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옷사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1-06-21 20:47:16
166cm에 61kg...
살짝 뚱뚱합니다.
그런데 엉덩이와 허벅지때문에 옷사기가 너무 힘들어요.

며칠전에 백화점 세일이라 쇼핑갔다가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지를 못샀답니다...ㅠㅠ

마음에 드는 디자인 있으세요?
그럼 저는
아니요.... 우선 맞으면 돼요... ㅠㅠ
이런 말 하기도 이제는 싫다는...

그러다 쇼핑몰에서 괜찮은 거 같아 바지랑 티셔츠를 샀는데
역시 꽝입니다요...
어쩜...
뭐 홈페이지 사진이랑 옷은 같은데 실제 착용하니 뭐 이런..
아~~

이럼에도 불구하고 살빼야 겠다는 마음이 절실하게 들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IP : 58.231.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6.21 9:07 PM (211.207.xxx.111)

    이거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전 156에 51킬로..님보다 십센티 작고 십키로 덜나가네요,,여튼 저도 하체 뚱이에요... 통통55인데.(66사이즈는 길이땜시 못입고..)바지 맞는거 못찾다가 이번에 빈폴진에서 배기 청바지 두벌 샀어요... 67이라는데 허리가 완전 널널...히프도 널널.... 처음엔 70입었다가 67로 입었는데 그게 골반에 걸치는 스타일이라 그렇다는데 여튼 저처럼 허벅지 히프 튼실족에겐 딱이었어요.. 종아리로 갈수록 스키니처럼 잘 맞아서 날씬해 보이는 착시 효과도 있고 말예요.. 백화점의 서비스 좋은곳에서 이것저것 입어 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 2. 전~
    '11.6.21 9:16 PM (221.162.xxx.219)

    160에 58인데 완젼 저주받은 하체에요.
    그냥 마음 비우고..보세옷삽니다.
    아파트단지 같은데 있는 단독상가건물..큰 건물들 같은데 가보면 보세옷가게들 몰려있는곳 있잖아요..
    그런곳을 주부들 상대로 옷장사가 많아서 하체 뚱족들을 위한 바지들이 많더라구요.
    이것저것 입어보고 사면 되고..백화점보다 맘 편해요..
    백화점에서 윗옷밖에 안사요..ㅋ

  • 3. 쿠쿠
    '11.6.21 9:16 PM (175.120.xxx.58)

    160에 63kg은 어쩌라고요 지금 상태 좋으신거 같아요 ^^*

  • 4.
    '11.6.21 9:23 PM (59.5.xxx.96)

    가격에 구애받지 않으신다면
    그럼 백화점에서 마담 의류 파는 층으로 가 보세요. 롯데의 경우 보통 4층에 있던데..
    (예를 들어 루치아노 최.. 이런 매장 있는 층요.)
    아무래도 중장년층 대상이라 사이즈가 크게 나오는 듯 해요(같은 55, 66, 77이라도요..)
    배랑 허리둘레가 넉넉하게..
    근데,, 질은 무척이나 좋은데 가격이 좀 비싸죠..;;;;;
    그래도 큰맘 잡수고 장만하련다 싶으시면 둘러보시는것도 좋을듯요..

  • 5. 아기엄마
    '11.6.21 9:51 PM (125.179.xxx.150)

    몸무게가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하체 뚱~이 문제지요.
    저는 160에 51kg인데요, 완전 완전 저주받은 하체에요.
    몸무게만 보면 그렇게 뚱할 것 같지 않은데, 58kg 나가는 언니보다 허벅지랑 종아리가 튼실해요.
    어릴 때부터 제 별명이 코끼리다리, 하마다리.
    저는 상의를 길게 입어 최대한 하체를 가리는 스타일로 옷을 입어요. 뚱한 하체는 가려야해요. 방법이 없어요ㅜㅜ

  • 6. ..
    '11.6.22 10:46 AM (211.51.xxx.155)

    엉덩이랑 허벅지가 걸리면 꼭 입어보고 사세요. 같은 브랜드 옷도 바지 마다 입으면 달라보이거던요. 좀 비싸도 미씨 브랜드 옷 가서 바지 입어보면 잘 맞으시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040 박용모, 서둘러 '한나라당 소속' 삭제 8 세우실 2011/05/19 805
651039 전씨,노씨를 저렇게 저렇게 놔두는거 정치인들 소행인가요? 6 전직대통령 2011/05/19 355
651038 분당이나 서울에 중풍 치료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4 중풍 2011/05/19 281
651037 브이볼 쓰고나서 웃기는 거... 7 엥? 2011/05/19 1,784
651036 이명박관련 BBK의혹 양파껍질처럼 벗겨져... 1 역시나..... 2011/05/19 475
651035 새로 산 화장품이 피부 부작용 일으킬때 1 교환되나요?.. 2011/05/19 201
651034 포도...무플 절망 포도소스.... 2011/05/19 181
651033 저 성시경 콘서트가요 2 꺄악 2011/05/19 270
651032 문득 '82하는 여자하면 어떤 느낌 드시나요?' 이렇게 묻고 싶네요 17 저 아래 서.. 2011/05/19 1,504
651031 3년째 5.18기념식 불참한 MB... 2 돌팔매 2011/05/19 349
651030 내 건강을 위해~ 신라면 블뢕~ 8 ㅋㅋ 2011/05/19 1,091
651029 방콕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3 . 2011/05/19 340
651028 이성당 팥빵 때문에 6 눈물나게 맛.. 2011/05/19 1,493
651027 이런 경우 제가 오바한건 아니죠? 3 돈문제 2011/05/19 504
651026 이러지도 저러지도...괴로워요.. 6 욕심을버릴까.. 2011/05/19 928
651025 집평수라도 늘려야 겠어요~ 2억5천 대출(강남?비강남?) 9 아기가 안생.. 2011/05/19 1,280
651024 입병과 눈병과 질염이... 10 이대론 너무.. 2011/05/19 1,225
651023 아파트내에서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씨어터 구하는거 별로인거같아요 4 .. 2011/05/19 1,316
651022 너무 우울해서 소리내어 울었어요. 17 우울 2011/05/19 2,836
651021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그내용중에 2 ? 2011/05/19 541
651020 담임선생님께 이런걸 말해도 될련지.. 3 초2 2011/05/19 820
651019 미국에 서부 여행가려고 하는데, 정말 비싸네요. 9 싼곳 없나요.. 2011/05/19 1,138
651018 그럼..단국대학생은 어떤 느낌인가요?? ㅋㅋ 27 후후 2011/05/19 2,066
651017 좋은 밀대좀 추천해 주세요..ㅠㅠ 2 청소 2011/05/19 362
651016 민간인 불법사찰도 부족해서 보복성 검찰 수사?? 이것보세요 2011/05/19 120
651015 李 대통령 “비교하면 불행, 내 직업에 행복(?) 느껴라” 10 세우실 2011/05/19 549
651014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는... 8 영화광 2011/05/19 770
651013 어렸을때는 거의 펑퍼짐한 아줌마들로 보였잖아요.. 17 엄마들 2011/05/19 3,719
651012 회사 내에 꼴불견 3 홍당무 2011/05/19 644
651011 뒤칸 ? 다이어트 잘하고 계세요? 7 허니 2011/05/1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