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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씹는 사람

....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1-06-16 13:26:11
3개월정도 같은회사에서 일했던 사람인데 그만두고나서 처음으로
내일 저녁에 만나서 밥한끼 먹자고 아침에 문자를
보냈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는거보면 봤는데도 일부러 답장 안보내는거같네요.
저는 그래도 3개월 같이 다니면서 조금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상대편은
아닌가보네요...
IP : 112.160.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6 1:28 PM (58.238.xxx.128)

    윗님 말씀처럼 안가지고 출근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저녁까지 기다려보세요
    그래도 연락없다면... 생까는거네요......

  • 2. ..
    '11.6.16 1:45 PM (116.33.xxx.166)

    뭐라고 답하면 좋을지 모를때가 있어요
    고민하다가 그만 답 보낼 시간이 너무 지나가기도 하구요
    제가 심하게 우울 할 때는 만나 귀찮아서 답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상대방이 원래 교만한 이가 아니라면 한번쯤은 그냥 편하게 넘어가 주세요.
    사람 사이가 자로 잰 듯이 정확한 것만은 아니잖아요.

  • 3. .
    '11.6.16 1:47 PM (211.224.xxx.124)

    님이 그런 약속을 전화로 직접 못한거 보니 님도 약간 거리감이 느껴지시긴 했나보네요.

  • 4. 못봤을수도있지만
    '11.6.16 2:13 PM (211.187.xxx.71)

    그럭저럭 가까이 지내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상대에 따라서는
    밥 먹자, 만나자는 말이 의외로 부담스러운 말일 수도 있어요.

    고딩 아이반 엄마들이 입만 열면 우리 만나자, 식사 한 끼하자는 식으로 얘길하는데
    거절하기도 그렇고... 대충 네..네.. 해놓은 뒤로는
    한가한 시간에 전화 올까봐 은근 겁나기까지 하다는...

    남의 일과가 어떤지도 모르고 문자로 대뜸
    내일 저녁에 밥 한 끼 먹자고 하면 배려심 없는 일방적 제안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거절도 동의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실은 거절하고 싶은데 딱히 이유 대기가 마땅치 않을 수도..

    사람 만나는 거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람 만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이해하고 배려해 줬으면 싶어요.

    본인의 일방적 행동은 생각지도 않고
    남 문자 씹는 것만 크게 생각해서 꽁해 하는 님 행동이 성숙되지 못해 보여요.

  • 5. ***
    '11.6.16 3:40 PM (119.71.xxx.80)

    아니죠 윗분 말씀은 맞는말씀일수 있지만 그럼 싫다고 담에 먹자고 연락줘서 고맙다고 매너있게

    해야죠 문자씹고 쌩까는건 무시하는거에요 문자를 못받았다면 모를까 아이가르치는 대학생이

    문자를 잘씹어요 자기편할때만 연락하고 문자하고 이학생 아주 글러먹었다고 맘속으로 생각했거

    든요 절대 꽁해서 성숙하지 못하다고 하는거 이상한편협한 생각이군요 그리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아니 더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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