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최다니엘이 장나라 쫒아댕기는거 넘 우껴요
그중에서도 최다니엘 완전 사랑에 빠진 꼬락서니로..
증신을 못차리며..ㅎㅎㅎ
장나라가 사장님과 둘이 있단 정보를 접한뒤 또 눈이 뒤집혀서는..ㅋㅋㅋ
쌩 난리를 치면서 쫓아가죠
사장님과 같이 합석에 앉아서는,, 막 캐묻다가,,ㅋㅋ 사장님이 이소영씨와 둘이 기차를 탔다는거 알고..
완전 기함하더니..찐계란 사이다에 거품물고..ㅋㅋㅋ
사장님이 실수로 그랬다는게 아니라 이소영씨랑 기차타려고 그랬단 이야기까지 듣는 순간
완전 얼음되고..ㅋㅋ 결국 이소영씨랑 저..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막 대놓고 말하는데,,
여친이니 사장님이래도 가만있지 않겠다고 ㅋㅋㅋ 독기품고 말하는 최다니엘 이런 모습들 넘 우겼어요 ㅋㅋ
게다가 먼저 자리뜬 장나라를 헥헥대며 또 집근처까지 끝까지 쫓아와요
최다니엘 진짜 쫓아댕기는 행동 넘 잘해요 ㅎㅎ 어제 코에 뽀뽀받고 또 정신줄 놓던 최다니엘 ㅋㅋ
어제 사장님(류진씨)이 드뎌 본격적으로 이소영씨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서
앞으로 좀더 흥미있어질것 같아요
근데 이소영씨의 고난은 정말 끝이 없군요
그렇게 험난하게 헤쳐와서 정직원 자리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다시 색약이란 큰 고비..
이 드라마는 어떻게보면 정말 가진것없고,,소외되었고,,스펙없는 이땅의 나이많은 청춘들이
정말 고난의 고난을 밟으며 더이상 앞으로 나갈수가 없는 현실적 전망을 상징적으로 풍자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소영씨에게 계속 닥치는 이 어려운 고난들..
결국 그 가시덤불 다 헤쳐나와..찔리고 상처입었던 부분도 감싸며 마지막엔 웃을수 있을까요?
적어도 사랑만큼은 너무 확실하게 얻은거 같아서 보기 좋긴해요 ㅎㅎ
최다니엘의 그 폭풍같이 이끄는 사랑에 빠진 청년의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아요
남자라면 저렇게 밀때는 불도저처럼 해야되요
요즘 이런저런 조건따지고 여자 스펙 따지고 환경 따지면서 간보고
선자리나 소개팅자리에서도 엄청 깐깐하게 구는 남자들 많아졌다는데,,이런남자들은 그런식으로 살면
절대 불같은 진실한 사랑은 만나기 힘들거란 생각도 들더군요
암튼 동안미녀는 요즘 현실을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과 그 세대를 지난 사람들에게도 뭔가 찡한 여운을
남기는 잼있고 유쾌하면서 생각할꺼리를 주는 드라마라 좋아요
이런 지극히 사실적인 리얼리티 강한 드라마가 좀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갠적으로 아주 오래전에 서울의 달 같은 드라마요)
1. ㅇㅇ
'11.6.21 11:03 AM (210.106.xxx.108)그쵸 그쵸 ㅋㅋㅋ
최다니엘 너무 귀엽고..이건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다들 연기를 하랏말이얏이라고...소리친다는 ㅋㅋㅋ
장나라, 최다녤 둘 다 연기가 자연스럽고 부담이 없어요.
내용은 다소 지루하고 뻔한데 다녤보려고 봐요 ㅋㅋ2. ㅋㅋㅋ
'11.6.21 11:09 AM (119.64.xxx.140)딸 하나 키우면서 사줬던 책 들 있어요.전집 아니고 단행본 위주로 사줬고 한 두번 보고
책꽂이에 있던 책들이라 깨끗하거든요.jeung0428@naver.com3. ㅋㅋ
'11.6.21 11:14 AM (119.67.xxx.3)최다니엘 다시 봤어요.
너무 자연스러워서...뭐
남편도 최다니엘만 나오면 배꼽잡고 웃네요.ㅋ4. -
'11.6.21 11:21 AM (59.17.xxx.69)솔직히 스토리는 너무 유치하고 다른 드라마랑 다를게 없는데
최다니엘은 확실히 다른 드라마랑 다름 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서..최다니엘때문에 보지..장나라가 색맹이 되든 그건관심이 없네요;;5. 오~ 다니엘
'11.6.21 11:31 AM (119.149.xxx.233)우낀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요. 생활연기도 강하고..
최다니엘 보는맛에 동안미녀봐요.
최다니엘 벼ㅇ신미 플레이어 링크할께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byface&no=6373&page=1&bbs=6. 오~ 다니엘
'11.6.21 11:35 AM (119.149.xxx.233)오홍! 수정된 플레이어가 또 있네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byface&no=6400&page=1&search_pos=-6555...7. ㅅㅅ
'11.6.21 11:55 AM (119.64.xxx.140)윗님덕에.. 실컷 웃습니다. ㅋㅋ
아.. 진욱이 어쩔껴..ㅋㅋ8. 전
'11.6.21 11:59 AM (121.162.xxx.70)이소영씨 뽀뽀하고 쫑쫑대며 뛰어가던 뒷모습이 너무 웃겼습니다.
처음으로 남친에게 뽀뽀하고 어쩔줄 몰라서 오종종 도망치는 그 풋풋한 사랑이 너무 이뻤어요.
당췌... 나이값을 하란 말이다.9. ㅋㅋ
'11.6.21 12:08 PM (59.6.xxx.65)윗님 121님 빵터져요 ㅋㅋㅋㅋㅋ
이소영씨 어제 진짜 뛰어가던 뒷모습 너무 우끼고 귀여웠죠
진짜 초딩같은~ㅋㅋ 어쩜 머리도 그렇게 버섯처럼 뒷모습이 동그랗던지 ㅋㅋ
나이값 정말 못하는데 이런 34살짜리 여자들 현실에 꽤 있을것 같지 않던가요?
귀엽게 봐지더라구요 ㅋㅋㅋ10. 주말에
'11.6.21 1:39 PM (220.85.xxx.84)그들이 사는 세상 다운받아 봤는데
최다니엘 넘 재밌어요
그사세 찍을땐 나이도 어렸을텐데 감초연기 제대로입니다.
최다니엘 나오는 장면에선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번지면서 눈이 반짝거려져요11. ㅋㅋ
'11.6.21 3:05 PM (125.177.xxx.193)최다니엘 진짜 귀여워요~
그리고 장나라는 일시적인 색약일 거 같아요.
아웃도어 염색할때 약품이 독해서 일시적으로 신체이상을 일으켰다.. 이렇게 해피엔딩일 듯..
암요 당연히 모두 행복하게 끝나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