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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맛있게 끓이는 법 좀
조미료를 안 써서 그런가요..? 전 콩나물 국 맛내기가 제일 어려워요.
어떻게 끓여야 깔끔하고 감칠맛 나게 끓일 수 있을까요..?
1. ...
'11.6.20 5:42 PM (220.80.xxx.28)세상에서 제일 쉬운게 콩나물국 아니었던가요?
전 그냥 물넣고 뚜껑열고 끓이다 마늘 반작은술 넣고 소금간하고 끝...
조미료 안먹어서요.. 식당에서 파는 콩나물국은 조미료 엄청 넣더라구요..
조미료로 맛낸 콩나물국에 길들여진 사람은.. 순수 콩나물로만 끓인 콩나물국이 좀 밍숭밍숭 해요.
대신 물을 적게 잡으세요. 냄비에 콩나물 넣고.. 물을 콩나물이 살짝 잠긴다는 느낌으로 넣으세요.
그래야 콩나물맛이 진하게 나와요..2. mm
'11.6.20 5:44 PM (220.120.xxx.45)소금따라 맛이 달라지는지 예전엔 젤 잘 끓이던 콩나물국이 이젠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전 바지락이나 황태를 넣어 같이 끓여요. 그럼 무조건 시원~해요.^^3. 마른고추
'11.6.20 5:45 PM (211.207.xxx.58)하나 퐁당 하고 끓이면.......더 시원~ 해요
4. 콩나물 국
'11.6.20 5:45 PM (122.34.xxx.6)제가 식당맛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요.. 콩나물 많이 물 적게해도 늘 2%부족해요 ..ㅜㅜ
5. .
'11.6.20 5:48 PM (75.156.xxx.208)멸치나 황태다시를 해서 국물을 내면 시원하더라구요
6. 흠
'11.6.20 5:50 PM (150.150.xxx.114)얼마전에 보라돌이 맘님이 올리신거 추천이요
멸치국물 낸후에 콩나물+새우젓갈 투하 -> 콩나물 익으면 파 송송.. 끝!!
엄청 쉽고, 맛도 좋던데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구요.7. .
'11.6.20 5:53 PM (175.112.xxx.41)저도 콩나물국 맛내기가 제일 힘들어요. 얼마전엔 콩나물국을 시원하게 해서 먹으니 그나마 먹을
만 하더라구요. 저도 비법 알고 싶어요.8. ...
'11.6.20 5:53 PM (36.39.xxx.90)멸치국물에 끓이면 훨씬맛있어요
9. 소금은
'11.6.20 6:00 PM (112.146.xxx.44)굵은소금으로 하세요
10. ..
'11.6.20 6:06 PM (221.152.xxx.164)남편은 새우젓+파 콩나물 국밥집 맛이랑 제일 비슷하다고했어요
전 다시마 한 장 깔고 콩나물 국 끓인 다음 굵은 소금 간 하고 파,마늘,깨소금 넣어 먹는 친정엄마 국이 더 좋아요11. 근데
'11.6.20 6:10 PM (59.7.xxx.246)콩나물은 뚜껑 덮고 끓이는거 아닌가요? 뚜껑열면 비린내 난다고 배웠는데...
저도 콩나물국 끓이기가 젤 어려워요.12. 음..
'11.6.20 6:12 PM (121.88.xxx.49)신김치가 있으면 총총?? 썰어 넣으면 훨씬 맛있어요^^;
13. 어제..
'11.6.20 6:17 PM (183.103.xxx.120)멸치다시 국물로 했는데..넘넘 맛있었어요.
맹물은 확실히 맛없구요.
멸치다시가 최고던데..거기다 윗님처럼 굵은 소금......
파쏭쏭..마늘 조금.......완전 시원하고 맛났어요.~14. ...
'11.6.20 7:40 PM (112.149.xxx.188)멸치육수 혹은 참치액약간, 소금간하고 마지막에 새우젓간, 파 마늘. 육수와 새우젓이 중요한 포이느에용...
15. ..
'11.6.20 7:42 PM (14.36.xxx.93)주부 십년 넘었지만 맑은국 끓이기 어려워요...
다른것은 왠만큼 되는데...저 이번에 간장 게장도 담궜거든요..
맑은국중 제일 어려운게 콩나물 국 같아요
일단 멸치가 중요하고 콩나물도 좋아야 맛이 좀 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