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주 대추나무

한약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1-06-20 14:59:47
혹시 경상도분중에 경주 대추나무집 한약 아시는분 계세요?
임신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2년 정도 되어가요)
올해 초부터는 불임 클리닉에서 배란일 잡아서 시도중인데
병원에서 둘다 문제가 없다고 한 6개월 병원 다니지 말고
그냥 지내보라고 하네요 둘다 문제가 없다고...
병원 다니면 더 안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그래서 한약을 먹어볼까 생각중인데요
경주 대추나무집이 유명하다던데
어휴....
경주까지 찾아 갈려니 그것도 참...어렵고
집 근처 한의원 가지니 그것도 참...그렇고

내일이 생리 예정일 인데요
어제 테스터기 했을때 꽝이였는데 두시간 후에 두줄이 생기두만
혹시나 해서 오늘 다시 해보니 역시나 실패네요...

혹시나 한약 먹고 임신 성공하신분 계세요?
예전에는 한약먹고 임신한다는 말 믿지 않았는데요
그냥 생길때 되서 생긴건데 우연히 한약 먹은게 시기가 맞았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임신 실패하는 기간이 길어지니깐
저도 한약이 이제 생각이 나네요
IP : 59.23.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명하던데..
    '11.6.20 3:06 PM (14.47.xxx.160)

    그 한의원 임신사이트에서 유명한던데요..

    마음을 편히 가지고 기다리는게 제일 좋다고는 하던데 말처럼 쉽지는
    않겠죠..
    걷기운동하고 임신되셨다는분들도 많았어요.

  • 2. 제동생
    '11.6.20 3:09 PM (210.106.xxx.228)

    시어머님 극성이라
    그 한의원 약 먹고 아기 낳았어요
    한번 자연유산되어서 두번째도 실패 할까 봐
    시어머님이 너무 극성을 떠시더니 거기서 약 지어와서 먹었다고
    그러고 아기 가져서 낳았구요
    그런데 제가 아는 불임 10년차 언니는
    거기서 한약 지어 먹어도 임신 못했어요
    사람에 따라 다른가봐요

  • 3. ^^
    '11.6.20 3:10 PM (175.213.xxx.203)

    거기서 약 먹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했었던 사람이예요~
    그게 그 집 한약의 힘인지 뭔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요.^^;
    워낙 유명하다해서 새벽버스타고 친정엄니랑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ㅋ
    임신이 잘 되지 않아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계시면 맘먹고 함 다녀오세요~
    예약 꼭 하고 가시구요~ 사람 무척 많아요~~

  • 4.
    '11.6.20 3:22 PM (124.54.xxx.18)

    100% 맹신하지는 마시고 끌리면 한번 가보세요.
    이것 저것 다 해보셔야 맘도 편하죠.
    저는 친구 따라서 두번 갔었는데 그 때 마침 사기라고 방송에 터뜨려진 직후였어요.
    그래서인가 사람은 별로 없었죠.
    먹고 나면 속이 안 좋고 꼭 입덧하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던데,
    친구 둘다 먹다가 도중에 그냥 다 버렸어요.

    거기 아들 낳는 한약으로도 유명하던데 역시나 속 울렁.
    친구 한명은 믿거나 말거나 아들 낳긴 했어요.한명은 또 딸이고..

  • 5. 덜렁이
    '11.6.20 4:02 PM (110.15.xxx.180)

    사람마다 다른가보더라구요.
    저 아는 사람은 약 먹었는데 안생긴거같고, 또 생긴 사람도 있고
    진짜 의사분 말대로 맘 편히 가지세요. 힘들겠지만...한의원 가도 똑같은 소리합니다.
    그냐 경주 마실간다고 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
    예약은 안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접수 순으로 진맥합니다.
    그리고 대추나무가 아니라 대추밭 백 한의원 입니다. ^^

  • 6. ....
    '11.6.21 10:55 AM (124.216.xxx.23)

