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통돌이를 사느냐 마느냐

그냥 참을까?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1-06-21 21:37:04
아에게 세탁기 13년째 사용중입니다.
드럼 좋은 점 많아요. 일단 옷감 안상하고 뜨거운 물에 빨수있구요 빨래가 엉키지도 않아요.

근데 단 한가지 헹굼이 깨끗하게 되지를 않아서 세탁시간만 4시간 걸립니다.

코스1-코스1-헹굼 추가-헹굼 추가 이래서 거진 4시간 걸려요.

이렇게 않하면 비눗물이 안 빠지구요.

뿌연 거품비눗물이라고 하시겠지만 비눗기가 안 빠진 거 맞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돌리고 헹굼도 추가하구요. 물도 세탁기의 센서 물 양보다 더 넣습니다.

13년 동안 고장 한 번 안난 탱크세탁기인데 헹굼때문에 새 세탁기를 살까 싶기도 하네요.

그냥 불편하게 사용해야 할까요?

아님 형편이 풍족하지 않지만 가사일의 경감을 위해 통돌이를 살까요?
IP : 182.211.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11.6.21 10:01 PM (124.53.xxx.137)

    저도 지금 드럼쓰는데 통돌이 넘넘 사고 싶어요.
    그래도 넉넉해서 사는게 아니시면...
    조금 참았다가 여윳돈 생기시거나 세탁기 고장나면;;; 사세요~
    지금은 참으시구요....
    저도 지금은 참고 있답니다.
    나중에 스테인레스로 된 통돌이 세탁기 꼭 살거예요~~!!

  • 2. 원글
    '11.6.21 10:07 PM (182.211.xxx.135)

    결코 이 세탁기는 고장이 안날꺼예요.
    정말 튼튼하거든요.
    단순한 기능만 있는 세탁기예요.
    저에게는 선택사항일뿐이죠. 통돌이를 사느냐 마느냐
    아마 살꺼 같지는 않지만 그만큼 헹굼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 3. 통돌이
    '11.6.21 10:10 PM (114.206.xxx.180)

    저 드럼 쓰다 통돌이 쓰는데 넘 만족하고 좋아요
    혹 세제 찌꺼기 남을까봐 세탁할때 물 양도 좀 더 많게 하고 돌리니까 좋더라구요
    빨래 엉기는건 세탁볼을 넣던가 아님 불가리스병 같은거 몇개 넣고 돌리면 괜찮아요

  • 4. 오죽했으면..
    '11.6.21 10:24 PM (116.34.xxx.21)

    제가 없는 와중에 오죽했으면 드럼 세탁기 2년쓰다가 통돌이 샀겠습니다. 전 정말 드럼 쓰는 동안 빨래때문에 스트레스 무지 받았아요. 이불빨래를 팍팍 돌리나 양말때도 그대로고 흰수건은 아이보리 수건으로 바뀌고.. 완전 때국물에 쩔은 빨래들 보며.. 결국 일냈네요. 통돌이 그나마 드럼보단 훨 나아요.

  • 5. ..
    '11.6.21 10:31 PM (121.157.xxx.111)

    저도 드럼쓰다가 통돌이로 바꿨고 친정언니도 이번에 통돌이로 바꿨네요....빨래 엉키는건 보통 세탁망에 넣고 빨래하니 어느정도 해결 되더라구요...
    세탁시간이 4시간이라니요;;;;;바꾸세요....

  • 6. ,
    '11.6.21 10:40 PM (59.19.xxx.19)

    그러다 통돌이바꿨는데 넘 넘 좋아요

  • 7. .
    '11.6.21 11:04 PM (211.201.xxx.64)

    17kg 6모션 드럼씁니다....넘 좋아요.
    전 드럼 예찬론자라서...

  • 8. 일단은
    '11.6.21 11:25 PM (222.107.xxx.94)

    일단은 세제부터 바꾸세요.
    합성계면활성세제 말고, 가루"비누"세제를 쓰세요.
    헹굼이 월등히 좋아져요. 기본코스만 돌려도 되요.

