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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예쁜 여자한테 갖는 감정..

...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1-06-15 17:41:18
제 친구가 아주 많이 예뻐요..
그 친구랑 같이 다니다보면 남자분들의 호감어린 눈빛, 대쉬들을 보게되거든요..
그 친구 예쁜거 아는데..

제 속에서 그게 참..
질투랄까? 아니 아니.. 묘한 감정이 자꾸 생겨요..

제가 욕심이 많아서일까요?
다른분들은 이런상황 아무렇지 않으신건지..
제가 못된건가 싶고..ㅠㅠ
IP : 211.195.xxx.2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5 5:44 PM (222.237.xxx.248)

    당연한 감정 같은데요.. 부럽잖아요..
    저는 이쁜 친구 사귄적이 없네요 ㅎ

  • 2. ...
    '11.6.15 5:53 PM (121.133.xxx.161)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대놓고 데쉬를 할 만큼
    이쁜 친구가 없어놔서...

  • 3. 찌질한
    '11.6.15 5:57 PM (211.210.xxx.62)

    느낌 들죠.
    같이 다니지 마세요. 옆에서 들러리 하는 것 만큼 처량한거 없어 보여요.
    너무 예쁜 처자들은 친구 사귀기 힘들다는.//

  • 4.
    '11.6.15 5:59 PM (211.189.xxx.101)

    전 반대입장인데요 ;;;;;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리울정도로 망가졌지만요 ;
    제 친구가 님같은 입장이었을지도 모르겟는데 그 친구 지금 많이 꾸미고 살빼고 해서 정말 이뻐졌어요. 님도 부러워만하지 말고 자기자신을 잘 꾸며보세요. 내 스타일을 찾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결정적으로 인기 많아봤자 소용없네요. 내남자! 내남편이 더 훌륭하면 되는거에요 ^^

  • 5. ㅎㅎㅎ
    '11.6.15 6:11 PM (125.152.xxx.225)

    당근 질투 생기죠.......못 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절교하기도 그렇잖아요? 친군데....

    그냥.....현실을 받아 들이시고 님도 예쁘게 꾸미고 다니세요~

  • 6. 전 실력에서
    '11.6.15 6:16 PM (121.176.xxx.157)

    오늘 전 통실하고 나이도 많은 아주머니한테 질투를 느꼈다는.
    동시에 같이 면접을 봤는데 사장이 그 아주머니한테만 눈을 맞추고 질문하고 웃고 ㅠㅜ
    자격증이 화려하고 경력이 있으신지. 회계자격증 시험에서 자기가 전국1등했다고ㅠㅠ
    역시 실력이 있으면 취직이 쉽더라구요.

    아, 외모에서 너무 나갔나?ㅎㅎ

  • 7. 이쁜친구
    '11.6.15 7:11 PM (180.70.xxx.185)

    동네 친한동생이 무지 이뻐요,, 참 부럽지요.. 하지만 그녀의 성격도 너무 이뻐..
    같이 다니면 넘 즐거워요.. 제가 복이 많나봐요.. 여자인 내가 봐도 이쁜데.. 같이 다니면 덩달아
    저도 좀 편해요.. 그녀에게 베푸는 호의를 저도 좀 누리게 되드라고요 ^^친구분이 맘씨도 이쁘다면.. 부러워는 하되.. 질투는 하지 마셔요 ^^

  • 8. ㅋㅋ
    '11.6.15 7:21 PM (115.137.xxx.150)

    제 친구도 참 이뻐요. 근데 성격도 너무 좋아 같이 다니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자기 이쁜거 티내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거리를 둘것 같긴 하네요.

    근데 워낙 이쁘다보니 제 남편과 따로 인사시키지는 못했어요 ㅋㅋ
    왠지 제 친구 미모에 반할것 같다는...

    참 제 결혼식때 시누이가 제 친구보고 군계일학이더라고 하더구만요.

  • 9. ...
    '11.6.15 10:53 PM (121.88.xxx.212)

    살다보면 나보다 이쁜 친구, 나보다 돈 많은 친구, 나보다 똑똑한 친구, 나보다 노래 잘하는 친구 등등등 나보다 잘난 면이 있는 친구들 숱하잖아요
    미모는 그 중 하나일거구요
    하나하나 신경쓰고 질투하려면 세상 살기 힘들어요
    정말 나만 찌질해지지요
    나만의 매력이 있는거고 내가 더 나은면도 있는거구요
    길가다 대쉬받는 정도의 미모의 친구도 있는반면
    그렇지않은 사람이라면 알면 알수록 괜찮은 남자를 내남자로 만들수 있는 나만의 매력을 가꾸는 편이 나으시지않을까 싶네요
    늦은 시간에 삑사리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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