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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해 보신 분 알려주세요~~

질문...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1-05-16 00:44:43
저 밑에 글을 읽다가 봤는데, 저도 해보고 싶어서요.

요새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보니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요...


절에 3~4일정도 묶으면서 하는 프로그램 있으면 참여해 보고 싶은데,,

혹시 해 보신 분이나, 정보 알고 있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하구요,,

절에 다녀본 적은 없는데, 불교의 교리는 믿는 편입니다.(인과, 윤회 이런 것들...)
IP : 121.88.xxx.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해요
    '11.5.16 12:52 AM (58.140.xxx.38)

    동해에 삼화사라는곳이 있는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동해바다 근처에있어서 일출도 보러갈수있었구요 프로그램중에 삼화산산행도 있어서 산행하며 정신수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었어요. 찾아가기는 좀 쉽지 않았어요. 자가용으로 가시면 모르겠는데 고속버스타고 또 시내버스타고 들어가야해요. 음..참고로 밥은 별로였어요. 그땐 맛있게 먹었는데, 용문사에 템플다녀왔더니 용문사 밥이 엄청 맛있더라구요.ㅋ 뭐..밥먹으러 가는건 아니니까요.^^ 저아는언니는 지리산 화엄사 다녀왔는데 산속에 푹파묻혀있어서 고즈넉하고 너무 좋았다고 해요 저도 꼭 가보고싶은곳이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요. ^^

  • 2. 원주
    '11.5.16 12:54 AM (175.117.xxx.75)

    원주 구룡사 가깝고 편합니다. 전화하셔서 템플 스테이 문의하시면 됩니다.

  • 3.
    '11.5.16 1:04 AM (175.126.xxx.182)

    아마 첫 댓글님 저도 삼화사에서 템플스테이 했어요..ㅎㅎ
    저는 한여름에 갔는데 거기 무릉계곡서 잠시 몸도 담구었구요..
    무슨 암자가 있는게 거기 올라갔다가 완전 익었던 생각나네요 (너무 더워서..)
    추암촛대바위서 일출도 했고요..저도 좋았어요

  • 4. 질문...
    '11.5.16 1:07 AM (121.88.xxx.67)

    감사합니다~^^

  • 5. 동해요
    '11.5.16 1:10 AM (58.140.xxx.38)

    ㅇ님 반갑네요 삼화사에서 템플하셨었다니.ㅋㅋ

  • 6. ^^
    '11.5.16 1:10 AM (222.236.xxx.117)

    내소사 템플스테이가 트레킹이 포함되어 있고 인기도 많다고 해서 조만간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용문사, 수덕사, 마곡사, 월정사 템플스테이 다녀왔는데 다 특색있고 좋아요.
    용문사는 그다지 크지 않은 절인데 밥이 괜찮았던 것 같구요...
    수덕사는 새벽예불과 저녁 예불 전의 법고랑 참선시간이 좋았어요.
    법고는 큰 절 아니면 볼 수 없는데 예전에 해인사에서 들은 법고 소리는 지금도 기억에 남아 스님들의 법고치는 모습과 소리 들으러 해인사 다시 한번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마곡사는 절 풍광이 아기자기하니 좋고 징검다리를 눈가리고 상대를 의지하며 건너는 걸 하는데 가족과 같이 가면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월정사는 워낙 평상시 계속 템플스테이 하시는 분들이 많아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지는 않지만 요가시간도 있고... 새벽 예불 후의 전나무 숲길 산책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템플스테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대개 1박 2일인데 더 묵고 싶으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앞 뒤로 더 묵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해서 그걸 힘들어 하시는 분도 많으시지만 마음 수양엔 좋더라구요.
    템플스테이도 각 사찰마다 조금씩 내용도 다르고 절과 스님들의 분위기도 다르고 보통 암자순례나 등반이 포함되는데 그때 보게 되는 풍광도 다 달라서 전국 사찰을 템플 스테이로 쭉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 7.
    '11.5.16 1:14 AM (71.231.xxx.6)

    저도 궁금한데요
    물론 전화로 문의하면 되겠지만 저같이 외국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을 부탁합니다
    사찰에 지내면서 일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냥 단순 민박형태인지..

