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가수 꼴찌를 한 장혜진 조관우씨를 보면서

ㅎㅎㅎㅎ 조회수 : 11,687
작성일 : 2011-06-20 20:30:33
ㅠ.ㅠ. 여긴 꼭 글좀 쓰다보면 다 날라가버려요.....

나가수를 요즘 즐겨보는 1인입니다.....김동욱씨 저번주 정말 좋았는데 가사를 잊어버린것인지 실수로 자진사퇴해 정말 맘아픕니다....


이번주에 새로 등장한 장혜진 조관우씨 정말 기대됩니다...
방송을 보면 저의 개인적 예상순위는
1위 박정현...정말 뛰어난 가창력이였습니다...감정표현도 좋았고
2위 장혜진...편곡없이 원곡대로 절제된 음색이 맘에 들었습니다....나미씨의 슬픈인연보다는 별로였었어요...
3위 조관우...팔세토라는 가성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좀 충격이였어요...
4위 김범수...아카펠라에 맞쳐 아기자기하게 부른 노래 최고였어요 편곡도 좋았고요...
5위 bmk... 전형적인 흥겨운 라이브 무대였고 관중 호응도 최고였죠...허나 김완선의 원곡은 슬픈가사를 담은 댄스곡이죠...슬픈댄스곡을 흥겹게 부르니...감정몰입이 전혀 안되었습니다....
6위 옥주현....락발라드인 서시의 원곡을 전혀 느낄수없는 가사만 서시였다 생각합니다...또 클라이막스부분에서는 귀가 아프고 듣는데 거북함을 느끼겠더라고요...
7위 윤도현밴드...가장 윤도현 같은 스타일이겠지만 관중의 호응을 이끄는 퍼포먼스빼면 가창력도 부족했고
편곡도 원곡에비해 감정몰입이 안되었다는 커피한잔의 가사가 단지 샤우팅창법뿐이 안되더군요....

저의 예상순위는 항상 빗나가지만.....
그래도 장혜진 조관우씨가 최악의 순위라니 맘아프네요....
18년간 팔세토창법으로만 노래를 부른 조관우씨...
20년간 팝발라드로 절제된 음색을 들려주던 장혜진씨....

대중보다는 특정 매니아층에서 인기가 높던 두분이니 만큼 인터넷뉴스기사처럼
장혜진과 조관우는 나가수에 맞지않고 김연우처럼 가장 먼져 도태될 가능성이 높은 가수라고하니 좀 그렇네요.

모든연령의 일반 청중평가단에겐 퍼포먼스와 화려함이 승부의 관건이지 절제된 가창력과 음색으로는 김연우씨처럼 청중평가단의 막귀(뉴스기사애기입니다)에는 어울리지 않다는점이라죠...
거기다 편곡도 없의 거의 원곡수준에 자신의 음색을 맞추어서는 듣는귀뿐 아닌 보는눈이 커진 나가수청중단에게는 어필하기 힘들다는거죠....

저번주 님과함께로 1위를 한 김범수씨가 아카펠라를 불러 탈락한 이소라씨마냥 자신도 아카펠라 부를때 꼴찌를 예상했다는 기사가 충격적입니다.....
발라드면 발라드 락이면 락 재즈면 재즈에 특화된 특기를 가진 가수들에게
모든 다양한 장르로 관중을 즐겁게 하라는것인지 어쩌면 먼져 탈락한 김연우씨가 자신의 스타일을 지킬수 있는
가수였는지도 모르죠.....

노래가 아닌 누가 성대싸움을 더 잘하냐의 변질되가는 나가수가 아닌지....
사실 가수들은 라이브를 해도 1시간 2시간 연속 노래를 해야합니다...
자신을 절제하는것에 더 노력하며 노래를 하게되죠....
단 한곡에 모든것을 쏟아부으라는애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또 노래를 해석하는 감성은 모두 다를테니요....

