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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사 정말 가슴 아파요...

홍자매.. 조회수 : 6,920
작성일 : 2011-06-15 23:15:10
오늘 최고의 사랑 보면서 어찌나 초반부터 울었던지
얼굴이 퉁퉁 부었어요...ㅜㅜ

둘의 사랑이.. 맘이..
너무 이해되어서 가슴이 아프네요..
독고진과 구애정 해피엔딩이라고
믿으며 봐서 이정도지..
안그럼......ㅠㅠ

해피엔딩이겟죠?? 그쵸??
홍자매인데...

근데 이번 드라마 보면서
홍자매 정말 글 잘쓰는거 느꼈어요...
그전에 재미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은 한단계 작가로서 올라선 느낌이에요...

아 맘이 아파요....
내일은 또 어떨런지....
IP : 116.120.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5 11:17 PM (121.151.xxx.155)

    저는 두사람의 사랑보다는
    구애정이라는 한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너무 아프고 쓰리더군요
    정말 너무 쉽게하는 말들로
    한사람이 저리 힘들어질수잇겠다싶으니
    정말 조심해야겠다싶어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동안 떠들었던 것이있었던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 2. ..
    '11.6.15 11:19 PM (116.120.xxx.52)

    저두요...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렇게 우는데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요...

    네티즌들 이 드라마 보면서 조금씩 조심하면 좋겟어요...

  • 3. gg
    '11.6.15 11:20 PM (121.150.xxx.202)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없고
    구애정 캐릭터가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습니다
    비현실적이고 세상죄 혼자 다 떠안고 가는 캐릭터
    원래 캔디형 캐릭터를 싫어하는지라~
    좀 깔끔하고 상큼한 드라마로 기대가 컸건만~~

  • 4. 진짜요...
    '11.6.15 11:20 PM (119.149.xxx.102)

    저런 심성의 사람은 애초에 연예계에 발을 들이지 말았어야...
    난 웃으려고 차승원 감상하려고 봤는데,
    이젠 스토리에 몰입해서리.

    기자들 나쁘고 사람들 너무 연예인한테 잔인해요. ㅠㅠ
    아고 슬퍼라...

    구애정은 왜 또 그렇게 불쌍하고 애처롭게 울어선..

  • 5. 16부
    '11.6.15 11:21 PM (124.54.xxx.18)

    진짜 연장없이 16부로 끝나려나봐요.아쉽다.

  • 6. 이해는 되잖아요.
    '11.6.15 11:22 PM (119.149.xxx.102)

    띵똥이랑 학교에서 얼굴 다 공개되고,
    가족들 다 무능력자로 손가락질받고..

    나 좀 숨쉬겠다고 그걸 못하겠다는 입장이 너무 이해가 되서 눈물이 나던데.

  • 7. ...
    '11.6.15 11:22 PM (116.37.xxx.58)

    눈물도 났고..여전히 재미는 있는데요... 상큼하지 못한건 좀 짜증입니다.

    기승전결없이 내내 상큼하기만 하려면 얘기가 안되겠죠??? ^^::::

  • 8. .
    '11.6.15 11:23 PM (180.229.xxx.46)

    구애정 정말 짜증났음..
    남이 중요한가..? 가족이 중요하지..
    자기 땜에 가족들이 받는 상처는 상관 않고 오로지 남을 위해 희생만 하니..
    정말 짜증나 죽는줄 알았음.

  • 9. 쩝,,
    '11.6.15 11:40 PM (118.222.xxx.142)

    오늘은 이리 저리 돌리면서 봤어요.
    구애정이 안됐긴한데 짜증이 더 나서.. ㅡㅡ;
    상큼 발랄한 드라마 보고싶은데 흠,,

  • 10. .
    '11.6.15 11:46 PM (180.229.xxx.46)

    윗님 그러게요... 월화 동안미녀 보면서 마구 웃다가
    오늘 이거 보고 열받았어요..
    지난주까지는 월화수목 즐거웠는데 오늘 최고사는 당하기만 하니깐 짜증남..

  • 11. 몰입
    '11.6.15 11:50 PM (118.220.xxx.199)

    저도...몰입이 안되어 컴터 해가면서
    이 방 저 방 볼일보러 다니면서 봤어요.
    캐릭이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 12. 당하다가
    '11.6.16 12:04 AM (119.149.xxx.102)

    빵 뒤집을 한 방이 있나보죠.

    전엔 그저 웃을려고 봤는데,
    진지하고 잔잔한 상황도 설득력 있고 공감가고
    오늘은 마음 많이 아프더라구요.

  • 13. 저두.
    '11.6.16 1:50 AM (122.38.xxx.45)

    가공인물인 구애정한테 감정 몰입해서는 완전 제 일인 것처럼 가슴이 아프네요..

    원래 마음 아픈 드라마는 딱 질색이라서 로코 아니면 안보는데 로코마저 속을 썩이니...

  • 14. 빨리
    '11.6.16 2:16 PM (220.71.xxx.127)

    빵 뒤집었으면 좋겠어요..
    똥꼬진 이랑 기사나는거 말구 정말 나쁜놈들이 벌받는....ㅋㅋ
    그런 스토리가 되겠죠?? 드라마인데...

  • 15. 구애정
    '11.6.16 2:20 PM (118.38.xxx.97)

    어제 너무 별로였어요.저도 사실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답답하고...
    그러니 드라마이겠지만 상큼하면서 깔끔하게 진행하면서
    드라마를 이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재미가 확 줄었어요.

  • 16. 다른건
    '11.6.16 2:37 PM (118.46.xxx.133)

    괜찮은데 띵똥이가 우는건 참을수없이 슬픔....ㅋㅋㅋ

  • 17. 저도
    '11.6.16 3:13 PM (220.123.xxx.86)

    시티헌터 보기도 하고..

    최사하는 도중 외도하긴 첨이예요

    아잉 ~~
    오늘은 독고진의 진한 눈빛 돌리도!!

  • 18. 애정눈물
    '11.6.16 3:27 PM (194.69.xxx.1)

    전 슬프기도 슬펐지만, 왜 이리 답답하고 화가 나던지
    미나 정말 못됐어요. 글하나 링크합니다. : http://v.daum.net/link/17680139

  • 19. ....
    '11.6.16 6:00 PM (125.177.xxx.153)

    최고사 보지는 않지만 홍자매 드라마 잘 쓰죠.
    미남이시네요 보고 이거는 작가가 장근석 띄어 줄려고 작정 하고 쓴 글이라는
    생각 들더라구요
    장근석의 모든 장점을 다 부각 시키면서 극전개를 하는데,,,
    그때 든 생각이 배우도 작가를 잘 만나야 하는 구나 였어요
    홍자매는 능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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