  • 8.
    '11.5.16 1:18 AM (175.126.xxx.182)

    전 내소사에서 템플스테이는 안해봤는데..
    내소사가 새벽에 앞길을 걸으면 너무 좋아요..
    공기도 좋고 고즈넉히 걸으면 정말 세상근심 모두 덜어낼것 처럼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새벽에 갔다가 스님과 차 한잔 주셔서 마시고 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 9. ^^
    '11.5.16 1:20 AM (222.236.xxx.117)

    아~ 백담사도 같다 왔는데 거긴 워낙 사람이 많아서... 조금 분잡스럽다 싶을 정도였어요.
    등산 하시고 절에 주무시는 분들도 많던데 제가 갔을 때는 몇몇 젊은이들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저녁에 조금 소란스러워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구요...
    밥이 중요하진 않고 절에서의 소박하고 거친 음식을 좋아하지만 백담사는 좀 심하더라는... ^^

    그리고 스님과의 차담이나 대화 시간이 있지만 보통 스님들의 대화법이 보통 우리 대화법과 다르기도 하고 스님의 한 마디에서 대단한 걸 얻고자 하는 기대가 크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불교 교리나 방향 등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독교와 달리 불교는 자기 마당에 찾아 들어온 이 즉 템플스테이를 하러 온 사람에게도 종교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강요하기는 커녕 권유조차 않습니다. ㅋ~
    기독교인이나 천주교인 등 타 종교인이 오면 그분들의 종교를 다 그대로 인정해주는데 그 모습에서 느끼는 바도 많습니다. ^^

  • 10. 외국인
    '11.5.16 1:26 AM (58.226.xxx.148)

    친정엄마 생신을 맞아 외국에 사는 언니가 남편과 고딩/대딩 딸 셋을 데리고 다니러옵니다.
    외국인 형부는 한국말을 떠듬떠듬하고 세 딸은 한국이 초행입니다. 그 집은 기독교신자입니다.
    형부는 해인사, 불국사가 보고싶다고 해서 해인사1박, 경주 1박으로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
    해인사 평일 템플스테이 1박으로 5명을 넣어버릴까 하는데, 어떨까요?
    대학생 딸들이 죽을 맛일까요? 하루쯤은 괜찮겠지요?
    화장하지말고 향수도 뿌리지말고 입 꼬옥 다물고 지내라고 말해주어야겠지요?

  • 11. ^^
    '11.5.16 1:37 AM (222.236.xxx.117)

    내소사 템플스테이는 내소사 앞의 전나무 길도 너무 좋지만 변산반도(맞나? 갑자기 아리송... ㅋ~) 전체 트레킹을 해설자와 함께 하게 되는데 그게 너무 좋아 유명하답니다.
    저도 아직 가보지는 않았는데 너무 더워지기 전에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6월 일정은 아직 안나왔고 5월엔 28~29일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템플스테이 일정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걸 말해보면...
    들어가는 날 오후 2-3시 경 도착해서 설명 듣고 사찰 돌아보며 설명듣고나 혼자 돌아보고 저녁 공양 하고 저녁 예불 참가 합니다.
    수덕사처럼 큰 절의 경우 예불 전에 법고랑 운판, 목어, 종 등을 치는데 법고 잘하는 절(제가 본 것 중엔 해인사가 으뜸이었어요)에서 보면 정말 굉장합니다.
    수덕사 예불 시간엔 제가 갔을 때 특별했는지 모르겠지만 찬불가도 하고 기도문(발원문 ?)도 스님과 신도들이 같이 하는데 마치 성가 갔았어요.
    스웨덴에서 오신 분들이랑 같이 참가 했었는데 그 분들도 너무 경건하고 대단하다고 놀라워하시더라구요.
    저녁 예불 후 스님과의 차담이나 요가, 좌선, 명상, 연꽃 만들기, 탑돌이 등 각종 프로그램이 사찰 마다 달리 진행됩니다.
    타종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사찰도 있는데 제가 가 본 중에는 마곡사랑 용문사가 그러했습니다.

    9시경 취침하게 되구요... 새벽 4시 전에 기상해서 씻고 새벽예불에 참여합니다.
    108배나 참선 하게 되고 아침 공양 전에 주위 산책 시간도 있습니다.
    아침 공양 하고 청소 하고 주변 암자순례 하거나 가벼운 등반을 하거나 등등 사찰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점심 식사 후 감상문 쓰기 등을 하고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참선도 쉬운 것이 아니라 큰 절 아니면 참선은 보통 없고 대신 108배를 아침 저녁으로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사도 발우공양이 포함되는 사찰도 있는데 발우공양을 할 기회가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아시는 분께 템플스테이 같이 가시겠냐고 권했더니 자기는 그릇 씻어 마셔야 하는 거 더러워서 못가겠다시더라구요... ㅠㅠ 그게 발우공양시에만 해당되는 것인데 저는 그런 의식 속에 포함되어 있는 생명존중과 자기돌봄 그리고 자기제어와 나눔의 정신이 너무 좋아서 발우공양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2박 3일인 경우는 또 좀 달라지구요... 추석, 신정, 설 등에 진행되는 템플 스테이는 또 특색있는 내용으로 꾸며집니다. ^^

  • 12. 외국인
    '11.5.16 1:43 AM (58.226.xxx.148)

    님의 글을 읽고 갑자기 떠오른 생각.
    새벽 3시 기상이면 자기네 집 시간으로 대낮이니 시차문제는 없겠군요.
    희소식.