그래서 청중평가단의 막귀에 상처받는 가수들이 없어야한다는 기사내용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김범수씨도 슬슬 나가수 사퇴준비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나가수에 다양한 장르에 좋은 가수분들이 출연하는것은 사랑하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면서까지  다른모습을 보여주려 억지로 고생하는것은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 않으네요....
그 스타일을 사랑하는 고정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곡에 근접한 편곡도 아닌 수준미달의 편곡으로 전혀다른분위기만 내는것도 그다지 전 달갑지가 안더라고요...

그동안 좋아했던 장혜진 조관우씨등 좋은 가수분들이 몇곡의 곡으로 상처받는 모습을 보니 참 맘이 아프군요....

작곡가 라디오pd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이라는 사람들의 말이 더욱 웃기더군요...
장혜진 조관우씨는 기대치 이하였다는둥.....적응이 덜된것 같다는둥....평이하지않았냐는둥......

원곡에 자신들의 음색대로만 노래한 분들에게 이상한 편집을 안했다는것인가요?
조관우씨나 장혜진씨가 김범수씨처럼 춤추며 댄스곡부르면 1위 할까요??
뉴스기사를 보니 기자분이 이런글을 쓰셨더군요.... 조관우와 장혜진은 꼴찌는 가능해도
1위는 절대 불가능한 가수가 될것이다...............
그게 나가수 무대이며 청중평가단의 수준이기 때문이다.................................ㅠ.ㅠ.

IP : 59.14.xxx.3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0 8:33 PM (211.196.xxx.39)

    김범수씨는 자진사퇴 할 것 같아요.
    이룰 것, 얻을 것을 다 얻었으니까요.

  • 2. 원글작성자
    '11.6.20 8:39 PM (59.14.xxx.35)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기사들 읽다보니 김범수씨 사퇴를 생각하는 생각이 읽혀지더라고요..
    방송에 보면 이젠 나올사람들이 나오는구나라고했죠.....지치기도 했다면서요....

    아마 끊임없이 나타나는 선배가수들과의 경연에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했듯이 반대로 부담도 많았으리라 생각해요....

    김범수씨의 경우엔 좋은 가수분들과 함께하며 배움의 기회가 되었을거라 생각해요....

  • 3. 옥주현씨
    '11.6.20 8:45 PM (180.66.xxx.37)

    욕하는게 아니라.. 노래할때 참 부담이 되더군요.
    편안하게 느낄수 있는 목소리 가창력이 아니고 너무 찡그리고 기를 쓰고 부르니..
    몰입이 안되요... 아..정말..

  • 4. 원글작성자
    '11.6.20 8:56 PM (59.14.xxx.35)

    115님 저도 마찬가지로 김범수씨 아카펠라 음악 너무 좋았어요....가사 한대목 넘어갈때마다 부드럽게 꼭 젊은 날 대학시절 학생들처럼 부르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목에 꼭 핏대를 세우지 않고도 메세지의 전달 능력을 이미 김범수씨는 알아버린듯해요...^^
    그런데 그렇게 부르면 나가수에서 하위권은 어쩔수 없다는 점입니다.....

  • 5. 원글작성자
    '11.6.20 9:04 PM (59.14.xxx.35)

    180님 지금 나가수 재방송 보고 옥주현씨부분 다시 듣고있어요....
    예전 신성우씨도 대학시절 많이 보아왔지만 항상 가창력의 부족함때문에 지적을 많이 들었던 분이에요 그래도 신성우씨 음악을 들으면 그 톤과 기승전결 치고나가는 부분을 아는분이죠 그래서 음악적 전율이 올라온다는.....
    그런 락커의 노래를 뮤지컬스타일로 편곡한부분에서는 참 부족하다 생각했어요....
    정말 서시를 이해하고 부르는것인지 하는 .....ㅜ.ㅜ. 들으면서 자꾸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6. f
    '11.6.20 9:21 PM (58.227.xxx.31)

    장혜진 1등할 줄 알았어요.
    굉장히 의외였네요
    전 비엠케이 무대 좋은줄 몰랐네요,,

  • 7. 7
    '11.6.20 9:36 PM (110.10.xxx.13)

    저도 박정현 장혜진이 가장 좋았어요.
    장혜진이 담담하고 쉽게 불러서 순위는 낮을꺼라 예상했어요.
    나가수가 지르기 경연대회로 변질된것 같아요.
    옥주현이야 밑천 다나왔죠. 뮤지컬에 지르기에..

