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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요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1-06-21 12:48:52
기내식 더 달라면 더 주나요?- 난 하나도 못 먹겠던데, 맛대가리 없음

a와 b중 뭐가 더 이뻐요? - 어머 요즘 누가 ab 를 입나요

조카가 a대 무슨 과 갈지 고민이에요 - 우리딸은 s대인데

남편이 바람펴서 속상해요 - 어머 울남편은 애처가인데 잘 해줘야겠어요

누구노래 좋지 않아요?   -  윽 거세한 거 아녜요?

제 주변에선 그런 사람이 없는데
82에서 본 것들에요

무슨 심리?

IP : 211.246.xxx.1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든
    '11.6.21 12:52 PM (115.178.xxx.253)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사람이지요.
    그러면 자기가 더 우월하게 느껴지는지..
    저런 사람 멀리하세요. 기분 나빠집니다.

  • 2. ㅇㅇ
    '11.6.21 12:53 PM (211.237.xxx.51)

    한글 독해능력이 떨어지는 + 타인과의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 눈치 없고, 심사만 꼬여서 사는게 힘든 = 살면서 욕먹는 타입

  • 3.
    '11.6.21 12:54 PM (220.78.xxx.39)

    다른건 모르겠고 저거..울 남편은 애처가인데~하면서 글쓴 사람은 심각하게 고민중..속상해서 글 올린곳에 염장글 쓰는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눈치 없죠
    어딜 가나 저런 사람은 꼭 하나씩 있더라고요

  • 4. ...
    '11.6.21 12:55 PM (114.206.xxx.238)

    한마디로 옆에만 있다면 쥐어박고 싶은 스타일

  • 5. ...
    '11.6.21 12:56 PM (59.3.xxx.56)

    남을 깔아뭉개서 자신을 돋이려는 사람...잘난척 하고 싶은거죠.

  • 6. 못된거죠~
    '11.6.21 1:01 PM (211.253.xxx.34)

    그냥 심뽀가 못된거죠~

  • 7. 냉장고
    '11.6.21 1:01 PM (114.204.xxx.114)

    인터넷이니까 심술굿게 말하는사람도잇을거고 현실에서 그런다면 눈치가 없는거죠

    충동성이라고해야하나요? 순간 머리에 떠오르는 말을 잘생각해서 눈위기봐서 하는게아니라 그냥 확 입에서 튀어나오는거죠

    저희아들이 adhd가 좀 잇는데 충동성때문에 말실수가 좀 잦아요 심성이나쁜게아니라 충동조절이안되서그러는거라 안타깝죠 성인도 adhd 심심치않게많거든요

  • 8. 그저
    '11.6.21 1:04 PM (124.61.xxx.39)

    팔짱끼고 남 비꼬는 맛에 사는 사람들 있어요, 잘난척 하고.

  • 9. 대문
    '11.6.21 1:05 PM (211.246.xxx.53)

    이 글이 베스트글에 오르길 바라며....

    심뽀 나쁘게 쓴 댓글..너무 많아서 피할 수가 없어요.
    대략 본인 잘난 척이죠...
    본인이 심보 나쁜 건 모르고
    댓글 얄밉다 그러면 빈정대기 일쑤...
    불쾌지수가 두 배로 오르는 느낌.

  • 10. ㅋㅋ
    '11.6.21 1:08 PM (121.135.xxx.123)

    원글님 너무 꼭 잘 집어내시네요..
    댓글들 읽다가 귓방망이 한대 때려 주고 싶은 댓글들..ㅎ

  • 11. 한마디로..
    '11.6.21 1:10 PM (147.46.xxx.47)

    하루라도 비꼬지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사람...(82에선 손가락에 좀이 쑤시는 인간)

  • 12. d
    '11.6.21 1:11 PM (125.177.xxx.83)

    저런 유형은 어디에나 있죠.
    일본에서도 아예 유행어가 있잖아요. KY라고..은근히 무시하고 싫어합니다. 심하면 매장당함^^

    KY - 空気(K)読めない(Y)」/ KY - (쿠-키 요메나이)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

  • 13. ㅁㅁ
    '11.6.21 1:21 PM (111.118.xxx.89)

    그냥 밉상.
    이런분들 실생활에서도 그러시는지 궁금해요.

  • 14. ..
    '11.6.21 1:21 PM (218.238.xxx.116)

    원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댓글들이죠..
    사람 염장지르는,..

  • 15. .
    '11.6.21 1:21 PM (211.208.xxx.43)

    꼬인 사람 같아요. 아님, 생리중인가?

  • 16. 댓글
    '11.6.21 1:23 PM (1.247.xxx.162)

    다는걸 정말 장난처럼 하는 분덜~~
    머릿속 환히 보이니까 지발 그러지 말았음 해요.
    혼자서 모니터 앞에서 잘난 척하는 거죠?
    사람들 앞에서도 그런 식으로 하는 걸까요?
    그럼 완전 피곤한데...(어쩔~~)

  • 17. ㅋㅋ
    '11.6.21 1:38 PM (115.136.xxx.162)

    타인과의 공감능력 떨어지는 .. 에 한표.

    그런 분들은 뭔가 그렇게 말하면서 쾌감을 느끼겠지만
    정말.. 모자라 보여요.

  • 18. 동일 인물?
    '11.6.21 2:24 PM (110.10.xxx.29)

    저 글들이 동일 인물이 쓴 건가요?????????

  • 19. 종종
    '11.6.21 2:25 PM (121.154.xxx.97)

    일기는 일기장에라는 댓글도 별로에요.

  • 20. ..
    '11.6.21 10:14 PM (114.200.xxx.81)

    아마도 그냥 외로우신 분들 아닐까요?

    그냥 대화에 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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