  • 13. ^^
    '11.5.16 1:51 AM (222.236.xxx.117)

    ㅋ~ 제가 템플스테이 전문가도 아닌데... 질문 주시는 분이 계셔서 계속 쓰게 되네요. ^^
    템플스테이 가보면 우리나라 기독교 신자는 정말 드뭅니다.
    자신도 안올 뿐 아니라 기독교 신자인 가족이 가는 것도 싫어라 해서 싸우고 오신 분도 봤습니다.
    마곡사 갔을 때도 기독교 신자이신 부인이랑 무교인 남편이 싸우고도 일생 마지막이란 맹세를 빌미로 오셨다가 그 곳에서의 시간들이 너무 감사해서 남편에게 고맙다는 분 봤어요.

    근데 외국인들은 종교에 상관없이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기독교인들은 템플 스테이 오기 꺼린다고 설명하면 놀랍니다.
    이해할 수 없다고 왜 그러냐고 도리어 질문들을 하셔서 조금 뻘쭘해지기도 했었어요.
    외국인들과 같이 템플스테이 한 경우도 있는데 한국말 한마디도 못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불교 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108배의 의미 발우공양의 의미 등은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지요.
    최근엔 영어가 가능한 분이 템플스테이 진행을 도우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시기 전에 영어가능하신 분 계신지 여쭤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마곡사랑 월정사에 갔을 때는 통역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늘상 상주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찰이 정하고 여쭤봐야 합니다.
    해인사에서는 일반 템플스테이는 잘 진행하지 않고 하계수련회 동계 수련회 형식으로 1주일씩 수련회를 진행하는데 대기업 CEO 등도 대거 참석한다더군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가 없더라도 해인사에서 묵는 것은 가능합니다.
    화장이나 향수는 안하는 것이 낫겠지요...? 묵언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주고 사찰내에서는 떠들지 말라고 설명해주는 곳도 많으니 꼭 필요한 말 외엔 삼가는 건 일러주면 좋겠지요.
    경주의 불국사랑 굴곡사도 템플스테이 괜찮다고들 합니다.
    굴곡사는 특히 선무도 체험으로 유명합니다.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기 위해 오는 외국인도 많긴 하지만... 별 생각없이 온 언니분 가족에게 2일 씩이나 절에서 지내라고 하기 그러시면 경주보단 해인사 템플스테이가 더 나을 것 같아요. ^^

  • 14. ...
    '11.5.16 1:53 AM (119.64.xxx.151)

    윗님, 굴곡사가 아니라 골굴사 아닌가요?

  • 15. ^^
    '11.5.16 2:03 AM (222.236.xxx.117)

    에구 제가 오타 싫어라 하는데 쓰고는 다시 안보고 올렸더니 여기 저기 오타가 제법 되네요.
    골굴사 맞습니다. ^^

    참, 템플 스테이 일정이 빡빡한 곳도 있고 널널한 곳도 있는데 처음 절에 가시는 분들은 빡빡한 걸 선호하시더라구요.
    근데 대부분은 널널 합니다.
    그 속에서 스스로 느끼고 깨치기를 권하지요. 그게 불교랑 더 잘 맞기도 하구요... ^^

  • 16. 외국인
    '11.5.16 2:06 AM (58.226.xxx.148)

    ^^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이네요. 해인사 홈피를 들어가봤더니 평일 템플스테이 1박도 가능한 것 같더군요.
    좀 더 자세한 건 전화로 직접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저도 경주는 콘도로 잡아놓았습니다.
    해인사/불국사 모두 템플스테이로 해놓으면 저를 죽이려고 할 듯.

  • 17. 여기가보세요
    '11.5.16 10:24 AM (124.199.xxx.122)

    http://www.templestay.com/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입니다. 전국의 템플스테이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 18. 건강에
    '11.5.16 9:47 PM (125.188.xxx.13)

    관심 많으면 육지장사 단식과 요가 병행하는 템플스테이도 좋아요.경기도 양주에 있어요.

  • 19. 대한민국당원
    '11.5.16 10:48 PM (61.38.xxx.107)

    예수교(개독)에선 윤회가 없지요? 그들이 부정한다고 없는 것이 있고, 있는 것이 사라지겠습니까?ㅎㅎ 쉽게 말해 나는 영원히 살 수 있다고 말한다고 그렇게 사는 사람은 없지요. 비유가 너무도 간단해서 콧방퀴 뀌는 줄 몰라도 제 말의 핵심은 윤회는 있다. 개독은 아는 게 없으니 그냥 저냥 천국에만 태어나면 끝이다 라고 말하는 것일 뿐이죠. 나의 얘기도 긍정? 부정하라는 말은 아니고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지요. ㅎㅎㅎ 둘중에 하나? 쉽기도 하고 어렵습니다. 사후를 안다면 누가 개독을 믿겠어???ㅋㅋㅋㅋ진정한 교인들 분껜 미안한 말이기도 하지만```
    템플스테이로 검색해 보시면 3박4일 일정이 문제지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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