  • 8. ...
    '11.6.20 9:45 PM (220.78.xxx.39)

    저는 장혜진씨 음악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잔잔하니 은은한게..
    그런데 6위 헐...
    밑에 사람들이 리플 써논거 보니까 한국은 무조건 소리만 빡빡 질러대면 노래 잘하는줄 안다..
    라던데 진짜 개공감..
    옥주현이 4위에서 헉..

  • 9.
    '11.6.20 9:58 PM (125.135.xxx.46)

    장혜진씨 노래는 아름다웠지만 좀 올드한 느낌이었어요..
    감정을 더 깊게 길게 팠더라면 하는 부분이 몇군데 있었어요..
    조관우씨 노래도..고음을 더 아름답게 이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이번주 노래 중에는 옥주현 노래만 계속 다시 듣기로 듣고 있어요..
    나가수 노래 한곡한곡 듣고 있으면 다 소름 돗는데..
    소름 돗는 아름다움을 즐기지 못하시다니..
    안타깝군요..

  • 10. 신의 목소리
    '11.6.20 10:07 PM (218.150.xxx.152)

    조관우씨 팬분은 안계신가요?
    감성이 메마른 제가 조관우씨 노래 듣고 있으면
    마음이 촉촉해 집니다
    가수 본인도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라 했듯이
    저도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안타깝습니다
    조관우씨 노래를 좀 더 알릴 기회가 없을까봐.......
    그리고 혹시라도 상처받으실까봐서요......

  • 11. .
    '11.6.20 10:31 PM (210.57.xxx.198)

    저두 조관우씨 팬이에요. 조관우씨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들을때마다 이렇게 점점 더 좋아질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게 노래를 잘합니다.
    조관우씨 목소리로 늪하고 꽃밭에서, 겨울이야기, 모래성(맞나?), 님은 먼곳에, 명성왕후 조관우 버전도 정말 좋아요. 아무리 조관우가 그날 실력발휘를 못했다 해도 옥주현 밑에 있을 레벨은 정말 아니네요. ㅜㅜ

  • 12. 원글작성자
    '11.6.20 11:10 PM (59.14.xxx.35)

    218님 저 역시 그랬어요.... 조관우씨 음악 듣고 난 그다음날도 혼자 조관우씨 음악이 자꾸 머리에 흘렀어요....... 근데 그날 경연에는 조관우씨 분명 실수는 몇번 하신것은 맞아요.... 가사실수 몇번 있었어요,,,, 그래도 잘 마무리 하셨죠....

    조관우씨의 특징인 감성을 제대로 못실었어요 50%라고 본인이 그러셨죠.....
    그래도 최고였습니다.....원미연씨의 원곡만큼은 못했지만 조관우 스타일의 이별여행이였어요...
    넘 멋있었어요......

  • 13. 원글작성자
    '11.6.20 11:15 PM (59.14.xxx.35)

    125님,,,,말씀에 공감해요...
    20-25년전 노래 원곡에 충실해 부르면 올드한 느낌 지울수는 없을것 같아요.....
    그러나 다른면으로 본다면 원곡자체가 특정고음이나 그런것을 생각않고 슬픈 운명을 노래하는 곡들인데 얼마나 더 편곡이 필요하고 얼마나 더 기교가 필요할까 생각해 봅니다.

    그 감정을 원곡에 충실한것도 매력적이지 않을까 해요

    진짜 명곡은 세월을 타지않고 사랑받는 법이자나요......