    그 아버지대에서는 용했는데 지금은 아들이 하고 있어요.
    웃긴거는 그 한의원은 실력이 없는건지 침이나 기타 시술이 필요한 환자는
    안받고 오로지 약만 팔아요. 그것도 임신관계되는 약만 파는데 의사는 상담만
    하고 조제는 인턴 한의사 비슷해 보이는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일은 다 하더라구요.
    한 번은 길가다가 갑자기 발을 삔 아주머니가 젤 가까운 한의원이라고 그 한의원으로
    들어갔는데 침환자는 안받는다고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그 아주머니를 그냥 나가라고
    하는걸 봤어요.그거 의료법 위반 아닌가 몰라요.
    위치는 경주역 근처 팔우정로타리에 있는데 경주역 근처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771 너무 싫은 사람...자주 봐야한다면 어떻게 하나요? 9 어떻하나요 2011/06/20 1,463
661770 파주운정3지구 사태와 LH구조조정의 문제점 .. 2011/06/20 315
661769 "They can't kill you," 질문 5 영어 2011/06/20 403
661768 베스트 글에 오른 '등산' 쓰신 분 6 발견? 2011/06/20 1,109
661767 19금) 정말 잠자리 능력때문에 이혼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17 잠자리 2011/06/20 13,252
661766 아이허브는 꼭 본인카드로 결제해야 하나요? 3 결제 2011/06/20 444
661765 코스트코에 샐러드 종류 유통기한(상미기한?)은 어느정도 인가요... ^^ 2011/06/20 212
661764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답답합니다~~~ ㅠㅠ 2011/06/20 282
661763 생애최초특별공급 질문이요 1 미니미 2011/06/20 160
661762 댄싱위드더스타.....김규리씨 정말~ 8 김규리짱! 2011/06/20 2,921
661761 경주 대추나무 6 한약 2011/06/20 1,548
661760 탈렌트..."문정희" 씨 이미지가 어떤가요???? 24 몰라서 물어.. 2011/06/20 3,097
661759 국산 압력솥하나 추천해주세요 7 .. 2011/06/20 610
661758 트윈팩트 유효기간이 어떻게 되나요?1년 반 지난거 못쓰나요? 더워요 2011/06/20 192
661757 블루베리 쥬스 만들때 우유 안넣으면 뭐 넣고 갈면 좋을까요? 14 .. 2011/06/20 1,476
661756 돌아가신 기일을 꼭 음력으로 해야 하나요...? 8 궁금 2011/06/20 1,168
661755 장터거래시 질문 하나 드릴께요. 4 장터거래 2011/06/20 365
661754 괌여행하는 여행사 4 추천부탁요 2011/06/20 475
661753 친정어머니께서 매일 전화들 하시나요? 10 일반적으로 2011/06/20 1,315
661752 쇼핑몰에서 아이 옷을 샀는데요 이런경우 좀 억울하네요 6 .. 2011/06/20 802
661751 여름에 출산하신 분들~ 산후조리 잘 할 수 있게 도움글 좀 주세요! 6 ^^ 2011/06/20 554
661750 자기손가락 그대로 놔두고 차문닫아버린 경우.... 16 흐~~억 2011/06/20 1,757
661749 주식브러커에 대해서 아세요? 1 sss 2011/06/20 286
661748 시댁 가야할까요? 8 형님들만 계.. 2011/06/20 1,249
661747 어제 설악산에서 카메라가 든 가방을 잃어버렸습니다. 2 설악산 2011/06/20 685
661746 이메일 걱정 2011/06/20 124
661745 갑자기 손가락 등 부분에 수포가 하나 올라왔어요 2 .. 2011/06/20 436
661744 중국여행은 패키지로 가야하나요? 6 자유여행족 2011/06/20 936
661743 외국계 브랜드 보석 명품샾(숍으로 써야하나?)뭐 뭐가 있나요? 2 취직 2011/06/20 375
661742 검사들 "경찰 통제없는 수사권 안돼" 반발(종합) 5 세우실 2011/06/20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