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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맞는지 알려주세용~

어버이날2탄?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1-06-15 14:46:13
어버이날 있었던 일인데요

한동네에 저희 가족(친정식구들) 3가족이 살아요

엄마랑 결혼 안한 언니2명이 한집

결혼한 언니 한집

결혼한 저 한집...

이렇게 총 3집이 한동네에 사는데요..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선물(현금??)하고 밥먹잖아요.

그날 밥값이 20만원가량 나왔어요.

그래서 딸들 4명이니 오만원씩 냈어요.

근데 엊그제 돌려돌려 들려온 말인즉...

집이 3집인데 3가족이 밥을 먹는 거니 3집이 똑같이 한집당 7만원씩 내야 하는거 아니였냐..

근데 왜 엄마네 살고 있는 언니들이 더 많이 낸거였냐...는 말을 들었어요...(..쫌 치사...)

뭐 치사는 치사한거고

님들은 어떤 말이 맞는것 같으세요??

만약 그냥 평범한날 3집이 간만에 모여 식사를 한다면 총 나온 금액을 3등분으로 나워 내겠지만

그날은 어버이 날이니 딸 4명이 똑같이 나워 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나참...나이가 평균 35살이 넘은 식구들인데..이러고들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생각하시고 어떤게 맞는건지 생각 한번씩만 해주세요^^;;
IP : 221.151.xxx.1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5 2:48 PM (220.80.xxx.28)

    원래 계산이 맞는거 같은데요?
    네 자매니 사등분....
    같이살던, 따로살던 부모자식관계 아니던가요..

  • 2. 식사금액과...
    '11.6.15 2:53 PM (183.99.xxx.254)

    상관없이 각자 얼마씩 똑같이 거둬서 식사하고 나머지는 부모님 용돈으로...

    저희친정집은 이렇게 합니다.

  • 3. ..
    '11.6.15 2:58 PM (1.225.xxx.36)

    엄마랑 사는 언니 입장에서는 저 집들은 남편하고 애들도 데리고 나와
    돈 조금내고 갔다고 생각했나보죠?

  • 4. 아뭐,,이해는되
    '11.6.15 3:05 PM (119.196.xxx.13)

    왜 저런말하는지 이해는되요
    제 친구도 형제 다섯에 셋째인데 제 친구

  • 5.
    '11.6.15 3:07 PM (119.196.xxx.13)

    만약 언니두분이 어머니과 살면서 경제적인 문제를 책임지고 있다면 어버이날 밥한끼 똑같이 나눈건 좀 매정스럽지 않았을까요

  • 6. 음.
    '11.6.15 3:12 PM (115.93.xxx.202)

    저도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결혼 안한 언니들은 우린 홀홀단신인데 결혼한 자매들은 남편에 자식까지 데리고 와서 저렇게 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듯 싶은데...

    저라면 1/4씩 내는게 맞다고 생각할꺼거든요.
    누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이건 생각의 문제라서... 쫌 어렵네요..

    참고로 저희는 삼남매인데 공동 통장이 하나 있어서 그걸로 해결합니다. ^^;;

  • 7. 이래서
    '11.6.15 3:21 PM (119.196.xxx.13)

    공동 통장은 필수라고 하나봐요
    아무리 피붙이라도 다 내맘같지 않으니...적은돈이라도 나눠서 모아놓는게 좋을듯해요
    넷이서 일년모으면 그래도 돈백은 되지 않겠어요?
    맘풀고,,서운하다 생각도 마시고 그냥 넘기세요,,

  • 8.
    '11.6.15 3:24 PM (211.253.xxx.235)

    언니들 입장이 이해는 가는데요.
    결혼안한 언니들은 1인분씩 먹었는데 결혼한 사람들은 사위까지 2인분이었을 거 아녜요.
    애들이라도 있으면 더 추가고. 그러면 억울할 수도 있을 듯.
    그리고 결혼한 언니와 글쓴님은 용돈 드리고 있겠지만, 결혼안한 언니들은 생활비를 대고 있죠.

  • 9. 제 생각
    '11.6.15 3:40 PM (173.21.xxx.180)

    언니중 한명은 백조라면서요
    저라면 가정이 있는 집은 10만원, 싱글언니는 돈 여유있음 10만원 아님 조금 적게, 백조언니는 5만원, 이렇게 내서 식사비 하고 나머진 엄마 드렸을거 같아요
    아무리 어버이날이라 딸들이 다 같이 낸다지만, 솔직히 불쌍한 백조언니 돈으로 원글님네 가족들이 얻어먹고 간 형국이에요
    그리고, 돈 낼 때는요 더 많이 내야하는 사람이 더 적극적으로 주장해서 그냥 관철시켜야 돼요
    저쪽에서 괜찮다고 해도, 내가 주관을 갖고 판단해서 내가 더 내는게 나을거 같으면 그냥 내버리세요 저쪽에서 괜찮다는 말, 믿지 마세요 체면때문에 한 말을 액면 그래도 믿어버리면 섭섭할수있습니다

  • 10. 다른날이면
    '11.6.15 3:59 PM (211.210.xxx.62)

    다른 날이면 모를까 어버이날이니 자식들이 대접한다는 의미라
    그냥 네명이 5만원씩이 맍는 것 같아요.
    언니들이 쓴소리 한다면 다음에 맛있는거 사줄께 너무 그러지 마라 하세요.

  • 11. ...
    '11.6.15 4:38 PM (59.3.xxx.56)

    형제는 각출 해야죠 결혼상관없이! 저라면 넷으로 나누겠어요.

  • 12. 저희는
    '11.6.15 5:20 PM (218.156.xxx.210)

    결혼안한 시누가 있는데요.
    부모님에게 들어가는 돈은 50%씩 내고요.
    저희들은 남편과 저 2사람 몫을
    시누는 한사람 몫을 내요.

  • 13. **
    '11.6.16 1:36 AM (110.35.xxx.67)

    와....딸 4명에 20만원 나와서 각자 5만원내고 뒷말이라니.....
    설마 단 한번 이런 일로 그렇게 뒷말 나왔을 것같진 않구요
    이제껏 계속 이런 일이 쌓이고 쌓여서 언니들이 그런 말 했다고 믿고 싶네요

    그리고 사족인데..댓글보다보니 언니 한명이 백조라면서요..라고 써있네요
    근데 원글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던데..제가 못보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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