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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때문에 행복해지네요 ^^
수박으로 배 채우니까 왜이렇게 행복하죠?
저희 아파트에 홈플 슈퍼가 생겼어요
미끼 상품으로 7호 수박 한 통 12,800원 하는데
수박 킬러인 저희 부부
일단 닥치고 한 통 샀죠
(네.... 8호짜리 13,800원 주고 샀습니다
기왕이면 큰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맛있다!!!!!!!!!!! 3일만에 먹었어요
어제 또 한 통 사왔어요 (역시나 큰걸로)
만 하루가 안 지났는데 벌써 반 통 먹었음돠 >_<
이번엔 더더더더더더 꿀맛이네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어본 수박 중에 거의 상의 1% 안에는 드는 듯!
07년 여름엔 23통 넘게 먹은 적도 있는데..
아웅 슈퍼에서 올 여름내내 수박 세일 했음 좋겠어요!!!!!!!!!! ^-^"
1. ㅎㅎ
'11.6.17 2:41 PM (211.110.xxx.100)수박 맛있는데, 너무 살쪄요 ㅎㅎㅎ
2. ..
'11.6.17 2:43 PM (119.192.xxx.164)수학때문에 행복다하는줄알고..ㅋㅋ
원글보니 수박.아휴....3. 수박
'11.6.17 2:43 PM (220.86.xxx.156)다이어트에 좋은 거 아니었나요?
4. 퇴근길에..
'11.6.17 2:44 PM (183.99.xxx.254)2마트에 들러 저도 수박 한통 사갈려구요.
특가한다고 문자왔길래요.
동네는 너무 비싸서 사먹을수가 없어요.5. ㅎㅎ
'11.6.17 2:45 PM (211.110.xxx.100)수박은 다이어트에 쥐약인 과일입니다.
당분 많고, GI 지수도 짱 높아요~6. ㅋㅋ
'11.6.17 2:46 PM (14.45.xxx.88)07년 여름에 23통.넘 웃겨요.ㅋㅋ
7. 원글
'11.6.17 2:46 PM (180.230.xxx.98)허억! gi지수 높다하시니..
먹지 말아야겠군요
아흑 저희 부부는 올 여름 뭐 먹고 살아야 한답니까? ㅠㅠㅠㅠㅠㅠㅠ
22일까지만 세일하는거 같던데.. 그 안에 두세통만 더 사먹고 그만 먹어야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8. .
'11.6.17 2:46 PM (110.12.xxx.230)아까 요앞에 나갔다가 수박2만원이라고 그냥 샀는데 넘 비싸요..
괜히 샀나?ㅠㅠ9. ㅎㅎ
'11.6.17 2:47 PM (211.110.xxx.100)하루에 두 쪽씩만 드세요~
전 사놨다 하면 1/4통을 그냥 다 먹어서 ㅎㅎㅎ 끊고 있어요 요즘~10. 원글
'11.6.17 2:47 PM (180.230.xxx.98)ㅋㅋ님
정확하겐 23.5통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이 본인 집 수박은 썩어간다고..
반통 뚝 떼서 자주 주셨었어요ㅎㅎㅎㅎ
하도 많이 먹어서 기록하며 먹어봤었다는ㅋㅋㅋ
올해는 3통째입니다11. ㅁㅁ
'11.6.17 2:49 PM (221.141.xxx.162)와~~진짜 대박 진짜 좋아하시네요
12. 아.
'11.6.17 2:58 PM (118.44.xxx.172)그저께 나갔을 때 시장 앞 교차로에서 수박 한통 오천원이더라고요.
동네 롯데 수퍼는 17500원/ 하나로마트는 작은 거 12000/큰거 18000/ 이마트도 비슷한 가격
살까 말까 하는데 cctv 찍히는 구간이라 그냥 온게 좀 아쉬워 지네요.
친정에 수박 잘라 넣어둔거 봤는데..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요.13. 수박집딸
'11.6.17 2:59 PM (116.45.xxx.56)친정부모님이 어릴때 수박을 많이 하셨었는데
방학이면 책한권 들고 하루종일 원두막 지켰어요
오전에 한통 점심때 한통 오후에 한통..수박을 가르면 하얗게 서리내린듯한것만 골라서 먹었는데
요즘은 그맛이 안나서 아쉽지만..그래도 일주일에 두통씩 사다 먹어요
저도 수박으로 한여름 한두끼 지낸답니다^^14. 수박매니아
'11.6.17 3:00 PM (121.88.xxx.234)저는 혼자 사는데 일주일에 수박2통 거뜬합니다...수박 너무 좋아요...^^
15. 행복바이러스
'11.6.17 3:25 PM (210.124.xxx.176)가 막 번지네요ㅋㅋㅋ
수박의 상큼한 향과 함께..
저는 그 상큼한 향이 좋더라구요..
수박 별로 안좋아하는데(먹고 화장실 자주가서ㅋ)
엊그제 산 수박이 하우스수박이라서 엄청 달더라구요..
근데 수박 엄청 비싸네요
내년에는 주말농장에 수박 심어봐야겠어요ㅋ
속이 빨개 질라나.16. 원글
'11.6.17 3:34 PM (180.230.xxx.98)허억! 수박집따님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여름방학때 오두막에 누워서 책 읽으며 수박갈라먹으면 대박!!!!!!!!!
우와 상상만 해도 행복해져요 >_<
저도 그런 경험 해보고 싶어요~~~~
수박매니아님..
졌소이다
아놔 저보다 많이 먹는 사람 첨 봤다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