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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집에 처음으로 오면
찬장 옷장 냉장고 다 열어보고 그러는 게 일반적인가요?
아니죠??
그게 예의 아니라고 생각하죠??
1. .
'11.6.18 12:21 PM (211.110.xxx.100)네, 아주 예의없는 행동이죠.
2. ,,,
'11.6.18 12:22 PM (118.47.xxx.154)정말 무례해 보입니다..
전 부부침실 구경도 집주인한테 물어보고 방문을 여는게 맞다고 봅니다.3. 블랙스완
'11.6.18 12:23 PM (175.209.xxx.195)그때 뭐라고 좀 그랬어야 하나요.
그냥 안방이고 뭐고 집에 오자마자 자가 투어를 마구 마구 하더라구요. 일부러 닫아놓은 방도 있었는데..4. 절대
'11.6.18 12:24 PM (121.178.xxx.118)완전 실례아닌가요??
집구경 좀 시켜줘 하고 구경해야하고
장농이나 서랍장 열어보고.... 으윽
친한언니가 와서 장농이랑 냉장고 열어봐도 되냐고해서 장농은 안돼고 냉장고는 된다고 했어요
전 그것도 이상했어요 남의집 장농 속이 왜 궁금할까...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남의집 살림에... 으으 싫어요5. 눼
'11.6.18 12:25 PM (115.136.xxx.27)저도 그런 애가 있어서 와방 열받았어요.. 저는 참고로 저 위에 늘어놓은 것 플러스 신발장까지 다 열어보고 간 애가 있어요.. 그 친구랑 연 끊었어요.
안방 화장실까지 다 들여다보고 가는거 보고 ... 진짜..
어쩜 그리 무식한지..6. ..
'11.6.18 12:27 PM (110.14.xxx.164)화장실 가는거 말고는 맘대로 못해요
안방이나 방 보고 싶으면 주인에게 물어봐야지요7. 스캔
'11.6.18 12:27 PM (124.80.xxx.205)전 집에 들어오자마자 눈으로 온 집안을 스캔하듯 샅샅이 훑어대는것도 너무 싫은데 하물며 열어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8. 블랙스완
'11.6.18 12:27 PM (175.209.xxx.195)둘이 같이 왔는데, 오히려 더 친하다고 생각한 아이는 가만히 있고.. 그냥 동료 정도로 생각하는 친구는 혼자 쏘다니고 있고.. -_-
그러면서 평가까지 하는 것 같아서 짜증나더라구요. 어쩌고 저쩌고 쫑알쫑알..9. .
'11.6.18 12:30 PM (14.52.xxx.8)전 방문까진 괜찮다 생각하는데 냉장고 옷장은 정말 황당..
10. 저도
'11.6.18 1:46 PM (121.136.xxx.196)방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웃도 아니고 친구시라면서요.
구경해도 되냐고 예의상 물어보겠지만 처음간집이 궁금할것 같아요.
주방공개 이벤트도 구경하고싶은 마음의 표현 아닌가요?11. 글쎄
'11.6.18 3:47 PM (112.172.xxx.191)왜 남의 집 방안과 냉장고 안 기타 공간들을 보고 싶을까요?궁금한 1인입니다.
그런거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스캔님 말씀처럼 남의 집 훑어보는 사람들도 이상하구요.
가족간에도 내 공간이 아닌 곳은 조심스러운 법인데 하물며 가족도 아닌 사람들이....
세상에 왜이리 무례한 사람이 많은지요.12. 집구경..
'11.6.18 4:22 PM (114.200.xxx.81)집구경인데 냉장고는 왜 열어보고 옷장은 왜 열어볼까요?
냉장고가 아주 신제품이라 어떤 건지 보려고 그러나? (마트에만 가도 신제품 종류별로 다 있는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