  • 9. 저도
    '11.6.22 12:01 AM (118.35.xxx.78)

    혼수로 산 드럼2년쓰다 남주고 통돌이 샀는데 너무 좋아요 통돌이로 사세요

  • 10. .
    '11.6.22 8:40 AM (14.52.xxx.8)

    드럼으로 4시간을 돌린다니... 원글님 그렇게 빨래하시면 드럼으로 빨아도 옷감 다 상합니다..

  • 11. 드럼쓰지만
    '11.6.22 9:16 AM (203.132.xxx.196)

    세제 아주 조금과 과탄산넣고 뜨거운물로 빱니다.
    울집 하얀옷들 정말 눈부십니다
    세제를 조금넣으니 평상시 급속세탁(51분)으로 세탁끝냅니다.
    뿌연 비눗물??.....그런거 없어요.
    세제량을 줄여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070 포도엑기스 드시는분 질문 3 , 2011/05/19 321
651069 쌍꺼풀 수술후 제거되지 않은 실밥 9 ... 2011/05/19 4,399
651068 5월 21일은 부부의 날(토요일 주말에 맛난거 해먹고 다음날 휴일이니 밤에 거시기도 진하게.. 1 .. 2011/05/19 301
651067 남편과 애가 동물을 못키우게 해요.. 11 d 2011/05/19 796
651066 초록마을은 방사능 검사 하나요??? 1 초록마을 2011/05/19 596
651065 부가가치세 체납 분할로 납부가능한가요.... 2 부가세 2011/05/19 637
651064 보시는 김에 저희 아기 이름도 봐주세요 25 2011/05/19 1,034
651063 급한 질문인데요 중학생이 돈을 뜯길 상황 2 걱정 2011/05/19 385
651062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 행복하게 힘차게 직장에 나갈순 없는걸까. 2 02 2011/05/19 533
651061 10 2011/05/19 1,084
651060 임신한다면 뭐에 신경쓰시겠어요? 9 임신한다면 2011/05/19 731
651059 저도 아기 이름 좀 ^^: 38 이름 2011/05/19 978
651058 출산한 후에 임신 전 옷이 맞으려면? 6 저주받은 허.. 2011/05/19 672
651057 kTX 유아동반 질문 좀 드릴께요 3 여행 2011/05/19 2,352
651056 결혼식 예상 하객수 어떻게 잡으셨어요? 4 ... 2011/05/19 1,248
651055 수학여행 담주 2011/05/19 134
651054 요리학원에서 밑반찬수업 내용 괜찮은가요? 3 밑반찬달인 2011/05/19 630
651053 유럽에서 신용카드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1/05/19 468
651052 우리 아이는 천재!!! 아니면....? 10 아이 이야기.. 2011/05/19 1,064
651051 페리에를 주문했는데 일본어가 잔뜩.. 3 페리에 2011/05/19 569
651050 EM활성액 이용해서 음료도 만들 수 있나요? 2 궁금이 2011/05/19 406
651049 국방의 의무를 마친 사람에게 취직등 모든사회활동의 우선권을 주어야 6 자게 2011/05/19 282
651048 광파오븐에 생선구워 먹을떄요, 접시가 너무 드러워져요.. 5 생선.. 2011/05/19 662
651047 정말 큰애보다 둘째가 더 이쁜가요 21 치유하기 2011/05/19 2,409
651046 여기 글 읽다가 오줌요법이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8 오줌요법 2011/05/19 1,031
651045 몇일 전 기도 부탁드렸던 사람이에요. 5 건우맘 2011/05/19 660
651044 예전에 아이린님이 공구한 스텐찬통 사각 도시락 스텐도시락통.. 2011/05/19 325
651043 좋은 고등학교 가서, 좋은 대학 못간 애들 보면 어떤가요? 20 흑흑 2011/05/19 2,628
651042 박용모 페이스북에서도 한말씀 했군요 10 끄응 2011/05/19 1,202
651041 최시중 "통신요금 인하폭 크면 통신사들 어떻게 사나" 7 국민은 어떻.. 2011/05/19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