  • 14. 원글작성자
    '11.6.20 11:26 PM (59.14.xxx.35)

    210님 말씀대로 저역시 조관우씨의 꽃밭에서를 듣고 놀란 사람중 한명이에요.....
    원곡도 좋았지만 조관우씨가 부른 꽃밭에서는 정말 환상이였죠.....
    리메이크곡을 만든다는것은 원곡에 충실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입히는 일인것 같아요....
    나가수에서 들려주는 편곡은 원곡자들에게 너무 무책임 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 15. ,,,
    '11.6.21 12:17 AM (61.101.xxx.62)

    옥주현 노래 세번했나요 벌써부터 질립니다. 그노래가 그노래. 무슨 노래가 어떻게 하나같이 다 똑같습니까? 목청자랑하듯이 나중에 소리 꽥지르고 끝나는,,,

  • 16. ...
    '11.6.21 1:33 AM (210.97.xxx.7)

    그래도 춤추며 노래하는 스타일이 꼭 1등하는 것만은 아니에요..
    박정현씨처럼 감정표현과 고유의 스타일로 1등한 사례도 있는데..

  • 17. 윤도현
    '11.6.21 10:39 AM (175.196.xxx.53)

    이나 김범수 님과 함께처럼 관객들과 호흥해야 상위권인건 사실인것 같아요. 조용하고 편하게 부르면서도 감동을 줬는데도 하위권은 벗어날수 없었잖아요. 잔잔하게 오는 감동보단 몸으로, 행동으로 겪게 되는 행동이 오래 기억되나보죠.

  • 18. ...
    '11.6.21 11:12 AM (1.251.xxx.65)

    전 장혜진 노래가 젤좋았어요. 박정현 이젠그랬으면 좋겠네도 너무좋았구요. 좋은것만 골라서 들어요. 제귀가 호강하네요..

  • 19. ...
    '11.6.21 11:50 AM (125.186.xxx.61)

    저두 조관우님 팬입니다
    나가수에서 오래 뵙기를 희망합니다

  • 20. 질려
    '11.6.21 11:51 AM (175.213.xxx.184)

    옥주현 노래 세번했나요 벌써부터 질립니다. 그노래가 그노래. 무슨 노래가 어떻게 하나같이 다 똑같습니까? 목청자랑하듯이 나중에 소리 꽥지르고 끝나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뭔노래도 다 똑같아요

  • 21. 전 이번주
    '11.6.21 11:56 AM (211.200.xxx.200)

    김범수가 제일 좋았어요. 김범수가 1위한 지난 주에는 박정현이 제일 좋았고...

  • 22. 나두 질려
    '11.6.21 12:00 PM (112.187.xxx.116)

    옥주현 목소리는 금속성.... 질리고 귀 따가워요. 천일동안, 사랑이 떠나가네에 비해서도 서시는 금속성이 더더욱 느껴져서 귀가 피곤했어요.
    다들 지른다고 싸잡아서 애기할 건 아닌 게 박정현이나 김범수, 윤도현은 질러도 피곤함보다는 각자 가진 색깔과 개성이 이를 넘어서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장혜진 목소리도 좀 금속성이 느껴질 때도 있는데 대신 이 분은 호소력이 장난 아니고 노래에 느낌이 살아있어서 좋아요.
    저의 순위는
    1. 박정현
    2. 장혜진
    3. 김범수
    4. 조관우
    5. BMK
    6. YB
    7. 옥주현

  • 23.
    '11.6.21 12:00 PM (221.148.xxx.181)

    성대자랑으로 변질된 나가수에 급격 공감하는 방송이었습니다.
    저마저도 장혜진, 조관우 노래들으면서 아...좋다...하는 맘과 동시에 왠지 6,7위일것 같다..
    싶더라구요. 특히 장혜진 노래는 들으며 저절로 눈물이 났는데 고음에서 너무 곱게 가니..
    듣는 법과 음악창법을 좀더 안내해서 시청자들의 귀가 좀더 열리도록 하는것도 나가수의 역할이 되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 24. 늪을 불러다오
    '11.6.21 12:21 PM (121.161.xxx.22)

    자신의 노래 좀 들어봤으면..^^

  • 25. 음....
    '11.6.21 12:32 PM (58.224.xxx.49)

    청중평가단에게 아쉬워할 거 없습니다....

    평가단의 결과가 바로 현재 우리나라 대중들의 수준이고 취향입니다...

    예능프로하나에 많은 역할 기대하지 마시고,
    아이돌말고 그 뒤에있는 음악들을 찾아내 들어보세요...

