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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남자가 변기 지저분하게 하는데 어떻게 건식 화장실 쓰냐고 물으셔서~

건식화장실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1-06-15 16:46:27
동서랑 어머니랑 같이 쇼핑갔다가 제가 샤워커튼을 샀어요.
그거 안답답하냐고들 물어서
건식 화장실 쓴다고 얘기했거든요.

아들 둘만 있으신 어머니가
남자들은 변기가 지저분해져서 어떻게 그렇게 쓰냐고 하시더라구요.

남편이야 진작에 어르고 달래서
앉아서 볼일보는 사람이 되었지요.

남의집가면 어쩌냐고 물었더니 반반이래요.

처음엔 무의식중에 서서 볼일 보기도 하더니
이게 신기하게도 딱 들어가면 냄새가 달라요. (큰볼일 아닌데두요)

자기가 청소하니 앉는게 좋은걸 아는건지
어쨌거나 이젠 습관이 되었습니다.

근데 그 얘기를 차마 못하겠는거에요.
;;;

그래서 그냥 어머님의 훌륭한 아들은 지저분하게 하지 않는 초능력이 있답니다.
라고 대답해드렸습니다. ㅎㅎ




IP : 175.117.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6.15 4:47 PM (58.145.xxx.124)

    진짜 건식화장실은 가족모두가 합심하지않으면 불가능....ㅎ

  • 2. ...
    '11.6.15 4:54 PM (220.80.xxx.28)

    근데 세수할때마다 사방으로 물 안튀나요?
    울 남편 변기에 앉히는건 순순히 협조했는데.. 세수할때 바닥이 흥건하네요;;

  • 3. 건식화장실
    '11.6.15 4:58 PM (175.117.xxx.75)

    아침에 저희 남편 세수하는거 보고 폭소한적있는데요.
    세면대가 낮으니깐 무릎을 살짝 접고 하더라구요.

    담에 공사하면 세면대 높여준다고 했더니;;
    애도 없는 사람이;; 너무 높으면 애들이 힘들다는 소리를~~

  • 4. 헉...
    '11.6.15 5:11 PM (121.133.xxx.161)

    윗분 지금 뭐하시는 거죠?????

  • 5. 남자아이들
    '11.6.15 5:11 PM (125.152.xxx.225)

    아무리 앉아서 싼다 해도......앞으로 튑니다.......^^;;;;


    가끔............................................................

  • 6. ..
    '11.6.15 5:12 PM (121.133.xxx.161)

    그새 지우셨네요.
    왜 원글이랑 댓글이랑 다 복사해서
    새로운 댓글을 올리는지 참 궁금하네요 @@

  • 7.
    '11.6.15 5:19 PM (58.227.xxx.121)

    우리 남편은 결혼초부터 자진해서 앉아서 볼일보는건 너~~무 기특한데
    손 하나만 씻고 나와도 욕실에 물 튀기고, 세수하고 나오면 완전 물바다예요. ㅠㅠ
    무릎 숙이고 씻으라고 가르쳐 봐야 하나.... 우리 남편 세수할때도 한번 구경해봐야겠어요.

  • 8. ..
    '11.6.15 5:28 PM (92.234.xxx.89)

    저 윗분 궁금해하신다니 이유를 밝히자면 댓글 잘못 복사해서 올려서 지웠어요 댓글 수정이 안되니까 복사해서 조금 제 댓글 고친다는게 다 복사가 되어있길래 지웠어요,.ㅋㅋ그리고 갑자기 한글자판도 안눌러지고 해서 댓글도 안달았었는데..제가 그런건 몇십초사이였는데 그걸로 댓글을 두개나 달아주시다니 ;;ㅎㅎㅎㅎㅎ

    아무튼 저희는 남편이 앉아서 신중하게 볼일보고 뚜껑덮고 물 내려주니 이것만으로 찌린내가 안나서 너무 좋아요 ㅋㅋ

  • 9. ^^
    '11.6.15 5:50 PM (122.101.xxx.42)

    어바웃 슈미트 보셨나요?
    아내 장례 후에 남편이 집에 돌아와 볼일보는데..일부러 사방 다 튀게 누는 거에요;;
    저는 일면 공감되더라구요..

  • 10. ..
    '11.6.15 6:14 PM (180.67.xxx.58)

    전 안방거식 화장실은 가능하면 못 쓰게 해요..아들은.

    우리나라실정에 건식화장실은 정말 아닌듯.

  • 11. ..
    '11.6.15 6:21 PM (110.14.xxx.164)

    외국은 다 건식인데 거기 남자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주변에 아들 있는집 가면 아무리 깨끗해도 냄새가 나더라고요

  • 12. 아니죠..
    '11.6.15 6:25 PM (115.140.xxx.12)

    집에서 황제대접이라뇨...내 집에서 편하게 지낸다면 몰라도 황제대접을 바란다면...시녀를 두셔야죠..
    혼자사는 집도 아니고..더럽고 눈쌀 찌뿌려지는데...같이 깨끗하게 살자는데..그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남자들 똥 쌀떄는 잘만 앉아서 싸던데...

  • 13. 전 남자.
    '11.6.15 6:46 PM (121.162.xxx.111)

    남편을 너무볶는다고요????

    좌변기에 "앉아 쏴"하는 게 당연한 거지.
    "서서 쏴"하는 것이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서서 쏴 "하는 것이 황제대접입니까?

    집 밖에서 사용할 때 변기가 깔끔하면 "앉아 쏴"하고
    아니면 "서서 쏴" 합니다.
    다른집에서는 되도록 "앉아 쏴"할려고 노력하고요.

    이렇게 한 것도 어언 10년도 넘었네요.
    아내가 " 당신 아내와 딸 생각해서 앉았으면 한다."
    는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부터죠.

  • 14. ..
    '11.6.15 7:36 PM (125.177.xxx.99)

    어차피 남자도 대변 볼땐 앉아서 소변볼건데..

  • 15. 폴리
    '11.6.15 9:27 PM (121.146.xxx.247)

    딸내미가 있으면 좀 더 설득이 쉬울텐데 이건 아쉽네요 ㅠㅠ
    전 볼일보고 샤워기로 주변 씻으라고 잔소리해서 그건 그나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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