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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 볼 때요..
제가 성경이 하도 궁금해서 어린이 만화 성경도 읽었고 또 기독교 방송에서 하는 성경 영화도 다 봤거든요.그래서 내용이나 인물은 어느 정도 알지만, 예배시 시편 문구 정도 읽으면 이런 말씀이? 하면서 감동받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 그래서 성경을 좀 보긴 해야 할 거 같은데..
밑에 어느 분이 마태복음부터 보면 도움이 된다고 하시던데..
전혀 안 본 사람이 본다면..
어디서부터 보면 재미있고 위안을 받고 질리지 않게 볼 수 있을까요?
당연히 봐야 하는 일이지만 의지가 약해서요..쓰면서 좀 창피하네요..
1. 구약
'11.6.19 8:37 PM (180.71.xxx.82)구약에 잠언서.. 읽어 보세요^^
2. 무크
'11.6.19 8:40 PM (118.218.xxx.197)창피하긴요 ㅎㅎㅎ
다들 그렇게 시작합니다용^^
질리지 않게.....요게 포인트겠네용.
복음서 중에서 전 마태보다 요한복음을 먼저 읽어보시라고 하고 싶고요^^
사실 전 구약이 잼있거든요 ㅡㅡㅋ
창세기부터 쭉 읽으시다가 레위기 같은 부분이 좀 지루하고 막힌다 싶으면 건너뛰시고요ㅡ 지루하지 않게 읽으려면 구약이 스토리가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좀 더 쉬우실 지도 모르겠고요.
구약에서 잠언과 시편은 마음을 다스리기에 좋고요.
신약에서 4복음서를 제외한 서신서들 읽어보시면 실제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이 비교적 쉽게 표현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암튼 일단 시작하시고, 막히면 그냥 넘기세요.
읽히는 부분만 쭉 읽으시면서 그렇게 시작해 보세요^^
깨닫는 지혜가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3. 에스더
'11.6.19 8:46 PM (14.63.xxx.181)저같은 경우 걍 읽기도 시도해봤는데 오래가지 못하겠더라구요. 성경은 구약이 영상이라면 신약은 자막이라고 하죠. 그만큼 그둘이 연결되있단 뜻도 되고... 성경의 해석은 다름아닌 성경으로 푸는게 가장 정확한 해석이라고 해요. 우선은 성경해석에 권위가 있으신 목사님 교회 사이트 가시면 강해식으로 설교하신 부분이 있을거예요. 창세기면 창세기, 마태, 누가, 요한 등등...선택하셔서 들어보시면 질리지 않고 쭈욱 은혜받으시면서 들으실수 있어요.
4. 에스더
'11.6.19 9:07 PM (14.63.xxx.181)참고로 지금 제가 공부하는 것은 CBS성서학당 송태근 목사님의 사도행전 강의예요. 사이트에 이미 다 올려져있구요(유료ㅠㅠ). 이분, 사도행전 강해를 하시지만 신구약을 통틀어 성경을 군더더기 없이 탁월하게 해석해주시므로 정말 감사하면서 듣고 읽게되요.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여 지지만 (단12:4) 우리가 말씀을 읽지않고 깊이 묵상하지 않는다면 "말씀이 우리앞에서 봉함되리라"는 경고 잊지 않으려고요.
5. 성경엔
'11.6.19 10:07 PM (110.10.xxx.250)몇가지 중요한 사실들이 들어 있습니다.
인류에 대한 창조주의 주권상실과 어떻게 회복될것인가가 주 주제입니다.
창세3:15 에서는 창조주의 주권 영역에서 추방된 첫부부가 독립을 하였지만
그주권이 여자의 씨에 의하여 회복될것이라는 예언이 있게 됩니다.
그 씨는 다니엘 2:44의 예언처럼 인간통치권 종식시키고 마태6:9.10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모범 기도문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하느님의 뜻이 이땅에 이루어 지도록
하늘 통치권이 이땅에 주권 행사를 하게 됩니다.
계시록 21장에서는 하늘 주권이 이땅에 회복되어 이땅에 대한 하늘 뜻이 이루어 지도록
하신다는 놀라운 예언이 들어 있습니다.
성경은 톱니 바퀴처럼 이루어 져 있기 때문에 성경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기 위해
성경을 이해하는 눈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6. 성경엔
'11.6.19 10:13 PM (110.10.xxx.250)매우 놀라운 과학적 사실이 있습니다.
