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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시간에 헌금을 거론하지 않는 교회
제가 다닌 교회 몇군데는 목사님이 예배중에 헌금이야기를 아주 가끔가다 하더군요.
물론 포장을 잘해서 듣기 좋게.
하나님께 감사를 표시해야할 기회를 가진 것을 감사해야한다.
...
이세상의 헌금이 하늘나라에 통용되는 것도 아니고
결국 교회 목사 사재산 부풀리기에 남용되는 사례가 워낙 많아서.
전 저런 설교 듣고 거부감이 들더군요.
예배시간에 헌금을 비롯한 물질적 헌신을 북돋는 설교 좀 안 들었으면 좋겠어요.
1. .
'11.6.20 11:26 PM (211.176.xxx.147)중국에서 어학연수 할때 어학연수생들과 다니던 한국교회가 그랬어요. 유학생들 들고나는데 차별없이 편견없이 한없이 품어주시던 목사님 그 목사님 덕분에 냉담을 풀고 다시 교회 나갔는데 한국교회에서 또 상처 받고 실망하고 주일을 집에서 보내요.
2. 수키
'11.6.20 11:30 PM (59.13.xxx.111)저 분당에 살아요.
지금 다니는 교회도 나쁘지는 않은데 제가 좀 민감하긴 해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게 읽겠습니다.^^3. 음
'11.6.20 11:41 PM (58.142.xxx.118)백주년기념교회/
헌금봉투는 감사헌금과 십일조 주일헌금 봉투밖에는 없고, 헌금봉투에 이름 쓰는 것 일체 없습니다.
연말정산을 위한 주민번호 앞자리를 제외한 뒷자리만을 표기할 뿐입니다.
교회가 사재산화 될 수 없는 100주년선교기념회에서 초교파적으로 만든 교회라 교회가 사유재산이 될 수 없는 구조이고, 담임목사님 목회성향상 성경에서의 헌금이야기 외에 다른 이유로 설교시간에 헌금이야기 하시는 일도 없습니다
봉헌된 헌금은 50%는 교회를 위해, 또 다른 50%는 교회밖의 일을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선교, 구제, 지역발전 등)4. ^^
'11.6.20 11:47 PM (112.149.xxx.154)http://www.sanjunghyun.or.kr/
헌금 얘기 안해요. 가끔 전액 무슨 돕기 헌금 할때만 들어요.5. 음
'11.6.21 12:02 AM (111.118.xxx.43)분당이시면, 야탑에 있는 분당두레교회요.
안 다녀 봤지만, 담임목사님 성향상 아마도...안 하실 겁니다.^^;
주일예배 설교말씀 동영상 있으니, 한 번 참고 삼아 들어보세요.6. 앗
'11.6.21 12:19 AM (111.118.xxx.43)그런데, 분당두레교회 홈페이지에 가 보니, 담임목사이셨던 박철수 목사님께서 건강상의 이유로 목회를 그만두시네요.
그러면 교회 분위기가 달라지려나요?7. 수키
'11.6.21 12:22 AM (59.13.xxx.111)모두들 댓글 감사해요. 분당두레교회 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
8. ,
'11.6.21 8:21 AM (112.72.xxx.141)어느교회는 설교때마다 얘기하는거 봤네요
결국 안나갔어요 정도가 지나치더군요 통장돈까지 거론하고9. 안개꽃
'11.6.21 8:27 AM (14.54.xxx.161)제가 다니는 교회는 춘천입니다.
다닌지 3년 되었습니다.
교회 건물 조립식입니다. 성전건축에 돈 안들이십니다.
헌금얘기 한 번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주보에 한자도 돈에 관한 얘기 없습니다.10. 지나가다
'11.6.21 9:52 AM (58.143.xxx.228)헌금 이야기 안 한다고 꼭 좋은 교회일까요?
매 주 헌금 이야기만 하는 교회도 문제지만
전~~~혀 헌금 이야기 안하고
교인들 눈치만 보면서
마땅히 가르칠바를 가르치지 않는 교회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