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장점이 있어
아파트단지내 사람을 고용하라는 글들이 있던데
제가 오늘 들었던 이야기를 생각하자면 정말 아닌거같아요.
오전에 아기데리고 문화센터갔다가 돌아오는중이였는데
마침 제가 사는 라인입구 바로앞에
단지내 할머니들이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라구요.
늘 그 앞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라
가볍게 인사하고 제 아기랑 할머니한분이 데리고온 아기가
노는걸 보고 있다가 듣게된 이야기인데
용돈벌이나 하려고 신생아있는 집(제가사는라인)에 도우미로
일하시는 할머니가
..거기에 앉으셔서..다른 할머니들께 그 집애엄마 흉을 하고 있더군요 --;
집에 가면 자기 기다렸다는듯이 아기 가제수건을 쌓아놓고 있더라는둥..
뭐가 지저분하다..성격이 어떻다....등..
저도 그 아기엄마를 알고 거기있는분들 다 그 아기엄마를 알고 가볍게 인사나누는 사이인데
..정말 제 얼굴이 다 붉어지더라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정말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그거듣고 근접거리에 사는 사람은 고용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혹시나 아파트내 사람으로 고용하실 계획이 있으신분들..
한번 고려해보셨으면해요.
( 그 아기엄마한테 이야기해주고 싶지만 그럴정도의 사이도 아니고 오지랍도 없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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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내에서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씨어터 구하는거 별로인거같아요
..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1-05-19 16:35:40
IP : 124.49.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의
'11.5.19 4:39 PM (119.196.xxx.27)흉은 누구한테라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2. 사람나름
'11.5.19 4:39 PM (124.5.xxx.226)사람나름이니 꼭 그렇다고 할 순 없어요.
단지내에서 구해져도 입 무겁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 별로 없는 사람도 많아요.
복불복이죠.
그 할머니가 매너없으신 거예요.3. 이어서
'11.5.19 4:46 PM (124.5.xxx.226)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단지내 사람 아니라도 밖에 나가 안면 좀 트이면 시시콜콜 집안사정 떠들고 다니고,
기본 매너 아는 사람은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일하는 집안 사정 같은 거 일절 함구합니다.4. 퇴출
'11.5.19 5:11 PM (61.43.xxx.24)그할머니. 기번매너를 모르시는듯. 지적당하고 짤리실듯 그런것줄데말하면안된드고. 교욱하는데. 삼실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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