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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이 매일싸웁니다..
아주 큰싸움나고 내가 난리치면 잠깐 잠잠해지고...ㅠ 오늘 너무 화가나서 밥상도 다 치워버렸네요..
애들 다 빈속으로 학교가고 마음이 편치않네요.. 터울이 있는데 왜 그렇게 싸울까요? 서로 자기 입장만
얘기하고 배려라곤 눈씻고 찾아볼수가 없어요.. ㅠ
1. ..
'11.6.17 9:19 AM (121.180.xxx.75)딸 , 아들 매일싸웁니다...ㅠㅠ
저흰 2살차이..
몬살겟습니다...ㅠㅠ2. 몬살아
'11.6.17 9:24 AM (121.167.xxx.117)투 아들
이것들은 시도때도 없습니다.
눈만 마주쳐도 싸웁니다. 가장 평화로울때가 잠자리에서 일어나 3분입니다. 정신없을때니까
고1중2입니다.
내가 몬살겠습니다.3. 우리는
'11.6.17 9:29 AM (211.114.xxx.142)작년이 전쟁이었습니다..
올해는 학원시간이 어긋나서 많이 부딪히는 시간이 주었습니다..
먹을거 줄대만 조용합니다..
입이 하나라...4. ㅁㅁ
'11.6.17 9:29 AM (221.141.xxx.162)2살 차이나는 자매 눈뜨면 으르렁대기 바쁩니다 얼마전 두시간에걸쳐 서열정리 ㅋㅋ를 해줬는데 요새또 슬슬 약빨떨어져요
5. ...
'11.6.17 9:30 AM (36.39.xxx.90)형제들끼리 피터지게 싸우는아이들 다 모아서 이번방학에 해병대에 입소시키세요
고생좀 해봐야 형제귀하고 부모귀한줄알지~~6. 코스코
'11.6.17 9:37 AM (121.166.xxx.236)그것도 한 때 랍니다
조금더 크면 각자의 생활이있고
바빠지면
싸울 시간도 없어지고
둘이 붙어있는 시간도 적어집니다
조금만더 기다려보세요7. ..
'11.6.17 9:38 AM (175.200.xxx.80)동생이랑 자맨데..저랑 동생도 어렸을 때 그렇게
정말 피터지게 싸운 듯..
근데 다 형제간 정이 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제 동생만한 친구 없어요 ^^8. 먹을 때
'11.6.17 10:01 AM (183.102.xxx.63)우리집은 먹을 때도 시끄러워요.
우리 애들은 입이 두 개인가봐요.
먹는 입 하나, 떠드는 입 하나..ㅋ9. 그렇게
'11.6.17 10:04 AM (59.27.xxx.145)싸운 형제랑의 관계가 크고 나선 더 애틋한 것 같아요.
저도 많이 싸웠던 바로 위 언니와 훨씬 정이 있어요.10. 시간
'11.6.17 10:07 AM (121.186.xxx.175)저 어렸을때 언니들이랑 맨날 싸웠어요
멍들게 치고받고
엄마가 맨날 못 산다고 했었는데
지금 누구보다 다정합니다11. 애 셋
'11.6.17 10:25 AM (183.107.xxx.162)1번하고 2번하고 싸우고
2번과 3번이 싸우고
1번과 3번도 싸웁니다.
그리고 1,2번과 3번이 싸우고
1,3번과 2번도 싸웁니다.
물론 2,3번과 1번도 싸우고요.
다 한때라고 생각합니다.12. 매빨
'11.6.17 10:34 AM (122.153.xxx.194)저희 똥강아지들, 게다가 진짜 똥강아지까지 함께 싸운답니다. 이것들 매빨이 최고! 매빨 떨어지면 슬슬 눈에서 레이저 뿜다가 로켓 펀치도 가끔씩 날리다가 저의 매빨로 급 평정 모드로 가죠. 저도 몬살겠습니다.
13. ㅂㅂ
'11.6.17 11:19 AM (59.26.xxx.187)애 셋님 너무 웃겨요..ㅎㅎ 저희집 4살 6살도 매초마다 싸워요. 그러다가 벌세워놓음 킥킥대고 웃으면서 서로 잘못했다고 미안하다 그러고..그런게 애들이죠~ 싸울 형제가 있는것도 복이에요.
14. 홍삼
'11.6.17 11:41 AM (118.219.xxx.110)싸우면서 정 들어요.
큰애가 좀 다정다감할 필요 있겄네요.
큰애는 작은애 골리는 재미로 그러는거 같은데요...15. 헉
'11.6.17 12:21 PM (218.155.xxx.145)남편 형님네 , 아들만 둘인데 갸들 초등학교때 싸우는거 보니 ,
누구 하나 죽일거처럼 싸워서 넘 무섭더라고요
이젠 커서 안 싸우나봐요16. ..
'11.6.17 2:23 PM (222.233.xxx.161)고1 중2 자매...지금까지 쭉 전쟁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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