    솔직히 봐주는 사람 없어서 없어진 귀한 음악프로가 한 두개가 아닌데 그 프로들의 본방사수를
    목놓아 외쳐왔던 사람으로서는 요즘 나가수에게 많은 역할을 요구하는 분들보면 좀 짜증납니다.

    오죽했으면 그들이 질러대기 경연대회에 나왔겠어요...

    안 봐주고 안 들어주는 대중들에게 다가가려는 그들의 몸부림입니다...

    예능프로인 나가수에게 감상법과 다양한 창법을 안내하라구요?
    먼저 다양한 가수들을 발굴하고 들어주세요...
    시청률에 목매다는 방송국들 바로 따라옵니다...

  • 26. 샤인윌
    '11.6.21 1:26 PM (194.69.xxx.1)

    장혜진씨 인간적인 매력에 반했어요. 품격있고 우아한 태도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 http://willism.tistory.com/478

  • 27. 전 조관우
    '11.6.21 1:39 PM (218.155.xxx.231)

    원미연의 이별여행이
    그렇게 아름다운 노래인지 처음 알았네요
    싫어하던 노래가 좋아진게
    태어나 첨이네요

  • 28. ..
    '11.6.21 2:20 PM (125.177.xxx.193)

    저도 1위는 박정현.. 어쩜 그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날까요..
    장혜진씨 조관우씨 다시 편하게 들어보니 참 좋네요.
    옥주현은 정말.. 밑천 다 보여줬다는 댓글님들 말씀에 동감. 제발 좀 나가라..

  • 29. ㅎㅎ
    '11.6.21 2:36 PM (122.34.xxx.15)

    저도 조관우 노래 계속 듣게 되네요. 근데 영상말고 음원만... 영상으로 보면 그냥 좀 매칭이 잘 안되서;ㅋ

  • 30. 너무속상해
    '11.6.21 3:17 PM (115.178.xxx.61)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어느 가요프로보다 심지어 연말가요시상식보다 매회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순위를 따지는 서바이벌프로지만 그로인해 매회 최고의 긴장감을 가지고있고

    멋진음악을 들을수있음이 좋습니다~

    다음주 장혜진, 조관우씨 기대합니다~

  • 31.
    '11.6.21 3:44 PM (121.172.xxx.131)

    나가수에 나오면서 자기만의 특색이 있는 가수들이 개성을 잃어가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까워 보이네요.ㅡㅡ;;

  • 32. ...
    '11.6.21 4:24 PM (121.169.xxx.129)

    전 조관우 노래를 들으면서 연습이 부족했던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본인도 그러시던데, 노래 전달에 있어서 박정현이 했던 노래랑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박정현이 본인보다 그걸 더 깊이 표현해낸 것 같다고.
    저도 조관우님 말씀처럼 딱 그렇게 느꼈네요. 뭔가 부족한 느낌? 이건 아닌데.. 하는 느낌.....

  • 33. -
    '11.6.21 4:59 PM (94.218.xxx.214)

    조관우씨 실력 발휘 못하셨어요..당연 1위하셨어야 할 실력인데 뭔가 흔들리시더라고.

  • 34. ..
    '11.6.21 5:41 PM (118.46.xxx.133)

    윗님 동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이소라는 적절한 타임에 적절한 방식으로 잘 퇴장한것같아요

  • 35.
    '11.6.21 6:12 PM (125.177.xxx.62)

    조관우씨 꽃밭에서 듣고싶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 36. 이상한 경험
    '11.6.21 6:51 PM (122.153.xxx.162)

    저는 조관우씨가 정말 내 취향 아님........하고 딱 못박았던 사람인데요.

    이 프로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스타일도 아니고 임재범 팬도 아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끝날무렵 마지막순서에 얼떨결에 본
    [이별여행]은 이상하리 만치 끌리네요...........분명 생각보다 못한거 맞는거 같은데, 알겠는데 그 노래만 기억에 남아서 무한반복 청취하고 있어요.

    사람 취향이 이렇게도 바뀌니......저 자신도 이상합니다...이게 [나는 가수다]의 힘인가 봐요.

