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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사기 너무 힘들어요...
살짝 뚱뚱합니다.
그런데 엉덩이와 허벅지때문에 옷사기가 너무 힘들어요.
며칠전에 백화점 세일이라 쇼핑갔다가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지를 못샀답니다...ㅠㅠ
마음에 드는 디자인 있으세요?
그럼 저는
아니요.... 우선 맞으면 돼요... ㅠㅠ
이런 말 하기도 이제는 싫다는...
그러다 쇼핑몰에서 괜찮은 거 같아 바지랑 티셔츠를 샀는데
역시 꽝입니다요...
어쩜...
뭐 홈페이지 사진이랑 옷은 같은데 실제 착용하니 뭐 이런..
아~~
이럼에도 불구하고 살빼야 겠다는 마음이 절실하게 들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1. 흠..
'11.6.21 9:07 PM (211.207.xxx.111)이거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전 156에 51킬로..님보다 십센티 작고 십키로 덜나가네요,,여튼 저도 하체 뚱이에요... 통통55인데.(66사이즈는 길이땜시 못입고..)바지 맞는거 못찾다가 이번에 빈폴진에서 배기 청바지 두벌 샀어요... 67이라는데 허리가 완전 널널...히프도 널널.... 처음엔 70입었다가 67로 입었는데 그게 골반에 걸치는 스타일이라 그렇다는데 여튼 저처럼 허벅지 히프 튼실족에겐 딱이었어요.. 종아리로 갈수록 스키니처럼 잘 맞아서 날씬해 보이는 착시 효과도 있고 말예요.. 백화점의 서비스 좋은곳에서 이것저것 입어 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2. 전~
'11.6.21 9:16 PM (221.162.xxx.219)160에 58인데 완젼 저주받은 하체에요.
그냥 마음 비우고..보세옷삽니다.
아파트단지 같은데 있는 단독상가건물..큰 건물들 같은데 가보면 보세옷가게들 몰려있는곳 있잖아요..
그런곳을 주부들 상대로 옷장사가 많아서 하체 뚱족들을 위한 바지들이 많더라구요.
이것저것 입어보고 사면 되고..백화점보다 맘 편해요..
백화점에서 윗옷밖에 안사요..ㅋ3. 쿠쿠
'11.6.21 9:16 PM (175.120.xxx.58)160에 63kg은 어쩌라고요 지금 상태 좋으신거 같아요 ^^*
4. 음
'11.6.21 9:23 PM (59.5.xxx.96)가격에 구애받지 않으신다면
그럼 백화점에서 마담 의류 파는 층으로 가 보세요. 롯데의 경우 보통 4층에 있던데..
(예를 들어 루치아노 최.. 이런 매장 있는 층요.)
아무래도 중장년층 대상이라 사이즈가 크게 나오는 듯 해요(같은 55, 66, 77이라도요..)
배랑 허리둘레가 넉넉하게..
근데,, 질은 무척이나 좋은데 가격이 좀 비싸죠..;;;;;
그래도 큰맘 잡수고 장만하련다 싶으시면 둘러보시는것도 좋을듯요..5. 아기엄마
'11.6.21 9:51 PM (125.179.xxx.150)몸무게가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하체 뚱~이 문제지요.
저는 160에 51kg인데요, 완전 완전 저주받은 하체에요.
몸무게만 보면 그렇게 뚱할 것 같지 않은데, 58kg 나가는 언니보다 허벅지랑 종아리가 튼실해요.
어릴 때부터 제 별명이 코끼리다리, 하마다리.
저는 상의를 길게 입어 최대한 하체를 가리는 스타일로 옷을 입어요. 뚱한 하체는 가려야해요. 방법이 없어요ㅜㅜ6. ..
'11.6.22 10:46 AM (211.51.xxx.155)엉덩이랑 허벅지가 걸리면 꼭 입어보고 사세요. 같은 브랜드 옷도 바지 마다 입으면 달라보이거던요. 좀 비싸도 미씨 브랜드 옷 가서 바지 입어보면 잘 맞으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