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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체력바닥인 저에게 운동 좀 추천해주세요.

총체적부실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1-06-15 17:51:07
키 163에 체중 62키로입니다. ㅜㅜ
한복입으면 완벽히 커버되는 중부밀집형 체형입니다.  
손, 손목, 발, 발목,  얼굴살과  목까지는 정말 완벽합니다. 남들이 (사기)수준이라 하더군요. ㅋㅋ

운동 너무 싫어하고  걷는거 싫어하는  저질체력의 전형적인 성격입니다.
대신 음식도  아주 조금먹습니다.  (맥주소량드링킹-  이건 못버립니다.  제 낙이거든요 )

작은놈 유치원보내면 오전에 시간도 있습니다.
주변에선  요가하자고하고,  남편은 필라테스가 어떠냐하네요.  
헬스는 예전에 끊어놓고 몇번 나가고 땡 쳤습니다. ( 지구력, 의지박약 ㅜㅜ ,  전 왜 이런 인간일까요? )

한방에선  순환이 너무 느린 체질이라고 합니다.
양방에선  운동부족이라 합니다.  

뭘 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이젠  뭐라도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낍니다.
IP : 211.177.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5 5:53 PM (58.143.xxx.181)

    저도 저질 체력인데요...
    걷기가 그나마 제일 나은 것 같아요
    꾸준히 해야지요 매일 아침에 나가는 걸 규칙으로 삼고요
    같이 하실 분이 계시면 서로 독려해서 더 나을 것 같기도 해요

  • 2.
    '11.6.15 5:54 PM (121.151.xxx.155)

    그냥 움직여보세요
    굳이 어떤운동을할려고하지마시고
    천천히 움직이는겁니다
    그러니까 누워있지마시고 앉아있지마시고
    가까운거리도 걸어다니시고 살것없지만 마트나 아이쇼핑하려 다니시고
    그러다 좀 괜찮다싶으면 하루에 30분이라도 천천히 걸어다니시는것이지요

    저는 지금 하는일이잇어서 운동하려 나갈시간이없는데
    한때 정말 할것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닌적이있어요
    저도 운동하는것 힘들어서 못해서요
    그러니까 살도 빠지고 몸도 이뻐지더군요
    그러다 몸이 좀 나아져서 하루에 두세시간씩 걸어다녔어요

    지금 바로 운동하면 더 힘들어질수도있어요
    그러니 지금은 좋아하는것을 하려 다니는것이지요

  • 3.
    '11.6.15 5:58 PM (211.110.xxx.100)

    걷기, 자저거타기 강추해요.

  • 4. 일단
    '11.6.15 6:08 PM (119.67.xxx.189)

    요가나 헬스같이 돈내고 하는건 미뤄두시구요, 더우니깐 저녁에 하루 30분씩만 걸으세요.
    저도 저질체력이라 지금 돈내고 순환운동 하고있지만 더워지면서 지난달부터 못가고있어요.
    여름타는게 밖에 나가면 눈앞이 까매지면서 어지러워서 낮에 잘 못나가거든요.
    원글님같은 경우엔 이미 소식을 하고 계시니깐 기초체력을 먼저 기르는게 중요해요.
    요새 낮엔 더워서 힘드니깐 꼭 저녁에 나가서 주 5회 이상 30분씩 숨차게 꾸준히 1달만 하세요.
    그 뒤에 돈내고하는 운동을 하세요. 의지박약이라도 기초체력이 따라주면 다 할수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참, 순환이 안되는 체질이라셔서..
    저도 온몸에 혈이 다 막혀있어서 한의원이나 경락마사지샾에서도 그러거든요.
    이 몸으로 도대체 어떻게 움직이고 사냐고-_- 약도 먹고 경락도 받아봤지만 그때뿐이더라구요. 근데 효과 본게 소식과 운동 병행, 그리고 반신욕이였어요. 원글님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반신욕 한번 해보세요. 체질상 반신욕이 안맞는 체질도 있다니 그것도 함 알아보시구요.
    저 운동 안하면서 반신욕도 안하니 요새 몸이 다시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요. 더워서 정신차리기 힘들지만 다시 열심히 해보려구요ㅠ

  • 5. ..
    '11.6.15 6:32 PM (110.14.xxx.164)

    여름엔 더워서 겨울엔 추워서 걷기는 힘들지요
    시원한 실내서 요가나 헬스- 개인트레이너 같이 해보세요
    사실 돈 안들이고 혼자 하는건 며칠로 끝나더군요

  • 6. 저랑
    '11.6.15 8:41 PM (58.123.xxx.225)

    같이 하실래요..ㅋㅋ
    저도 님이랑 비슷..
    그나마 요가가 좋던데 자꾸 빠지게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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