  • 37. ...
    '11.6.21 7:29 PM (220.85.xxx.23)

    제가 음치라서 그런지 노래를 즐겨 듣지를 않아요.
    가끔 차 안에서 듣다가 내려야 될 때 아쉬운 적이 있었지만
    어떤 가수의 테이프를 두 곡 이상 들어본 적이 없어요.
    듣다가 하품을 하고 만다는...

    근데 몇년 전에 우연히 조관우 테이프를 듣게 됐어요.
    그 날 밤새워 가면서 조관우 테이프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고
    들었던 곡을 또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팔세토가 뭔지는 모르지만 조관우 노래는
    제 가슴 아니 좀더 정확히 말하면 제 성감을 건드리는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290 일산화정쪽에 가죽신발 전문 세탁소 좀 알려주세요 가죽신발전문.. 2011/06/20 109
662289 뒤캉? 양배추 다이어트? 뭐가 좋을까요? 1 감량 2011/06/20 337
662288 어떤게 이쁜지 골라주세요... 3 ?? 2011/06/20 441
662287 어린이집 급식에서 달팽이밥 발견 제발쫌 2011/06/20 228
662286 아파트 별 초등학군은 딱딱 정해져 있나요? 2 ^^ 2011/06/20 253
662285 임신5개월째....태교를 하나도 못했어요ㅠㅠ 2 예비맘 2011/06/20 505
662284 신생아 기침 걱정돼서 죽겠어요.ㅠㅠ 9 걱정돼요 2011/06/20 1,008
662283 냉장고 몇개쓰시는지요? 28 ??? 2011/06/20 1,957
662282 요즘 82에 미쳐있는 나. 1 넘 좋다!!.. 2011/06/20 448
662281 징징 대는 데 13 군대간 아들.. 2011/06/20 1,641
662280 [원전]하필이면 네브라스카 옆에 주로 3 .. 2011/06/20 953
662279 주방의 전구색상이.. 2 주백색 2011/06/20 283
662278 뒤칸 다이어트 식단..1단계음식은 어떻게 먹나요?... 1 알려3.. 2011/06/20 657
662277 (스포주의)위기의 주부들[시즌7]에서 가브리엘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7 저기 2011/06/20 1,393
662276 오~좀전에 김치만두 여쭤봤는데..평안도!!맞아요!! 1 아까글쓴이 2011/06/20 318
662275 구글토크 짱입니다. 남편 미국출장 3 .. 2011/06/20 1,113
662274 원전 4호기 지난6월13~14일 섬광은 임계폭팔이였다.. 8 .. 2011/06/20 1,641
662273 임신시도중인데 난소낭종이...... ㅠㅜ 병원 어디가 좋을까요 6 에구 2011/06/20 730
662272 여름에 거실에 까는 자리요.. .. 2011/06/20 222
662271 요새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요 .. ㅜ 4 몸의 이상 2011/06/20 1,234
662270 원전.4호기 급하다 급해..그거 갖고 되겠냐? 6 .. 2011/06/20 1,080
662269 코렐빈티지 라인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원글 2011/06/20 799
662268 시어머니를 내 마음의 안방에서 작은 방으로 모시는 방법.. 6 마음의 방 2011/06/20 1,709
662267 中언론 `한국 군대가 자국 여객기를 상대로 사격' 조롱 - 천안함사건 비유 3 광팔아 2011/06/20 429
662266 뒤캉 1단계 5일째 보고와 질문 2 다이어터 2011/06/20 609
662265 40대 교정은 어디서... 1 일산맘 2011/06/20 476
662264 방사능이 며칠 문 안열고 외출 삼가면 피할 수 있나요? 4 정말 궁금... 2011/06/20 1,162
662263 아끼는 검정색 면티셔츠에 락스가 튀었어요ㅠ 11 락스자국 2011/06/20 1,648
662262 금티비 방사능수치.. 14 쩡여사 2011/06/20 1,651
662261 나가수 꼴찌를 한 장혜진 조관우씨를 보면서 41 ㅎㅎㅎㅎ 2011/06/20 1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