM (118.47.xxx.154)

    그런걸 요즘 많이 느끼네요...첨에 자게의 그 따뜻한 느낌이 많이 없어요..ㅡ.ㅜ
    밑에 프로포즈 받은글에도 살다가 저런일있으면 여자입장에서 기분좋은일 아닌가요..
    그냥 축하만 해주면 될일을...배알이 많이 뒤틀리는듯...

  • 2. ..
    '11.6.22 2:58 PM (175.113.xxx.7)

    요즘은 재미로만 읽습니다.

  • 3. 댓글
    '11.6.22 3:11 PM (218.52.xxx.154)

    들 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우리 그러지 말아요.
    서로 위로해주고 충고도 배려해가면서 해 보아요.

  • 4.
    '11.6.22 3:12 PM (121.151.xxx.216)

    정말 충고는 좋은데 조언은 좋은데 인신공격은 안했으면좋겠어요
    왜이리 말이 험해지는지

  • 5.
    '11.6.22 3:16 PM (211.184.xxx.94)

    새삼스러울것도 없어요.
    저도 뭔가 점점 날카로워 지는것 같고
    댓글들 보면서 반성하게 되요

  • 6. ...
    '11.6.22 3:18 PM (222.237.xxx.248)

    전 글쓰신분 맘 이해가던데
    공격적이고 까칠한
    답글들 보면서 많이 놀라요..

  • 7. 존재의이유.
    '11.6.22 3:29 PM (59.24.xxx.216)

    82 없어져라
    82폐기

  • 8. ..
    '11.6.22 3:53 PM (121.190.xxx.116)

    까칠한 답글들 보면....글쓰기가 겁나요ㅠㅠ
    마음 달래려 왔다가 상처만 더켜져 갈듯해요...

  • 9. .
    '11.6.22 4:08 PM (125.152.xxx.132)

    저위에 존재의이유...님 그렇다고 82폐기라뇨?

    자게를 없앤다면 몰라도.......엄연히 남의 사업장이에요~

  • 10. 당사자가 아닌데도
    '11.6.22 4:11 PM (115.137.xxx.60)

    도가 지나쳐서 눈살 찌푸려지는 우우 몰려다니는 듯한 기분나쁜 댓글들 많아요.

  • 11.
    '11.6.22 4:16 PM (147.46.xxx.47)

    잘은 모르지만, 익명님이 정신병자 @@년 소리들을땐 아무도 이런 말씀 안해주시던데...
    갑자기 왜 선플만 추구하시는분들처럼 왜 이러시죠?제발 공정해지세요~
    그분은 나이도 있으셨는데.. 인신공격에 막말에 쌍욕에...
    마녀사냥 당할땐 아무렇지않게 방관하시던 분들이...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닐진데,
    내아이는 내가 완벽 커버해야하고,남에게 조금도 싫은소리듣는거 싫다...
    이런 논리로 모든 댓글을 한큐에 무시해버리는데..댓글들이 화날만도 하지않나요?

  • 12. 흠좀
    '11.6.22 4:35 PM (221.141.xxx.162)

    정말 그런 경악스러운일이 있었나요?
    그리고 논리가 이상하다고 해서 아이를 두고 의대 성폭행범 엠비 어쩌구
    원글자에게 정신병자 운운한건 도가 지나친 일이었어요.. 충고가 넘어선..
    그리고 어떤 공정을 바라시는 건가요? 같이 욕하라구요? 아님 무슨 악플이
    쏟아지던 입다물고 있으란건가요? 그냥 조용히 방관자가 되란 말씀인가요?

  • 13. 윗분
    '11.6.22 4:40 PM (147.46.xxx.47)

    글쎄요.그냥 덮어질문제도 이런식으로 연쇄적으로 글들이 올라오면,역효과가 날수도 있다는거죠.
    방관자가 되라는게 아니라,적어도 그 글에서 말씀하시는게 공정하다는 말씀입니다.

  • 14. 흠좀
    '11.6.22 4:46 PM (221.141.xxx.162)

    공정이란게 뭘까요? 화두를 던지시네요.. 공정이라...

  • 15. 윗분
    '11.6.22 4:54 PM (147.46.xxx.47)

    이유야 어찌됐든 글을 꼼꼼히 읽어본 결과 댓글의 입장에 대해 부연한거구요.

