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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아이데리고 등산하는거 관둬야할까요?

꼬모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1-06-16 00:36:41
4살아이 아이데리고 등산을 하는데요
아무리 하지말라고 해도 아이가 나뭇잎이나 모래등을 만지게 되네요
면역력 높이고 정신건강에 좋을까 싶어서 같이 등산하고있는데
숲에 들어가지말라는 말을 얼핏들었어요
지금이라도 그만두어야할까요?
IP : 211.192.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6 12:52 AM (119.66.xxx.12)

    방사능이 우리나라에 얼마큼 확산되어있는지 지금 증명할 길이 없어서 최소 1년동안은
    모래,나뭇잎 조심합니다.
    모래나 나뭇잎은 방사능미립자가 더 흡착이 잘 되어 있을 거 같아서, 전 최대 아이들 모래는 절대 못만지게 해요. 나뭇잎도 그렇구요,

  • 2. 저도
    '11.6.16 1:01 AM (180.67.xxx.224)

    저도 그래서 5살 아이 숲유치원 그만 뒀어요.
    숲에 안간다고 정서에 문제 생길일은 없고... 그냥 최대한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모래는 만지게 하면 안된다고 방송에서 봤어요.

  • 3. 저도
    '11.6.16 1:07 AM (180.67.xxx.224)

    지금 어느정도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있는지 정부에서 전혀 조사가 없으니 알 수 없어서
    확실히는 말씀 못드리지만 바닥에 모래놀이는 하게 하지 마세요. 델타샌드로 대신...
    아무래도 지금 사는 시대가 예전과 너무 다르고 위험해져서 어쩔 수 없이 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물 사다먹는 시대는 우리 어릴때 상상도 못하는 일이였잖아요.
    정말 코웃음 쳤는데... 이젠 안전한 물 따져가며 사다먹는 시대가 된거처럼요.
    그나저나 힘드네요. 이래저래...

  • 4. 휴..
    '11.6.16 1:34 AM (125.176.xxx.188)

    저희집은 바로 앞이 뒷산이예요..
    숲으로 둘러싸여있어요.
    정말 미치겠네요.
    예전에는 천연공기청정기라고 정말 행복한곳에 산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사를 가야하는건지...숲에서 부는 바람이 무서워요.

  • 5. 그냥
    '11.6.16 9:05 AM (210.90.xxx.75)

    집에만 계세요..
    공기가 제일 문제이니 산소통 준비하시고 아이와 함꼐 아무데도 가지 마시고 방안에 꽁꽁 숨어계세요...

  • 6. 존심
    '11.6.16 9:15 AM (211.189.xxx.10)

    도시에서는 새벽에 운동하는 것이 나쁘다고 합니다.
    이때 나쁘다는 개념은 오후에 하는 것보다라는 비교입니다.
    그럼 새벽에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을 안하는 것보다 나쁠까요?
    새벽이라도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아마 100배는 좋을 것입니다.
    물론 불안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적당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 7. .
    '11.6.16 9:21 AM (119.66.xxx.12)

    그냥님.
    참 많이 한심하시네요. 아이가 있는집에 조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어디서 이런 답글을 달고 있는지. 관심없으면 보지 않으면 될 것을 볼것은 다 보고 피할 것은 다 피하는 사람들이 꼭 이런 한심한 답글답니다.

  • 8. 청산avec공자비
    '11.6.16 9:33 AM (121.50.xxx.83)

    숲은 조심하셔야되는데.. 검색해도 있고요..kbs에 방영된것도 붉은색 숲이었다면서요 보라색님이 그러시던데...

  • 9. 꼬모
    '11.6.16 9:43 AM (211.192.xxx.61)

    네 답변정말 감사드려요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움많이 되었어요
    하루아침에 생활이 이렇게 바뀔줄이야,,
    정말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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