지구가 둥글다고 알아낸것이 불과 수세기 전입니다.
그러나 2700년전에 이사야서를 기록한 이사야는 이렇게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40:22) ...원 모양의 땅 위에 거하시는 분이 계신데, 땅에서 사는 사람들은 방아깨비 같다. 그분은 하늘을 고운 망사처럼 펴시고, 거할 천막처럼 펼치시는 분이며,
지구를 만든분만이 이해하고 있을 내용입니다.
그시대는 수평으로 되어 바다끝은 낭떨어지로 이해 했다고 합니다.7. 성경엔
'11.6.19 10:17 PM (110.10.xxx.250)“땅의 원 위에 거하시는 분이 계시니, 그 땅의 거주자들은 메뚜기 같[다.]” (이사야 40:22, ) “원”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후그는 “구체(球體)”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는데, 데이빗슨의 「히브리어 및 갈대아어 분석 사전」같은 참조 문헌들이 그렇게 알려 줍니다. 그래서 다른 번역판들에는 “지구(地球)”(the globe of the earth)(듀웨이역), “둥근 땅”(the round earth)(모팻역)이라고 되어 있읍니다. 그러므로 성서는 기록될 당시 널리 퍼져 있던, 땅이 평평하다는 잘못된 견해에 영향을 받지 않았읍니다. 성서는 정확하였읍니다.
8. 잠언이
'11.6.19 10:45 PM (203.226.xxx.91)좋은말씀인건분명한데요
저처럼 잘못했을때 잠언쓰기를 한사람은 질려서ㅋ
전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이 좋아요 스토리가있어요9. .
'11.6.19 10:49 PM (58.121.xxx.122)아.. 저도 낼부터 성경부지런히 읽어야겠네요. 봐도봐도 이해가 안가는 책이에요.
10. ok
'11.6.19 11:00 PM (221.148.xxx.227)회복역 성경을 구해서 읽어보세요. 요즘은 무료로 나눠주고있던데요.
성경에대해 명쾌해져요11. 전
'11.6.19 11:10 PM (58.233.xxx.47)저는 창세기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특히 요셉 이야기...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얘기 같기도 해서..ㅋㅋㅋ
그 다음 4복음서죠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요한복음이 좀 신학적인 내용이 많아 재밌다면 재밌고 어렵다면 어렵기도 하지만요.12. 쉬운성경
'11.6.19 11:18 PM (110.11.xxx.121)저도 요즘 성경읽기에 재미들렸는데요^^
걍 창세기부터 쭉 읽다가 재미없는 부분은 건너뛰면서 읽어요ㅜㅜ, 중간중간에 잠언도 읽고, 시편도 읽고, 지루해지면, 신약도 읽고..^^;
읽다가 어려운 부분은 새로나온 쉬운성경이나 영어성경도 참조하는데, 재밌네요13. yes
'11.6.20 12:05 AM (121.174.xxx.177)성경엔/ 님의 말씀을 따라 성서 읽기를 한다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영적으로 목말라 하는 분들의 길잡이가 되겠어요. : )14. 요즘 같이
'11.6.20 1:38 AM (98.166.xxx.172)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심상치가 않고 앞날에 대한 희망이 뿌얘질 때, 저는 요한계시록 11장 18절을 기억하면서 힘을 얻습니다.
몹쓸 인간들의 사리사욕 때문에 망가져가는 지구를 그냥 망하게 두시지 않을 거라는 하느님의 약속이 참 감사한 이 때입니다.15. 존심
'11.6.20 9:47 AM (211.236.xxx.109)신약성서 처음이 마태복음이지요. 그런데 마태복음 누가복음 마르코복음을 공관복음이라고 합니다. 즉 다른 장소에서 다른 복음사가들에 의해서 쓰여 졌지만 내용은 대체 같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보면 구절별로 주가 달려있지요. 그 주를 따라가면서 읽으시면 됩니다.
즉 마태복음부터 읽으면서 주가 달린 다른복음서의 구절도 찾아보고 읽으시면서 넘어가면 약간씩 다른 복음의 내용도 알게 되어서 재미가 있지요.
마지막으로 요한복음을 읽으시고 서간으로 넘어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