    이건 옥양욕은 그만 듣고싶다(여기 인신공격 많았죠)..여긴 자유게시판이다ㅣ...개인 호불호다. 싫다는말을 할수있다 악플러라고 매도하는건 옳지않다..하는 주장처럼

    그러니,그곳에 댓글들을 싸잡아 악플러라 가정하는것

    다시말씀드리면 이런 뒷담화가 공정하지않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 16. 흠좀
    '11.6.22 5:07 PM (221.141.xxx.162)

    싸잡은적 없습니다.. 일부 심한말 하시는 분들 저기에 나열한.. 그런분들에 대한것이었죠..
    일반적인 생각이 다르시다고 하신분들은 관계없어요.. 사람 생각은 당연히 다를수 있는것이니까요.. 그곳의 댓글글을 싸잡아는 아닌데요.. 생각이 다르다고 악플러라고 칭하면 제가 편협한
    인간이겠죠.. 다시한번말하지만 남의 아이를 두고 성폭행의대생, 엠비어쩌구 그런 심한말을
    하는 사람을 두고 한말입니다.. 어찌될줄 모르는 아이를 두고 나중에 그런사람이 될거라는둥
    갖은 악담을 퍼붓는 사람들을 보시고서도 공정을 논하시나요..

  • 17. 동감
    '11.6.22 6:30 PM (125.177.xxx.156)

    요새 자게 댓글들에 신중함이 결여된것 같아요.
    진정성을 바라고들 자게에 글을 올릴텐데 댓글들은 어디서 뺨 맞고와서 화풀이 하듯
    쓰는 댓글들이 많네요.
    자게에 글쓰는 건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야 하면서 말하기 힘들거나 할때 서로 잘 모르지만
    세상살아가는 지혜나 현명함을 구하고 싶을때 그나마 마지막 보루 처럼 물어볼 수 있었던
    나만의 비밀상자 같은 것이였는데... 이젠 그런 현명함이나 지혜를 함께 나누어 주는 분들이
    많지 않으신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아마도 그 분들도 이렇게 변해가는 자게에 정 떨어져서 떠나신게 아닐까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드네요.

  • 18. *
    '11.6.22 7:02 PM (119.161.xxx.116)

    신중하지 못한 댓글도 있지만
    그 원글자도 평범한 엄마는 아니던데요? 좋은 마음에서 쓴 댓글들도 완젼 무시하던데요.

  • 19. 단어선택한번
    '11.6.22 7:51 PM (147.46.xxx.47)

    잘못했다고 죽자고 덤비시는 원글님/제가 공정이란 단어를 썼습니다..
    일단 악플러라 싸잡아 비난하는 어조셔서 제가 빈정상해 댓글 달았습니다
    그리고,거기있는 악플 꼼꼼히는 읽어보셨는지요.왜 거기 댓글들이 폭주하고있는지를요.
    몇몇 악플 키워드만 찾아 읽지 마시구요.전체적인 내용을요.
    저는 그 글이 올려지고 초반에 댓글을 달았습니다.그래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네,저 오늘 비도오고 그 글에 꽂혔네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악플 키워드..먼저..정신병원?그거 어느님이
    그글 원글님에게 댓글들이 분명 나중엔 정신병원 운운할거다 걱정하시며 삭제를 종용하셨습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어느님이 정말 그 단어를 인용해버리셨어요.

    그 다음 키워드..MB..
    그거 역시도 어느님께서 원글님처럼 신념이 확실한 사람들이 좋다 그래야 선거때 좋은게 좋은거라며 MB를 뽑지않는다..라고 댓글 다신게 시작ㅇ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폭행의대생..비유는 지나쳤지만,요즘 보기드물게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는듯한 모습의 너무나도 이기적인 부모라는 생각에 그런 비유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생각합니다.악플러라고 치부하면 전부 악플러입니다.

    그분들과 달리 비난의 대상에서 분리되었다고, 이런글이 썩 기분좋지는 않기에 꽤 글이 길어졌습니다.아무쪼록 정황이 이렇다는거..이런정황을 모두 파악하시고 그분들을 비난을 하더라도 하셔야 옳다는 생각에 공정을 논한것입니다.죄송합니다.

  • 20. ...
    '11.6.22 11:01 PM (114.200.xxx.81)

    댓글만 보면 다들 미아리에 돗자리 깔고 앉으셔도 될 듯.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인생 평가까지 하고 계심.

  • 21. ㅇㅇ
    '11.6.22 11:20 PM (118.176.xxx.47)

    원글 쓴 사람도 만만치 않았어요... 물론 심한 악플은 자제해야겠죠. 저는 그런 악플은 아예 읽지도 않지만..
    원글이 끝까지 남의 의견 들은척도 안하는 것도 썩 보기 좋지 않던데요.. 그러려면 뭐하러 글 올리는지..그냥 자기 아는 친한 사람한테 말할 것이지.. 게시판에 글 올리면 어느 정도는 각오해야 하는 것 같아요

  • 22. 그러게요
    '11.6.22 11:27 PM (175.253.xxx.119)

    요즘 그냥 기분 풀이용인 양 말 심하게 하는 분들있네요. 여기는 공개재판받기 위해 올리는게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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