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설교시간에 헌금을 거론하지 않는 교회

수키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1-06-20 23:19:54
있나요?

제가 다닌 교회 몇군데는 목사님이 예배중에 헌금이야기를 아주 가끔가다 하더군요.

물론 포장을 잘해서 듣기 좋게.

하나님께 감사를 표시해야할 기회를 가진 것을 감사해야한다.
...

이세상의 헌금이 하늘나라에 통용되는 것도 아니고

결국 교회 목사 사재산 부풀리기에 남용되는 사례가 워낙 많아서.

전 저런 설교 듣고 거부감이 들더군요.

예배시간에 헌금을 비롯한 물질적 헌신을 북돋는 설교 좀 안 들었으면 좋겠어요.
IP : 59.13.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0 11:26 PM (211.176.xxx.147)

    중국에서 어학연수 할때 어학연수생들과 다니던 한국교회가 그랬어요. 유학생들 들고나는데 차별없이 편견없이 한없이 품어주시던 목사님 그 목사님 덕분에 냉담을 풀고 다시 교회 나갔는데 한국교회에서 또 상처 받고 실망하고 주일을 집에서 보내요.

  • 2. 수키
    '11.6.20 11:30 PM (59.13.xxx.111)

    저 분당에 살아요.
    지금 다니는 교회도 나쁘지는 않은데 제가 좀 민감하긴 해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게 읽겠습니다.^^

  • 3.
    '11.6.20 11:41 PM (58.142.xxx.118)

    백주년기념교회/
    헌금봉투는 감사헌금과 십일조 주일헌금 봉투밖에는 없고, 헌금봉투에 이름 쓰는 것 일체 없습니다.
    연말정산을 위한 주민번호 앞자리를 제외한 뒷자리만을 표기할 뿐입니다.
    교회가 사재산화 될 수 없는 100주년선교기념회에서 초교파적으로 만든 교회라 교회가 사유재산이 될 수 없는 구조이고, 담임목사님 목회성향상 성경에서의 헌금이야기 외에 다른 이유로 설교시간에 헌금이야기 하시는 일도 없습니다
    봉헌된 헌금은 50%는 교회를 위해, 또 다른 50%는 교회밖의 일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선교, 구제, 지역발전 등)

  • 4. ^^
    '11.6.20 11:47 PM (112.149.xxx.154)

    http://www.sanjunghyun.or.kr/
    헌금 얘기 안해요. 가끔 전액 무슨 돕기 헌금 할때만 들어요.

  • 5.
    '11.6.21 12:02 AM (111.118.xxx.43)

    분당이시면, 야탑에 있는 분당두레교회요.
    안 다녀 봤지만, 담임목사님 성향상 아마도...안 하실 겁니다.^^;

    주일예배 설교말씀 동영상 있으니, 한 번 참고 삼아 들어보세요.

  • 6.
    '11.6.21 12:19 AM (111.118.xxx.43)

    그런데, 분당두레교회 홈페이지에 가 보니, 담임목사이셨던 박철수 목사님께서 건강상의 이유로 목회를 그만두시네요.
    그러면 교회 분위기가 달라지려나요?

  • 7. 수키
    '11.6.21 12:22 AM (59.13.xxx.111)

    모두들 댓글 감사해요. 분당두레교회 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

  • 8. ,
    '11.6.21 8:21 AM (112.72.xxx.141)

    어느교회는 설교때마다 얘기하는거 봤네요
    결국 안나갔어요 정도가 지나치더군요 통장돈까지 거론하고

  • 9. 안개꽃
    '11.6.21 8:27 AM (14.54.xxx.161)

    제가 다니는 교회는 춘천입니다.
    다닌지 3년 되었습니다.
    교회 건물 조립식입니다. 성전건축에 돈 안들이십니다.
    헌금얘기 한 번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주보에 한자도 돈에 관한 얘기 없습니다.

  • 10. 지나가다
    '11.6.21 9:52 AM (58.143.xxx.228)

    헌금 이야기 안 한다고 꼭 좋은 교회일까요?
    매 주 헌금 이야기만 하는 교회도 문제지만
    전~~~혀 헌금 이야기 안하고
    교인들 눈치만 보면서
    마땅히 가르칠바를 가르치지 않는 교회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353 강만수, 이번엔 우체국 예금 인수 추진 5 쫌~ 2011/06/20 1,021
662352 드라마 신데렐라 vs 미스리플리 (진짜 비슷한 장면 많네요) 8 퍼왔어요. 2011/06/20 1,888
662351 82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어떻게하지 2011/06/20 174
662350 모니터 옆에서 안 보이도록 하는 제품? 3 가리자 2011/06/20 327
662349 급) 매실장아찌 즙도 매실액으로 사용하나요? 3 도와주세요 2011/06/20 447
662348 중1아들이 같은반 여자애를 짝사랑 하나봐요 ㅠㅠ 상담좀~ 7 중1학부모 2011/06/20 1,364
662347 크록스 끈의 버튼이 떨어졌는데 구할수 있을까요? 1 난감 2011/06/20 656
662346 설교시간에 헌금을 거론하지 않는 교회 11 수키 2011/06/20 1,228
662345 독고진에 이어 조국..게다가 손혁까지.... 4 아이고.. 2011/06/20 1,208
662344 KBS 지난 일요일에 방영했던 대지진 100일 - 흔들리는 일본 링크 3 연두 2011/06/20 812
662343 건물토지 살때 건축허가여부나 홍수등의 피해여부 알려면.. 어디서 알수있어요?? 1 건강요리 2011/06/20 149
662342 한나라당, 오늘(20110621) 또 날치기 폭주!!! 이것보세요 2011/06/20 206
662341 제 발이 245ml 7 1/2 신는데요 7과 8중에 어느걸 신어야하나요? 5 . 2011/06/20 391
662340 김한길이 병정일기를 썼다가 예전에 국가상대로 야단맞았다던데 그게 뭔일이였나요?? 3 급궁금 2011/06/20 399
662339 동안미녀- 최다니엘! 참참 귀엽네요!^^ 4 큐티다니엘~.. 2011/06/20 1,003
662338 솔직히 부러워요 2 친구네 2011/06/20 797
662337 <사랑 때문이다>는.. 1 흠.. 2011/06/20 260
662336 도대체 돈안갚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4 미치겠음 2011/06/20 971
662335 6월 20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6/20 81
662334 은따 중1 여자애 ,2학기에 전학 시키고 싶은데. 6 전학 2011/06/20 941
662333 색다른 상담소를 인터넷 미니로 들으려는데 1 김어준 2011/06/20 167
662332 월요일 서울 구로구 방사능측정치 1,154 nSv/h 44 금tv 2011/06/20 2,112
662331 미스리플리 다시보기 ㅠ 2 혜정 2011/06/20 790
662330 나이40되서 세째 낳으신분 계세요? 15 ... 2011/06/20 1,871
662329 (방사능) 차라리 폭염이 나은 걸까요. 4 . 2011/06/20 961
662328 현미나 날 야채가 안 맞는 분도 계신가요? 2 청개구리 2011/06/20 423
662327 양문형 냉장고 4 냉장고 2011/06/20 728
662326 지금 미스리플리 보시나용?? 2 ** 2011/06/20 897
662325 시집에서 받은 스트레스 8 어떻게푸세요.. 2011/06/20 1,306
662324 각서쓰고도 돈을 안주네요 2 합의 각서 2011/06/20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