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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스팀청소기 어떨까요...
이젠 힘들어서 그러지도 못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바닥이 끈적이는 거 같기도 하궁...ㅠㅠ
스팀청소기로 하면 뽀송뽀송하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그 얘기 들으니 저도 사고 싶더라구요.
이번에 새로 출시되었다고 하는 물건 (xst-100) 이 소셜커머스에서 싸게 팔거든요.
사용하신 분들
후기 좀 올려주세요.
전기세도 많이 나온다던데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요.
1. 방사능
'11.6.15 7:52 PM (119.196.xxx.2)쓰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평에 비해 좋은건 모르겠어요. 바닥을 직접 닦으시다가 구입하시는 거라면 꽤 편리합니다.
2. ^^
'11.6.15 7:56 PM (61.254.xxx.157)어느 소셜커머스인가요?
3. 원목마루
'11.6.15 7:58 PM (119.70.xxx.218)그런데 원목마루에도 스팀청소기 써도 되냐요? 전 항상 이게 궁금해요. 쓰면 안된다 하던데 그렇다고 무릎꿀고 걸레질할수도 없고...
4. 뽀송뽀송
'11.6.15 7:59 PM (123.212.xxx.188)위메이크프라이스요..링크걸어도 되나요??
아님 나중에 지울게요^^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47165. 뽀송뽀송
'11.6.15 8:00 PM (123.212.xxx.188)우린 원목 아니라서요.
원목은 안 좋다는 얘기 들어거 같기도 하궁...
근데 사도 돈 버리는거 아니겠지요?6. 위메프
'11.6.15 8:00 PM (123.109.xxx.128)위메프예요.
저도 전에 쓰던 것 고장난 참에 장만했어요.
쓰다가 안쓰니 좀 찝찝해서시리...
저는 좋은 것 같아요.
바닥에 달라붙는 느낌은 없어졌어요.7. 저도궁금..
'11.6.15 8:05 PM (58.145.xxx.124)저희도 원목마루라서....
8. 6년전쯤에
'11.6.15 8:40 PM (14.52.xxx.60)애기 어릴때 사서 열번 안쪽으로 썼네요. 전 비추요.
강화마루도 스팀청소기 계속 쓰면 조금씩 망가진다고 해요.
스팀이 걸레를 지나서 바닥에 닿을때즈음엔 그닥 온도가 높지 않은거 같아 살균효과도 잘 모르겠고요.
밀대걸레보다 훨씬 뻑뻑하고 힘들어요. 코드도 번거롭고. (걸레질하기 힘드시다 하니.)
스쿠바도 써보고 손걸레질도 해봤는데
극세사 밀대걸레로 매일 닦는게 노력대비 효과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그런데 스팀청소기 잘 쓰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깔끔하신 분들이겠죠?9. 저도
'11.6.15 8:48 PM (124.197.xxx.152)별로요. 처음 생겻을때 오오 하며 써봤는데.. 이윽고 윗님 지적하신대로 코드 번거롭고, 스팀의 포인트는 살균일터인데 사실 물 끓은 수증기래봤자 걸레 한번 통과해서 나오는거라 뜨끈한 정도이지 살균효과는 터무니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물 떨어질때마다 청소기 안에 물 붓자니 드는 생각이.. 이거 안에 절대 못 씻는 구조인데 물때 끼고 안하려나.. 그런. 그리고 일단 덩치가 크고 무거워서 밀 때 힘들었고요. 나중에 싫증나서 쓰다 말다 쓰다 말다해서 실 사용은 한 6개월 안 넘을터인데 고장났어요. 어느날 갑자기 안되던데. 고쳐볼 생각도 안했어요. 잘 고장났다 갖다버리느라. 글고 아무래도 이따만한 기계(?)에 걸레 붙여서 바닥 미는거다 보니까요. 구석구석 손으로 닦는것처럼 안되고 좀 밀다보면 검은 때가 청소기로 미는 바깥 바깥으로 자꾸 밀려요. 코너들 안 치워지는거 당연하구. 여러모로 비추입니다. 그냥 무게라도 가벼운 밀대로 미시고 구석구석 손걸레질로 하셔요.
10. 지나가다
'11.6.15 9:22 PM (118.220.xxx.42)윗님들이 말씀하신 모델은 한경희 예전 오래된 모델인 것 같아요.
헤드 부분이 통통하고 물 넣는 부분도 헤드에 있어서 물 얼마남았는지 확인 안되고 하는...
그래서 예전에 여기 82에서도 말 많았어요.
스팀청소한 다음 들어있는 물 반드시 다 빼내고 말려야 하는 거였는데
회사에서도 그런 말 없고 설명서에도 없어서 다들 몰랐다가
어느 날 부터 정체불명의 회색 가루가 계속 나오는...
알고보니 수돗물에 있는 석회가루 였었죠.
나중에 한경희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as 많이 하고
그 때문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모르지만
구형모델 대상으로 보상판매도 한 걸로 알아요
저는 2005년 경 올드 모델로 구입해서 한 2년간 잘 쓰다가
아기 태어나고 나서 아이가 자꾸 스팀청소기 곁으로 돌진을 하길래 ㅡ.,ㅡ
아이 혹시라도 데일까봐 못 썼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스팀쓰다가 밀대 쓰니 뽀드득한 감이랄까
그런 게 부족해서 아무튼 좀 계속 찜찜해 하다가
이젠 아이들도 어느정도 컸고, 또 이번에 반가격에 나왔길래 구매했어요.
보니까 물통이 투명창으로 밀대 부분에 부착되어서 물 확인하고 청소후에는 버릴 수도 있고
또 예전에는 스팀청소기 무게가 굉장히 무거웠었는데
이번 거는 상당히 가벼워 졌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제가 쓰던 것에 비하면 많이 개선되었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 예전 것도 상당히 만족해하며 썼던 지라.... ㅡㅡ;; 손걸레질 너무 싫어하는 1인)
저 같은 경우는 한경희를 사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이 반가격에 나온 모델을 살 것이냐
아니면 정가인 듀얼스팀을 살것이냐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러다 그냥 부가기능 잘 쓸 것 같지도 않고...
싸고 가벼운 걸로 결국 결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